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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의 향기로운 신부 상세페이지

하렘의 향기로운 신부

거만 왕자의 음란한 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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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단권
판매가
3,600원
전권
정가
3,600원
판매가
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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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5.03.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8.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44473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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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체험판] 하렘의 향기로운 신부
    [체험판] 하렘의 향기로운 신부
    • 등록일 2015.03.02.
    • 글자수 약 1.3만 자
  • 하렘의 향기로운 신부
    하렘의 향기로운 신부
    • 등록일 2015.03.02.
    • 글자수 약 9.2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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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의 향기로운 신부

작품 정보

“힉…….”
미약에 젖은 손가락이 은밀한 계곡에 닿은 순간, 반사적으로 무릎을 오므렸다.
“그런 행동을 해도, 이곳은 훤히 드러나 있다고.”
즐거운 목소리에 무릎을 오므리는 것만으로는 은밀한 부위를 숨길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서 굼실굼실 발뒤꿈치를 움직였다.
그렇지만 다리 사이에 앉아 있는 그가 방해를 해서 발뒤꿈치를 모을 수 없었다.
“응응…….”
은밀한 계곡에 미약을 바르는 감각이 기분 나빠서 입술을 꽉 깨물었다.
“처음 겪는 몸에 미약은 버거울 테니, 적은 양으로 해주지.”
이쪽을 배려하는 다정함을 보이면서도, 그는 은밀한 부위에서 가슴으로 이동한 손가락 끝으로 살짝 물든 작은 돌기를 쓰다듬어왔다.
“익…… 으후…….”
갑자기 돌기를 집히자, 저도 모르게 그의 손을 억눌렀다.
“방해하지 마.”
간단히 손을 치워낸 그가 살짝 준 자극에 빳빳하게 선 작은 덩어리를 쓰다듬거나 튕겨왔다.
그곳에서 샘솟아 오르는 아픔과 가려움이 뒤섞인 듯한 감각에 오므렸던 무릎이 칠칠치 못하게 벌어져, 입술을 꽉 깨물어도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싫어…… 으응…….”
“귀여운 목소리야.”
그가 손가락으로 돌기를 탁 튕기자, 세웠던 무릎이 떨려서 또다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흐으응…… 응, 아아아…….”
“좀 더 목소리를 들려줘…….”
부드러운 가슴을 커다란 손으로 움켜쥐더니 격렬하게 흔들었다.
“힉…… 아앙…….”
가슴을 흔들면서 엄지 바닥으로 돌기를 더듬어대자, 가슴 전체에 애틋한 저림이 퍼져나갔다.
“네 가슴은 작지만 형태도 감촉도 좋아. 마음에 들었어.”
잘랄이 만족스럽게 말하면서 라일라의 옆에 엎드려 누웠다.
“머리카락도 아름다운 색을 띠고 있군.”
라일라를 한 팔로 보듬어온 그가 머리카락에 입맞춤 했다.
직접 살갗이 맞닿자 움찔했다.
‘어째서…….’
자신은 분명 공포를 느끼고 있을 터인데, 어째서인지 전해져 오는 온기를 기분 좋게 느끼고 있었다.
‘분명 미약 탓이야……. 그렇지 않다면 이런 식으로…….’
본래의 자신이라면 공포밖에 느낄 수 없을 터였다. 여성을 음란하게 만드는 미약을 써서, 평소의 자신이 아니게 되어버린 것이 틀림없었다.
“아름다운 눈동자에 눈물은 어울리지 않아.”
그가 눈꼬리를 향해 입술을 옮겼다.
눈물로 젖은 살결에 가볍게 입을 맞추자, 라일라는 저도 모르게 눈을 내리깔았다.
그러자 이번에는 감은 눈꺼풀에 입맞춤해왔다. 그 닿는 감촉이 무척이나 부드러워서, 지금까지 억지를 강요해 온 것이 거짓말처럼 느껴졌다.
“아무것도 무서워할 필요는 없어.”
다독이듯이 말하면서, 이마, 뺨 코끝, 입술에 다정하게 몇 번이고 입맞춤해왔다.
“이제 울지 마.”




*****



일찍 부모를 여읜 라일라는 숙모에게 거두어져, 바자에 있는 작은 가게에서 일하고 있었다. 얹혀사는 데다 남들에게 꺼려지는 돌연변이 녹색 눈동자도 있어서, 무척이나 불편한 마음을 품고 있었다. 어느 날, 가게에 고급스러운 의복을 입은 위엄 있는 남성이 찾아온다. 미약을 요구하더니 효능을 라일라의 몸으로 확인하고 싶다고 억지로 끌고 가고 만다.
다다른 곳은 왕궁이었고, 남성은 놀랍게도 왕자라고 하는데……?!




메르헨노블 Marchen Novel〈숙녀에게도 꿈꾸던 동화-메르헨이 있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TL(Teen’s Love) 소설 레이블 〈마리로즈문고〉
한국 독점 출간!

매월 1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작가

코로쿠Kor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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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렘의 향기로운 신부 (코로쿠, 이고 루우)

리뷰

3.3

구매자 별점
1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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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주 뭐임....여주가 티엘답지 않게 적극적으로 아주 싫다고 도망가고 반항하는데 이 자슥이......남주가 이고 루우님 소설 캐릭터 중에 가장 미스 캐릭터에요. 그리고 읽어본 티엘 통틀어 재미없어요. 갈등 너무 약한데다 억지가 많고 남주가 너무 고압적입니다. 제가 어떤 장르의 글을 읽던지 별을 2점주는 경우가 적은데 이 소설은 정말 2점이상 못주겠어요. 1점 주려다 삽화때문에 별 하나 더 준거지 소설만이면 1점입니다 5점과 1점 대에서 점수 분포도가 극명하게 갈리는거보면 호불호가 엄청 심한 소설이겠죠. 제겐 최악이었지만. 억지로 3분의 2읽었지만 오히려 소설 플롯으로 인해 첫인상때보다 비호감이 더 심해졌어요. 정말 비추입니다.

    niy***
    2015.03.10
  • 너무 잔잔한 느낌... 남주 강함이 별루 느껴지지 않았고 여주도 그닥

    jja***
    20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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