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10.07 전자책 출간
- 2020.09.29 종이책 출간
- EPUB
- 약 7.2만 자
- 18.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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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우리는 천국으로의 이사를 돕는 사람들입니다”
25년 동안 1000번이 훌쩍 넘는 죽음을 마주했건만 아직도 가슴 아픈 사연을 간직한 고인과 만나면 가슴이 먹먹해진다고 말하는 유품정리사 김새별. 삶과 죽음의 한가운데서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된다는 전애원. 그들이 길어올린 우리 이웃의 마지막 순간들을 모아 펴낸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이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통해 소개되어 죽음에 대한 의미와 고찰을 전하기도 한 이 책은 서로의 표정과 마음을 숨긴 채 살아가는 외로운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따듯한 시간을 갖게 해 준다.
이 책은 한 유품정리사가 떠난 이들의 뒷모습에서 발견한 삶의 흔적이자, 떠난 이들이 세상에 남기고 간 마지막 이야기들을 모은 기록이다. 또한 모두가 외면했던 이웃들의 외로운 인생에 우리를 참여시킴으로써 아픔과 탄식 그리고 희망을 동시에 느끼도록 하는 우리의 슬픈 자화상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7계명’과 함께 일상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이 책이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고 어제를 후회하는 사람들, 삶의 의지를 놓은 채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모든 이에게 안온한 죽음을 위한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작가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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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하신 분들, 원치 않은 죽음을 맞이하신 분들의 뒷정리를 하시는 일에 크나큰 존경을 보냅니다. 다만 현장에서 단편적으로 보고 들은 것들을 종합해서 고객분들의 가정사나 삶의 태도를 평가하는 모습은 심히 불편해서 읽는 내내 언짢았습니다. 저라면 고인과 유족의 삶을 추측하고, 힐난하고, 가르치려 드는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안타깝습니다.
ado***2026.04.08자기 일에 자부심도 있고 열심히 하신다는 건 알겠지만, 고독사, 자살 등 죽은 이들의 단편적인 사연만을 보고 판단할 수 있는건지....유가족이나 고인에게도 말 못할 그들만의 사정과 이해 관계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kty***2024.12.16베트남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읽음 덤덤하게 쓰였지만 씁쓸하게 읽게됨
w06***2024.10.14가족들과의 추억을 생각하며 편안하게 삶의 마지막을 정리하고 떠나는 일이 특별한거구나 외로운 죽음뒤이었지만 천국에서는 다 행복하게 지내셨음 좋겠다
gmf***2024.08.04사유의 깊이가 얕고 교조적이다. 아저씨같음... 내가 죽는다면 이분께 평가당하며 치워지고싶진 않다. 나름의 철학은 있으시겠지만, 헤아리지 못하는 남의 사정도 있는법이다.
qwe***2023.04.15제가 그리 오래 산 인생은 아니지만 조금씩 살다보니 죽음이라는게 가깝지도 않지만 멀다고도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책을 통해서 하루를 무탈하게 살았음에 한번 더 감사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chj***2023.01.11덧 없는 삶에 대해 잊지 않게 해 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결국 남는 것은 우리 사랑의 기억과 흔적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양서를 만나 감사합니다. 메멘토 모리..
kmk***2022.10.02푸하하tv에서 우연히 보고 바로 구입해서 다 읽었네요.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책 같아요
his***2022.08.24가끔 책의 문구들이 생각날 것 같다. 여러 삶의 마지막을 엿보는 느낌이다. 우리는 남에게 관심가지는 그런 이웃이 되어야 한다.
suy***2022.07.11읽는 내내 힘들었지만 다 읽은 보람이 있네요 좋은책 만들어주겨서 감사합니다
rea***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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