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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수호자 상세페이지
소장
전자책 정가
11,840원
판매가
11,840원
출간 정보
  • 2014.10.17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0.5만 자
  • 9.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0967116
ECN
-
보이지 않는 수호자

작품 정보

『양들의 침묵』에 클라리스가 있다면
『보이지 않는 수호자』에는 아마이아가 있다!

2013년 1월 스페인 4개 언어 동시 출간! 2013년 스페인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스페인 50만 부 판매, 전 세계 29개국 판권 계약!
Constantin Film 3부작 영화화 예정!



2013년 스페인 최고의 범죄소설상!
2013년 스페인 소설대상!
2013년 프랑스 최고의 범죄소설 TOP 10!
2014년 플루마 데 플라타상 수상!
Constantin Film 3부작 영화화 예정!



◎ 도서 소개

신비스러운 바스크 신화와 전설, 10대 소녀의 연쇄살인,
지적 쾌감을 자극하는 수사, 서서히 되살아나는 과거의 트라우마……
스페인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빛나는 걸작 스릴러!

2013년 스페인 4개 언어로 동시 출간, 스페인에서만 현재까지 50만 부 판매!
전 세계 29개국 판권 계약! Constantin Film 3부작 전체 영화화 예정!
유럽에서 일대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화제의 베스트셀러!

‘바스탄 3부작’의 제1부 『보이지 않는 수호자』는 2013년 스페인에서 4개 언어로 동시 출간, 출판계의 이변을 낳으며 스페인 평단과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작품이다. 아마이아 살라사르라는 걸출한 여성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면서 『양들의 침묵』의 클라리스 스털링에 비견되는 매력적인 여형사를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았고, 바스크의 소도시 엘리손도 주변의 바스탄 계곡을 배경으로 바스크 특유의 전설과 신화를 생생하게 재현함으로써 장르소설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출간 이후 수주에 걸쳐 스페인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지키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보이지 않는 수호자』는 현재 스페인에서만 5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전 세계 29개국에 번역 판권의 계약이 체결되었다. 또한 3부작 전체가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3부작’을 영화화했던 세계적인 영화사 Constantin Film에 판매되어 화제가 되었다.
2013년 1월 출간 당시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5개국에서 동시 출간되었고, 유럽인 중 절반 이상이 이 책을 구입했다는 기사가 실릴 정도로 유럽 전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문학적으로도 큰 호평을 받아 2013년 스페인 소설대상, 스페인 범죄소설상, 프랑스 피가로지 선정 10대 범죄소설, 2014년 플루마 데 플라타상 등 주요 문학상을 수상했다.
‘바스탄 3부작’의 제2부 『뼈의 유산 Legado en los huesos』은 2013년 11월 스페인에서 출간되어 두 권 모두 종합 1~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 ‘바스탄 3부작’의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제3부 『폭풍에 바치는 공양 Ofrenda a la tormenta』은 오는 11월 출간을 앞두고 있다.


“격정적인 울림이 느껴진다. 결코 놓쳐선 안 될 소설!” ― El Peridico
“이제껏 책으로 접했던 인물들 중 최고로 매력적인 여주인공이다!” ― El Cultural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소설. 유럽 인구의 절반 이상이 이 책을 구입했다!” ― ABC.es

“흥미롭다! 충격적이다! 독창적이다!”
인상적인 소재와 구성, 시적 영감을 안겨주는 섬세한 묘사……
매혹적인 스페인의 마술적 리얼리즘이 선보이는 장르소설의 새 지평!


피레네 산맥을 따라 신비로운 이야기들이 떠도는 아름다운 소도시 엘리손도.
어느 날 이곳에서 미스터리로 가득 찬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사람들은 신화 속 숲의 파수꾼 바사하운을 범인이라 지목하는데…….

『보이지 않는 수호자』가 스페인을 뛰어넘어 전 유럽에서 열풍을 일으킨 이유는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단숨에 읽히는 흡인력이다. 작가 돌로레스 레돈도는 이 작품에서 놀랍고 흥미로운 소재들을 선택하여 독창적이고 완벽한 구성을 선보였다. 바스크 지방의 신화와 전설, 구전으로 전해지는 엘리손도와 바스탄 숲의 매혹적인 소문들, 형사반장 아마이아 살라사르와 그녀의 범상치 않은 가족, 그리고 섬뜩하면서도 신비스럽게 느껴지는 10대 소녀들의 살인 사건…….
소설의 주 배경인 엘리손도는 밤낮으로 비가 끊임없이 내리고 강변에서 피어오르는 짙은 안개가 도시 전체에 서늘한 기운을 드리우는 곳이다. 전염병이 돌아 수많은 아이들을 죽음으로 몰고 갔고, 엄청난 홍수로 강물이 범람하여 마을을 수없이 재건해야 했던 작은 마을. 고대로부터 전해져온 인류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전설은 읽는 이를 신비로운 기억의 세계로 이끈다.


“엘리손도라는 도시를 우연히 찾게 되었는데, 발을 디디는 순간 내가 원하던 장소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신비로운 바스탄 숲, 바스탄 계곡을 따라 지어진 건축물과 궁전……. 이들 건축물은 대부분 타지 사람들의 손으로 세워졌습니다. 멕시코에서 축적한 부를 가지고 엘리손도로 돌아와 많은 돈을 투자한 브라울리오 이리아르테처럼 말입니다. 나는 그런 사람들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조사들을 통해 소설적 상상력이 무르익게 되었습니다.” ―El Pas (저자 인터뷰)


엘리손도의 울창하게 우거진 바스탄 숲은 사람들에게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힘이 되어주는 공간이다. 바로 이곳에서 10대 소녀들의 유린당한 시신이 발견되자, 아마이아 살라사르 형사는 수사의 책임을 떠맡고 고향땅인 엘리손도로 향한다. 하지만 이곳에서 마주하게 되는 것은 유년 시절의 상처와 끔찍한 악몽이다. FBI와 함께 콴티코에서 교육받고 예리한 수사 감각으로 형사계에서 인정받았음에도, 여느 여성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그녀는 전형적으로 남성의 점유 공간이 되어왔던 경찰서에서 묵묵히 사건 해결을 위해 한 걸음씩 내디딘다. 일반적인 경찰의 모습에서 탈피하여, 마음으로 소통하며 어렵게 수사 협조를 이끌어내는 과정은 통념과 편견을 허물기에 더욱 매혹적으로 다가온다.


“이 땅의 전형적인 모계 사회에 대한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홍수와 강물의 범람, 전염병 등에 대한) 부담을 떠안은 것은 여성이었고, 이를 극복하려 했던 것도 여성이었습니다. 이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이고, 범죄는 부차적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극악한 범죄 사건을 수사하면서 술에 찌들고 고독에 사로잡힌 전형적인 경찰의 모습에서 벗어나, 바스크-나바라 지역의 이국적인 소설적 배경에서 이야기를 이어나가고 싶었습니다.” ―El Pas (저자 인터뷰)


아마이아 형사는 오로지 과학과 이성에 의존하여 사건을 해결해나가려고 하지만, 이곳 사람들은 바스탄 계곡에 떠도는 온갖 신비스러운 이야기를 들먹이며 숲의 파수꾼 바사하운을 범인이라 지목한다. 소설 속에는 이 밖에도 수확과 출산의 여신 마리, 어둠의 여인 벨라질레, 외눈박이 거인 타르탈로 등 수많은 전설과 신화 속의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이들 이야기들은 흥미롭고 유기적으로 사건에 환상을 덧씌우기에 읽는 이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준다.
『보이지 않는 수호자』는 장르문학과 순문학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 소설로도 언급된다. 이 책의 한국어판 옮긴이 남진희는 “현대사회가 빚어낸 가장 병리적인 현상인 인간의 생명에 대한 경시, 그중에서도 자기 보호 능력이 부족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살인 사건을 소재로 하여, ‘청소년을 보호할 능력이 없는 사회는 실패한 사회’라는 작가의 소견이 관통하는 작품으로, 왜곡된 세계관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라고 ‘옮긴이의 말’에서 언급했다.

작가

돌로레스 레돈도Dolores Redondo
국적
스페인
출생
1969년
데뷔
2009년 소설 '천사의 특권(Los privilegios del ángel)'
수상
2014년 플루마 데 플라타상
스페인 범죄소설상
2013년 스페인 소설대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테베의 태양 (돌로레스 레돈도, 엄지영)
  • 보이지 않는 수호자 (돌로레스 레돈도, 남진희)

리뷰

3.3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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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쇄살인과 전설, 판타지의 요소가 어우러진 흥미로운 이야기이지만 결말이 너무 뜬금없다. 살인충동을 그렇게 쉽게(?) 참을 수 있는 거라면 이 세상 살인마들이 이렇게 많지는 않을 듯. 범인을 숨겨놓고 반전을 주기 위해 주인공의 이야기에만 치중한 탓에 마지막에 범인이 밝혀지고 나서 설명되지 않은 떡밥들을 그대로 버려둔 채 책이 끝난다. 지루한 스페인 설화들을 읽느라 힘들었는데 그게 별 의미없는 배경이었다니 허탈하다.

    zam***
    2016.08.15
  • 궁금....해요. 표지.

    boo***
    201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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