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숲강아지 상세페이지

숲강아지

낭소의 몽글몽글 그림에세이

  • 관심 0
arte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20%↓
12,000원
판매가
12,000원
출간 정보
  • 2018.01.31 전자책 출간
  • 2017.12.26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32 쪽
  • 3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0973537
ECN
-
숲강아지

작품 정보

숲처럼, 반려동물처럼 언제든 힘들 때
꺼내어보고 위로가 되는 책
“내 사랑을 먹고 숲이 된 너.
넌 언제나 내 안의 숲이야.”



항상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편안한 휴식을 전해주는 숲의 모습이 강아지의 모습과 닮게 느껴졌습니다.
곁에 없어도 마음의 숲으로 남아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존재.
이 책 속 그림들도 숲처럼, 마음속 반려견의 존재처럼 언제든 꺼내어 보고 위로가 되는 무엇이었으면 좋겠습니다.
_작가의 말 중에서







◎ 도서 소개

숲처럼, 반려동물처럼 언제든 힘들 때
꺼내어보고 위로가 되는 책
투닥투닥, 몽글몽글 강아지와의 사랑을 담은
낭소의 반려동물 그림 에세이

사랑,
"내 사랑을 먹고 숲이 된 너,
넌 언제나 내 안의 숲이야.“
누군가를 사랑할 때, 우리는 수많은 감정의 장면을 만나게 됩니다. 언제나 함께이고 싶고, 행복하고, 위로를 받고, 그런 사랑의 감정은 언젠가 커다란 부재로 다가와 슬픔이 되기도 합니다. 때로는 그 슬픔조차 사랑이라고 부를 수 있겠죠.
『숲강아지』는 그런 모든 사랑의 장면을 그림으로 담은 책입니다. 사랑하는 ‘누군가’는 강아지가 되었어요. 강아지에 대한 사랑을 생각하면 하나의 이미지가 떠올랐고, 그건 숲이라는 맑고 편안한 풍경이었습니다.
사랑을 잔뜩 먹고 점점 커져서 숲이 되어버린 강아지. 항상 같은 자리에서 변함없이 편안한 휴식을 주고, 때로는 우리를 지켜주는 숲은 사랑하는 강아지의 모습과 닮아 있었죠. 지금은 곁에 없어도 언제나 마음의 숲으로 남아 있는 존재. 우리 모두에겐 그런 존재가 필요할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숲강아지』라는 책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관계,
언제나 곁에 있어줄게
어렸을 적 함께 지내던 반려견을 갑자기 다른 가족의 품으로 보내야만 하는 상황을 겪었습니다. 아직까지도 그때의 미안한 마음이 아프고 쓰린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아무 이유도 모른 채 가족과 헤어진 강아지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외로웠을까. 할 수만 있다면 그때 키우던 강아지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언제나 곁에 있어줄게.”
소중한 사람에게 우리가 건넬 수 있는 가정 다정한 말은 “난 네 편이야. 늘 곁에 있어줄게.”라는 말이 아닐까요? 우리는 그 말이 듣고 싶고, 또 그렇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때로는 말로 하지 않아도, 서로를 묵묵히 바라봐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납니다. 곁에 있어준다는 말이 아름다운 만큼, 힘든 이별의 시간도 반드시 찾아오겠죠. 우리는 가장 행복한 순간, 문득 사랑하는 대상이 부재하는 시간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소중한 존재는, 곁에 없어도 언제나 마음의 숲으로 남기도 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언젠가는 너도 내 곁을 떠나는 순간이 찾아오겠지.
너의 하루는 나의 일주일이라는 시간이니까.”_본문 164~165쪽

위로,
삶이 가장 차가운 날, 따뜻한 위로가 되는 책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항상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힘든 날에도, 집에 돌아와 강아지의 눈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모든 걸 이해받는 따뜻한 느낌이 들었죠. 그 눈을 계속 보고 있으면 왠지 뭉클하면서 마음이 환해졌습니다.
작은 손길 하나에 열을 내어주는, 눈길 한 번에 사랑스러운 꼬리로 환호해주는 그런 존재. 작은 마음도 큰 마음으로 되돌려주는 존재. 우리가 조금 모자라도 언제나 사랑스럽게 지켜봐주는 존재가 있다는 건, 그 자체로 아주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지친 하루에 잠시라도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 이 책 속 그림들도 숲처럼, 마음속 반려동물의 존재처럼 언제든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선물,
너에게 선물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선물과 같은 존재입니다. 조건 없이, 이유 없이 우리에게 끝없는 사랑을 주니까요. 하루하루 함께하는 시간, 그 자체가 선물로 다가옵니다. 우리의 곁에도 그런 존재가 있지 않나요? 누군가에게 그렇게 선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서로에게 숲이 되어준다면, 힘든 하루도 거뜬할 테니까요.
삶이 가장 차가운 날, 따뜻한 위로가 될 선물을 건네보세요. 누군가에게 선물 같은 사람이 된다는 것은 세상 어떤 일보다 멋진 일이니까요.

작가

이은혜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오늘의 힙합 (김경화, 이은혜)
  • 숲강아지 (이은혜)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에세이 베스트더보기

  •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 개정판 | 쓸 만한 인간 (박정민)
  • 인생 녹음 중 (인생 녹음 중 부부)
  • 사랑의 기술(5판) (에리히 프롬, 황문수)
  •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1 (엄유진)
  • 개정판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이시형)
  • 정확한 사랑의 실험 (신형철)
  • 아무튼, 여름 (김신회)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태수)
  •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2 (엄유진)
  • 우울증 가이드북 (오지은, 반유화)
  • 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김화영)
  • 너무 오래 오타쿠로 살아서 (쑨디)
  • 나를 잊고 살았습니다 (오선숙)
  • 함께 가는 길은 외롭지 않습니다 (당선 기념 리커버 에디션) (이재명)
  • 일인칭 가난 (안온)
  • 버터밀크 그래피티 (에드워드 리, 박아람)
  •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에크하르트 톨레, 류시화)
  • 나는 보았습니다 (박진여)
  • 개정판 |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김하나, 황선우)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