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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입문 1권 상세페이지

논어입문 1권작품 소개

<논어입문 1권>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의 정수를 만난다
『논어 입문』 만화로 읽어도 충분하고 넘친다
인간성을 상실한 시대는 다시『 논어』를 부른다!
청소년부터 중장년까지 모두 읽을 수 있는『 논어 입문 1』
만화로 가장 쉽고 빠르게『 논어』를 이해한다

·『 논어』를 다시 원하는 시대·

『논어』는 공자의 언행과 공자가 제자 및 여러 사람들과 나눈 대화, 제자들 사이의 대화, 공자의 생각과 비평을 수록한
책이다. 유가의 성전과도 같으며 인(仁)의 실천이라는 이상을 그린 공자의 사상이 그대로 있다. 모두 20편으로 되어 있으
며 각 편 첫 장에서 두 글자 또는 세 글자를 따다가 편명으로 삼았다.
각 편마다 단편적인 여러 내용이 있으나 그 특징을 보면 배움의 중요성을 언급「한 학이(學而)」, 여러 각도에서 ‘예(禮)를’
다룬「 팔일(八佾)」, 인덕에 관한 말이 주로 수록되어 있는「 이인(里仁)」, 공자가 제자들의 어리석음과 현명함을 논한「 공야
장(公冶長)」, 인물에 대한 평과 군자에 관한 이야기가 있는「 옹야(雍也)」, 공자의 용의(容儀)는 물론 행동과 의례가 실린「 향
당(鄕黨)」 정치에 대해 말한「 자로(子路)」등이 있다. 서로 연결고리가 없어 보이나 자세히 살펴보면 인(仁)을 구현하기 위
한 공자의 정신이 이어져 있다.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는 인식이 유행처럼 번지던 때가 있었다. 공자의 가르침은 기득권자의 가르침이며 잘못
된 유교 문화와 그 폐해를 지적하며 남녀 차별 또한 여기에서 왔다고 주장했다. 이는 유교 문화가 시대의 흐름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그릇된 방향으로 흘렀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말로 공자의 사상은 구태의연해 버려야 할 사상이 된 걸까?
현대사회에서는 속도와 효율을 중시하여 인간성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예와 덕의 가치를 무시한다. 더욱 빠르고 효율
적인 시스템이 만들어졌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현대사회에서 야기되는 수많은 문제가 인간성의 상실인 점을 되짚어
볼 때 무엇보다 현대에 맞게 유가를『, 논어』를 다시 부활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논어 입문』은 전 연령대가『 논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엮었으며 1편부터 19편까지 핵심적인 사상을 뽑아 전한다. 단
순하지 않으나 어렵지도 않다. 재미있으나『 논어』의 가르침이 주는 깊이를 그대로 살리고자 했다. 무엇보다『 논어』는 공
자와 제자들의 대화와 관계 속에서 전하는 가르침이 백미이다. 만화로써 공자와 제자들의 관계, 당시의 시대 상황을 전하
고자 했으며 어느 부분을 보아도 가르침을 얻지 않는 곳이 없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사상가의 고뇌는 물론 친애의 정을 느끼게 하는 『논어』

『논어』는 동양의 지혜가 응축되어 있으며 공자의 사상은 물론 제자들과의 관계와 당대의 관습, 정치 등이 들어 있다. 질서가 무너지고 도덕이 상실된 사회에서 인의를 강조하고 가르침을 전하고자 한 사상가의 고뇌에 숙연해지면서도 인간적인 모습에서 친애의 정을 느끼게 한다. 『논어』는 함축성이 있으며 비체계적인 구성이 매력적인 독특한 고전이다. 삶의 진리가 무엇인지 함축적으로 전하고 있으며 2,500년 전 공자의 가르침은 현대사회에도 여전히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간성보다 효율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현대사회에서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그의 덕치주의 또한 국가의 통치 이론의 중요한 원리가 되고 있다.
이렇게 『논어』는 공자의 유가 사상이나 중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때 가장 기본적 서적이자 사람으로서의 품격을 배우기 위한 입문서이기도 하다. 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 사람으로서 도리와 덕치주의를 배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읽고 넘어가야 할 징검다리이다.
이 책은 공자의 사상을 더욱 풍요롭고 깊게 만든 방랑 생활과 사제 관계를 만화로 그리고 있다. 자칫 딱딱할 수도 있는 구절을 유머로 부드럽게 바꾸고 있다. 『논어』의 문장은 단순하면서도 간결하여 그 뜻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지만 그림으로 더욱 풍부하게 나타내 쉬우면서도 문장만으로 된 해설에 뒤지지 않는 깊이가 있다. 『논어』 속 주제들은 얼핏 보면 누구나 알고 있는 보편적인 것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함축적인 내용들이 숨겨져 있다. 깊이 들여다볼수록 얻어 가는 바가 커서 단순하지 않는 묘미가 들어 있다. 불안한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갖고 인간다움을 역설했던 공자의 가르침에서 시대를 초월한 지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배움의 즐거움과 인생의 순리를 말한 『논어』

『논어 입문 1』에는 논어의 대표 격인 제1편 「학이」부터 시작하여 고대 태평성대를 완성한 요순임금에 대한 내용을 서술한 제8편 「태백」까지를 다루고 있다.
논어의 편들은 각각 맨 처음의 두 자 또는 석 자를 따서 편명을 삼았으며 각 편마다 그 내용이 다양해 주제를 한마디로 정리하기가 어렵다.
다만 학문을 사랑하는 공자의 열정과 인과 예를 중심으로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고자 한 바람이 들어 있다. 「학이」에서는 학문으로부터 시작해 다방면에 걸친 공자의 사상이 들어 있다면 「위정」에서는 도덕을 근본으로 나라를 다스리고자 하였던 정치 철학이 담겨 있다. 여러 각도에서 예악에 관한 이야기를 모으고 예악의 중요성을 주장한 「팔일」과 인덕에 관한 내용이 들어 있는 「이인」, 공자와 제자들의 대화와 군자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 있는 「공야장」, 인물과 인(仁)과 지(知)에 대한 이론이 실린「옹야」, 의롭지 않은 부귀를 멀리한 공자의 면모가 있는 「술이」, 요순시대를 일군 성왕을 논술한 「태백」까지 각 편마다 새로운 깨우침을 준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공자
중국 춘추시대의 사상가. 기원전 551년 하급 귀족 무사인 아버지 숙량흘(叔梁紇)과 어머니 징재(徵在)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름은 구(丘)이고 자(字)는 중니(仲尼)이다. 어린 시절부터 겪은 고난에도 삐뚤어진 사고방식을 갖거나 원망하며 세상 탓을 하지 않고 적극적인 태도로 이상적인 세상을 실현하고자 했다. 인(仁)을 중심으로 도덕주의를 설파하였으며 3,000여 명의 제자를 양성했다. 그를 따르던 제자들이 엮은 『논어』에서 그의 풍모와 사상을 엿볼 수 있다.

편저자 소개

이준구
교육학 박사.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교육학과를 거쳐 일본 쓰쿠바대학에서 수학하고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동대학에서 객원 교수를 역임했다. 홍익대학교 학보사 주간과 전국대학신문협의회 회장, 대한교육연합회(현 대한교육총연합)수석 부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홍익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조선조말기의 근대화에 있어서』『전환기의 한국사회에 관한 연구』등의 논문을 발표하면서 교육학은 물론 한국 사회에 대해 끊임없는 연구를 했다. 또한 1956년 <조선일보>에 「우리아기」로 문단에 데뷔해 한국 문인협회 이사 역임, 한국아동문학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국제펜클럽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인간학회 회장으로 있다.
주요 저서로는 『윤리와 사상』 『사회사상사』 『현대논리학』 『한·일 양국의 근대화와 교육』 『코스모스 피는 길』 『독서와 논술』 『철학아 놀자1, 2』 『조선을 움직인 위대한 인물들』 시리즈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 인류 문명을 바꾼 동양 사상의 정수 『논어』
『논어』와 공자
- 『논어』란 무엇인가?
- 공자는 어떤 사람인가?
- 덕치주의란 무엇인가?
- 군자와 소인
- 공자의 사상

제1편 학이(學而)
제2편 위정(爲政)
제3편 팔일(八佾)
제4편 이인(里仁)
제5편 공야장(公冶長)
제6편 옹야(雍也)
제7편 술이(述而)
제8편 태백(泰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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