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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달동 미술관 상세페이지

영달동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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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원
출간 정보
  • 2021.01.11 전자책 출간
  • 2020.10.1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7만 자
  • 34.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7057236
ECN
-
영달동 미술관

작품 정보

그곳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바로 ‘나’였다!
11명의 위대한 화가와 21편의 명작!
그들이 캔버스에 포착한 순간들은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을 위한 선물이다

위대한 화가들이 남긴 명화(名畵)를 감상하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왜 그는 이런 그림을 그렸을까?’, ‘왜 저 그림을 보고 있는 나는 감동을 느끼는가?’, ‘화가들이 포착한 장면에는 어떤 메시지가 담겨 있을까?’ 좋은 그림은 그 그림과 화가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어도 마음에 와닿는다. 화가들이 포착한 생의 한 순간과 세상의 단편들이 인류의 보편적 경험과 맞닿아 있기 때문일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림은 개개인이 가진 개별적이고 특수한 상황에도 말을 건다. 에르미타주 미술관에 있는 렘브란트의 그림 [탕자의 귀환] 앞에서 눈물 흘리는 사람들은 저마다 각자의 사연을 갖고 그 그림과 마주하고 있다.

『영달동 미술관』은 ‘미술 소설’이다. 하지만 주인공은 화가와 그림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다. 고흐, 라울 뒤피, 마코프스키, 시시킨, 베르메르, 브뤼헐, 일리야 레핀, 렘브란트, 라파엘로, 모딜리아니, 밀레와 그들의 그림은 뛰어난 조연으로 등장한다. 불투명한 미래에 낙담하고, 한때의 실수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며, 부적절한 생각에 사로잡힌 채 살아가는 영달동 주민들은 위대한 화가들이 그림 속에 숨겨 둔 메시지와 의미를 찾아가면서 조금씩 변화를 경험한다. 이 책의 원고를 단숨에 읽어 낸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는 “영달동 미술관에 가면 오래전 마음의 상처, 고통, 번민, 죄책감투성이의 ‘나’를 만나게 된다.”고 말하면서 이 책이 “우리 모두의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고 덧붙인다. 미술을 소재로 기이하고 미스터리한 사건을 전개하면서도 이 소설이 상처 입은 현대인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이유는 화가들이 그림을 그린 최초의 목적이 ‘위로’였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자, 이제 앞서 던진 처음의 질문들에 『영달동 미술관』의 방식으로 답을 해보자. ‘위대한 화가들이 남긴 그림이 말을 거는 대상은 이 책을 펼치는 바로 ’당신‘이다.’

작가

피지영
국적
대한민국
경력
샐러리맨
서양 미술 도슨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미술과는 전혀 관계없는 직장에 다니는 평범한 문과형 샐러리맨이다. 어느 날 미술 강의를 시청하던 중 머릿속에 번개가 쳐서 3년 동안 미술 관련 서적 1,000권을 독파하고 서양 미술 도슨트가 되었다. 휴직계를 내고 유럽 미술관을 순례한 뒤에 『유럽 미술 여행』이라는 책을 펴냈다. 미술이 주는 감동과 행복을 주변에 나누어 주기 위해 퇴근 후와 주말에 서양 미술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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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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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을 펴낸 작가의 의도가 충분히 표현되어 있네요. 미술이 특정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닌 평범한 나에게도 감동을 주네요. 잘 읽었습니다.

    bac***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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