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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의 사랑의 가르침 상세페이지

주인님의 사랑의 가르침

  • 관심 1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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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5.05.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443444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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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체험판] 주인님의 사랑의 가르침
    [체험판] 주인님의 사랑의 가르침
    • 등록일 2015.05.04.
    • 글자수 약 1.1만 자
  • 주인님의 사랑의 가르침
    주인님의 사랑의 가르침
    • 등록일 2015.05.04.
    • 글자수 약 9.5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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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우연한만남 왕족/귀족 고수위 삽화 일본소설 계략남 소유욕 상처녀 순진녀
* 남자주인공: 스테판 하웨이 - 바엔디 공작, 반듯한 외모에 까다로운 듯 하지만 다정한 남자
* 여자주인공: 줄리에타 - 다갈색 눈동자를 지닌 순진하고 보호본능을 불러일으키는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주인님의 사랑의 가르침

작품 정보

“……싫어……응. 부끄러…… 워요. ……읏.”
움찔 몸이 떨리는 것과 동시에 그의 입술이 떨어졌다. 그러자 충동적으로 죽이고 있던 소리를 내버렸다.
“귀여운 목소리군.”
말을 했는데도 스테판은 줄리에타라고 깨닫지 못한 모습이다.
요염함을 품은 신음 소리가 섞인 목소리가 되어버린 탓일지도 모른다.
“좀 더 들려주지 않을래?”
그대로 스테판의 긴 손가락이 움직이며 줄리에타의 봉긋한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응…… 응…….”
두 번 다시 말을 하지 않겠다고 줄리에타는 자신의 손으로 입을 막았다.
그리고 붕붕 머리를 가로젓고 소리를 내는 것을 거부했다. 그러나 스테판의 손가락 사이로 발그레한 돌기가 문질러지자 움찔움찔 몸이 떨리고 목 안에서 신음 소리가 새어 나올 것 같았다.
“매일 밤, 누군가에게 만지게 하고 있는 것처럼 민감한 몸이군.”
그 말에 호흡하는 듯이 줄리에타의 발그레한 돌기가 딱딱하게 뾰족해졌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누군가에게 몸이 만져지는 것은 맹세코 처음이었다.
줄리에타는 슬프게 얼굴을 일그러뜨리고 필사적으로 아니라고 호소하려고 했다.
설령 자신이라고 알아주지 않아도 스테판에게 오해받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누구에게도 만지게 하지 않은 건가?”
그러나 단단하게 솟은 돌기가 잡히고 손가락 끝으로 빙글빙글 비벼져서 부정이 아닌 신음 소리가 새어 나오고 말았다.
“하아…… 응…… 으응…… 으…….”
부들부들 몸을 흔들며 쾌감을 견디려고 했지만, 스테판의 손가락은 집요하게 가슴의 돌기를 계속 괴롭히고 있었다.
“그러면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가 네 몸을 원해서 방에 몰래 숨어들어 왔을지도 모르지.”
줄리에타는 매일 밤 문을 잠그고 잠들었다. 게다가 옆방은 주인인 스테판의 것이다. 소리를 내면 그가 눈치챌 것이 분명했다.
“……어…… 없…… 으…… 니까…… 아…….”
기어드는 목소리로 그렇게 호소하자 호를 그리는 듯이 봉긋한 가슴을 주물렀다.
그리고 손가락 사이에 끼어진 돌기가 문질러졌다.
“흐…… 앗. 아앙…… 아, 아아…….”
이제 소리를 죽이는 것은 불가능했다. 부풀어 오른 가슴의 돌기에서 욱신거리는 짜릿함이 줄리에타의 몸을 누볐다.
“그런가? 그러면 태어났을 때부터 가지고 있던 소질인 건가?”
스테판은 달콤한 색을 머금은 목소리로 속삭이고 손가락 사이에 낀 돌기를 위아래로 훑기 시작했다.
“이것 봐. ……내 손에서 좋은 상태로 되고 있어.”
느끼기 쉬운 돌기가 당겨지고 부드러운 가슴이 음란하게 모양을 바꿨다.
“응……읏, 응응.”
집요한 애무에 몸을 비트는 줄리에타의 귓불에 스테판은 입술을 대었다.
“좋은가? 만져지는 것이.”
그리고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부끄러운 말이 던져져서 수치심에 더욱 얼굴을 붉히고 있자 스테판은 혀로 귓바퀴를 간질였다. 간지러움에 망측한 교성을 지를 뻔한 것을 직전에 참았다.
“응, 크윽……!”




*****



줄리에타는 어렸을 적, 아버지에 의해 사창가에 팔려갈 뻔한 것을 바엔디 공작인 스테판에게 거둬져서 공작가에서 메이드로서 일하게 되었다. 성장한 지금은 스테판에게 연심을 품고 있지만,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줄곧 맨얼굴을 보이지 않도록 앞머리로 얼굴을 가리고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 날, 스테판의 친구에게 맨얼굴을 보이고 한껏 치장하고 무도회에 가게 되는데……?!




메르헨노블 Marchen Novel〈숙녀에게도 꿈꾸던 동화-메르헨이 있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TL(Teen’s Love) 소설 레이블 〈마리로즈문고〉
한국 독점 출간!

매월 1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작가

아야사카 리오Rio Ayasaka
국적
일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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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구매자 별점
9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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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보고 살짝 망설였는데 뭐 재밌기만 하네요 ㅎㅎ 당연히 뻔한 설정에 그런게 아닐까 싶은 반전입니다. 다 알고 보는거죠 뭐 이 작가님 치고는 좀 덜 야했던게 좀 아쉽네요. 에로에로한게 보고싶었는데 ㅎㅎ 재밌고 즐겁게 읽었습니다!

    rak***
    2022.01.23
  • 이거 남주가 너무 별로인 게 1. 챙롬임(화장하고 향수 뿌린 여자들을 욕하지만 섹스는 해야 됨) 2. 술에 취해서 여주 학대하다가 사창가에 팔아넘길 뻔한 여주 애비를 재기시켜도 모자랄 판에 재기(사전적 의미)를 시킴 (이 여주 애비가 진짜 가관입니다. 어릴 적에 여주 학대한 것도 학대한 거고 나중에 남주 도움 받아서 재기(사전적 의미)한 뒤에 새 여자를 만나서 동거합니다. 근데 혼인신고를 안 해요. 여주한테 용서받은 뒤에 혼인신고를 하겠다는데 그 와중에 섹스를 해서 애를 낳습니다. 근데 혼인신고를 안 해요. 딸한테 용서는 받고 싶고 섹스는 해야겠고??? 졸지에 사생아로 자라게 된 애들은 무슨 죄인가요 그럼???) 성희롱 성추행이랑 복흑 설정도 거슬렸지만 티엘이니까 참고 넘어갔는데 하여튼 저 위에 2개는 암만 티엘이라도 용납할 수 없었어요.

    rid***
    2018.05.18
  • 이거 삽화 별로라고 한 분 이해가 안갑니다. 짐승보다 삽화도 더 낫고 내용도 잔잔하고 달달하니 좋은데요

    niy***
    2015.12.13
  • 밑에 분들 말처럼 삽화는 별로지만. 내용은 재밌네요..

    aj0***
    2015.12.09
  • 마지막 에필 아니었음 별 두갠데, 그나마 에필덕에 세개 줍니다. 차라리 에필 내용을 중간에 넣었더라면 참 좋았을텐데요... 작가님 작품중엔 그닥 음침하지도, 그닥 계략남 스럽지도 않네요.

    dpw***
    2015.08.13
  • 아니 슈퍼맨이 안경쓴다고 못알아보는것처럼 이무슨 무리수 설정인가했더니 마지막에 반전이 나오긴하네요. 작가 이름 보고 구입했는데 재미도없고 지루했어요.

    viv***
    2015.07.09
  • 재밌지만 삽화가 별로라서 별 하나 빼요. 니가나님 취향의 글입니다. 결말도 예상했던 그대로지만 재밌게 봤어요.

    hik***
    2015.06.17
  • 오잉 스토리는 괜찮은데 씬이 평소보다 심심함 니가나 작품 아닌줄

    yuk***
    2015.05.16
  • 제목이 모든 것을 말해 주네요. 동화적이면서 노골적이네요. 남자 주인공에 대한 반전 아닌 반전. 취향은 좀 탈 듯해요.

    def***
    2015.05.13
  • 음 조사가 좀 어색하고 문장이 매끄럽지않아서 좀 거슬리긴했는데 내용은 재밌었어요~ 니가나님 답지않게?덜 계략적인ㅋㅋ남주인거 같은데 저는 좋았어요 아 참고로 일러 진짜 안예쁘니 일러는 기대하지마세요...

    vov***
    201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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