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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운 상세페이지

야광운

반달 장편소설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800원
판매가
2,800원
출간 정보
  • 2015.04.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3만 자
  •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01916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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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역사소설, 판타지로맨스
* 작품 키워드: 나이차커플 초월적존재 애잔물 계략남 소유욕 순진녀 외유내강/현명한여인
* 남자주인공: 박도휘 - 요신, 양반이자 재력가, 수려한 외모에 기품있는 차가운 남자
* 여자주인공: 서아 - 조용하고 순수한 성품에 아름다운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특이한 소재와 색다른 시대의 이야기가 궁금할 때
야광운

작품 정보

혼자서 천 년을 사는 것보다는 낭자와 백 년을 사는 것을 택하겠어.

박도휘 - 대행수
반인반요의 몸인 아름다운 그가 퇴마사의 여인에게 끌리다.

윤서아 - 외가에서 퇴마사의 핏줄이 이어졌지만 약재를 다루며 어머니와 사는 여인
그녀가 연모하는 사람은 행수 박도휘였다.

그러던 그가 어느 날 그녀에게 묘한 제안을 하는데….

▶잠깐 맛보기

“하아. 하아.”

서아는 뜨거운 숨을 한꺼번에 몰아쉬었다. 호흡이 전혀 흐트러지지 않은 도휘가 눈을 곧장 빛내며 다가오자 고개를 돌리며 다급히 물었다.

“혹시 제 마음을 알아서 이렇게 하시는 건지요?”

“그대의 마음이라.”

도휘가 그녀의 턱을 잡고 시선을 마주했다.

“전혀 몰랐을 때부터, 아니 처음 보았을 때부터 이렇게 하고 싶었다면 어찌할 생각인데.”

“행수님을 연모하지만 이건 아니옵니다. 스스로 옷을 벗었다고 해서 저를 농락하시는 겝니까?”

서아는 슬펐다. 마치 품안에 뛰어든 기생을 대하는 것처럼 거침없이 입을 맞추는 행위가 자존심을 다치게 하고 마음을 아프게 했다. 알몸으로 껴안긴 했지만 그가 자신을 은근짜처럼 대할 빌미를 준 것은 아니었다. 결과적으로 이런 모습으로 안고 있었으니 갑자기 깨어난 그가 자신을 오해한다 해도, 남녀의 방사라 추측되는 일을 그가 행하라고 벗은 것이 아니었다.

“행수님께서는 제가 어떤 마음으로 옷을 벗었는지 아시는지요?”

“그러는 낭자는 내가 어떤 마음으로 입을 맞추었는지 아시오? 내 입맞춤이 농락하는 것으로 보였겠지만 전혀 틀렸소.”

도휘는 화가 오른 눈빛으로 그녀의 얼굴을 잡았다. 뜨거운 혀로 그녀의 혀를 찾아 칭칭 매듭을 묶었다.

작가

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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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4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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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리가 급마무리된 기분입니다~ 그래도 해피엔딩이어서 좋았어요~

    sjw***
    2018.08.20
  • 그렇게 된거군....

    zxc***
    2017.06.27
  • 재밌게 읽었어요..

    jeo***
    2015.05.26
  • 스토리가약하네요 중간에 이야기가 짤리고 급마무리된느낌이예요 생각보다 그냥그랬어요

    joo***
    201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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