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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마녀와 오만기사 상세페이지

순정마녀와 오만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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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단권
판매가
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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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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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5.01.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6.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440191
ECN
-
소장하기
  • 0 0원

  • [체험판] 순정마녀와 오만기사
    [체험판] 순정마녀와 오만기사
    • 등록일 2015.01.02.
    • 글자수 약 1.2만 자
  • 순정마녀와 오만기사
    순정마녀와 오만기사
    • 등록일 2015.01.02.
    • 글자수 약 9.9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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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마녀와 오만기사

작품 정보

“아… 하아, 몰라아… 흐으응.”
“으응… 크으…….”
태어나서 처음 알게 된 남성의 욕망이 내 발에 닿았다. 얇은 바지를 통해 열기가 또렷하게 전해져왔다. 그도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온몸이 전율에 휩싸였다. 두렵기도 했지만 기쁘기도 했다.
열기가 부추긴 랑베르의 손가락이 나의 수치스러운 곳을 만지려고 했다.
“앗!”
“왜 그래.”
“저, 저기, 거긴.”
그의 손끝이 그곳에 자리한 부드러운 털에 닿았다. 조금 전부터 그 안이 찌릿찌릿하게 애가 달아서 열이 나는 것 같았다. 지금 그곳을 만지면—
“싫어요, 거긴 만지지 마요!”
“여길 만지지 않으면 어쩌자는 거지?”
랑베르는 놀리듯이 말했지만 나는 진지했다. 안기는 것은 괜찮았지만 이런 음란한 곳을 만질 줄은 몰랐던 것이다.
“싫어, 싫어요, 보지 마요!”
“여길 벌려서 익숙해지게 할 거야. 도망가지 마.”
“그야. 아.”
울먹이며 고개를 젓는 나에게 랑베르가 입을 맞추었다. 그러고 보니 이게 첫 키스였다. 그의 뜨거운 숨결이 입술에 직접 닿았고 그의 뜨거운 혀가 내 치아를 따라 움직였다.
“하아… 하아아…….”
쩍쩍대는 타액 소리가 났다. 오돌토돌한 혀가 뒤엉키자 몸이 녹아내릴 것 같았다. 이게 키스였구나. 노파와 인사를 대신해서 했던 뺨에 하는 키스와는 전혀 다르게, 이것만으로도 머리가 뜨거워졌다.
“아아, 하아, 아, 아아아아!”
몸에 힘이 빠지는 순간, 그의 손이 다리 사이로 들어왔다. 손가락이 주르륵 미끄러져 들어오는 감촉이 들었다.
“하앗!”
“엄청 뜨거워, 게다가 녹아버릴 만큼 부드럽군.”
그가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츄욱츄욱 하는 소리가 났다. 처음인데도 이렇게 음란한 나의 몸—
“하아, 몰라요, 아, 아아아아!”
“다리를 좀 더 벌려, 애무를 잔뜩 해주지.”
그곳을 빙글빙글 휘젓자 나는 비명을 질렀다.
“싫어어어어!”
쾌락과 작은 고통과 찌릿함.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감촉. 내 몸에 이런 샘이 있을 줄이야.
“아아, 제길. 아직 안쪽은 들어가기 힘들 것 같군… 다리를 좀 더 벌려봐.”
마치 창부를 대하는 양 그가 내 다리를 크게 벌려도 나는 저항할 수가 없었다. 온몸이 쾌락에 경련하며 움직일 수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랑베르가 그곳에 얼굴을 가까이 댔을 때는 저항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앗, 보, 보지 마요, 싫어요.”
“버둥거리지 마! 나도 이제 못 참겠어. 여길 얼른 풀어야겠어.”
그런 다음, 그는 믿을 수 없는 행위를 했다. 음란한 액체로 더럽혀진 나의 그곳을 입으로 덮어버린 것이다!
“싫어— 안 돼, 그렇게 더러운데, 아, 아아아……!”




*****



북쪽 숲에서 조용히 살고 있던 마녀 지네트는 어느 날 국왕을 모시는 기사 랑베르에게 성으로 끌려간다. 미움 받는 존재인 마녀는 자칫하면 화형에 처해지던 시대. 벌벌 떠는 지네트에게 랑베르는 놀랍게도 왕국을 구하기 위해 힘을 빌려 달라고 한다. 하지만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마녀와 기사가 부부의 연을 맺어야 했고, 강압적인 랑베르의 태도에 지네트는 그만 그의 뺨을 때리고 마는데……?!




메르헨노블 Marchen Novel〈숙녀에게도 꿈꾸던 동화-메르헨이 있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TL(Teen’s Love) 소설 레이블 〈마리로즈문고〉
한국 독점 출간!

매월 1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작가

미즈키 쿄야Kyoya Mizuki
국적
일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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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정마녀와 오만기사 (미즈키 쿄야, 요시다 안)
  • 후궁정원 (미즈키 쿄야, 히메노 유리)

리뷰

2.7

구매자 별점
1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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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이 워낙 안좋아 고민을 많이 했는데.. 나름 읽을만 했어요.. 초반에 여주인공이 '꺅꺅' 거려서 좀 신경쓰이긴 했지만.. 뒤로 갈 수록 재밌더라구요.. 남주도 마냥 무뚝뚝한줄 알았는데 나름 귀엽달까?! 그리고 삽화도 아주 나쁘진 않았어요.. 남조 위드를 보고 이 사람이 남주였음 좋겠다 싶을 정도로 남조가 더 예쁘게 그려져있었던 거 빼고..ㅎㅎ 에필로그도 2편이나 실려있어 재밌었어요.

    noa***
    2015.06.18
  • 상해연무 읽고 괜찮겠지 싶어서 읽었다 함정에 걸려든 기분입니다....ㅡㅡ 서사가 엄청 부실하네요.....소설의 스토리 전개의 설득력이 독자가 받아들이기에 떨어져요 그리고 후궁정원 삽화 담당한 분 삽화라기에는 이거 삽화가 부실해요....비엘소설 삽화보는 기분...

    niy***
    2015.04.05
  • 책장 안 넘어가요 에효~ 나 이거 끝까지 다 읽을수 있을까? 그림도 별루예요

    jja***
    201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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