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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흔들리지 않아 상세페이지

이젠 흔들리지 않아작품 소개

<이젠 흔들리지 않아> 온전한 나를 찾기 위한 여행을 부르는 책 『이젠 흔들리지 않아』. 하루에도 열두 번 냉정과 열정 사이의 일상 속에서 흔들리는 나를 붙잡는 이 책은 저자가 직접 캠핑카와 자가용을 몰면서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의 도시들 풍경과 역사, 사유를 쓴 글과 함께 원색적인 색감의 붓칠로 아름답게 채색된 그림들이 담겨 있다. 또한 동서양의 수많은 명사가 남긴 여행 명언과 문장이 각 글의 마지막에 소개돼 있어, 밑줄 긋거나 암송하면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즐거움을 더한다.


출판사 서평

잊고 지냈던 나를 찾아서 떠나는 시간
계절이 바뀔 때면 사람들은 계절을 탄다고 말한다. 어쩌면 여행을 떠날 시간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한 계절을 꿋꿋하게 견뎌냈지만, 몸과 마음은 중력을 견디지 못하고 불어오는 바람에 어디론가 사라질 기세다. 온전한 나를 찾기 위한 여행을 부르는 책이 출간되었다. 하루에도 열두 번 냉정과 열정 사이의 일상 속에서 흔들리는 나를 붙잡는 여행 에세이 《이젠 흔들리지 않아》.
책에는 저자가 직접 캠핑카와 자가용을 몰면서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의 도시들 풍경과 역사, 사유가 노트북 자판기를 꾹꾹 두드려 쓰였으며 원색적인 색감의 붓칠로 그림들이 아름답게 채색되었다. 여행지의 파란 하늘을 모티브로 연신 눌러대는 셔터 소리가 들리는 듯한 풍광 사진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텅 빈 마음을 충만하게 채운다. 덤으로 동서양의 수많은 명사가 남긴 여행 명언과 문장이 각 각의 글 마지막에 소개되어 있다. 밑줄 긋거나 암송하면서 여행을 떠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여행은 일상으로 지친 나를 치유하는 처방약
어릴 때부터 하나의 일만 하며 사는 것을 견디지 못했던 저자는 첫 직장생활의 고단함과 단조로움을 떨치고자 직장의 일상을 만화로 그려 커뮤니티에서 많은 공감을 얻어냈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기간제 교사부터 시작해 정교사의 꿈을 이루지만 서양화가로의 길을 도전해 다섯 번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그림 에세이를 출간하기도 했다. 교사로서 화가로서 만화가로서의 열정적인 삶은 아이러니하게도 몸과 마음이 견디지 못하는 순간을 맞이했다. 마음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여행뿐이라는 처방을 스스로 내리고 항공권부터 뽑아 들고서 유럽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다.

냉정과 열정 사이의 나를 붙잡는 여행
여행은 저자에게 가장 확실한 진통제였다.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 미리 몇 달 치 원고와 일들을 처리하느라 피로와 두통에 시달리지만, 여행의 시간 중에는 늦잠도 자고, 어디든 앉아 쉬기도 하고, 아무 생각도 없이 멍하니 시간을 보내면서 오히려 단단해진 자신을 발견했다고. 여행이 저자에게 강인한 정신을 준 것은 아니어도 목표로 하는 것을 이루지 못할까 두려워하는 마음을 조금씩 덜어냈다고 말한다.
“이젠 흔들리며 걸어도 괜찮고, 가다가 주저앉아도 괜찮고, 잘못된 길에 들어 다시 돌아 나와도 괜찮다. 진짜 흔들리는 삶이란 그 모든 것이 나를 통과해 지나가도록 하는 것이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배종훈은 서양화가,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 여행작가, 그리고 중학교 국어교사라는 1인 5역을 맡아 늘 바쁘게 살고 있다. 서른여섯에 처음 간 유럽에 완전히 중독되어 거의 매년 유럽을 여행하며 그림을 그리고 돌아와 전시를 열었다. 요즘에는 여행 드로잉 수업을 통해 여행을 그림으로 기록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드로잉 비법을 전수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일본과 인도 등 아시아 지역을 여행하고 그림과 글을 쓰는 일도 준비 중이다. 그리고 불교의 생활 수행 등과 관련된 일러스트와 만화 작업도 13년째 하고 있다.
출간한 책으로는 《유럽을 그리다》, 《도표로 읽는 불교입문》, 《행복한 명상카툰》, 《안에 있을까? 밖에 있을까?》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길에서 만난 열정
삶은 한 번도 가지 않은 길
여행은 마음의 상처에 바르는 연고
욕심은 언제나 모든 것을 뺏는다
그래도 가고 싶은 길을 가라
잊고 지냈던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
닿지 않고 풀리지 않는 타인의 아픔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길을 잃어도 청춘은 내비게이션이다
작은 ‘나’를 큰 ‘내’가 되어 바라보다
이젠 흔들리고 싶지 않아

제2장 누구와도 사랑에 빠질 것 같아
창백한 유황빛으로 별은 빛나건만
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이 순간
유난히 그리움이 커지는 노을
사랑은 배신하지 않는다

제3장 가난한 여행자는 없다
누구를 통해서든 행할 수 있다
흔들리며 살지만 쓰러지지 않아
냉정과 열정 사이의 나를 붙잡다
이별은 이토록 달콤한 슬픔이거늘
골목길을 감싸 도는 달빛 소나타

제4장 길에게 길을 묻다
오르지 못할 마음의 산은 없다
진리를 말하고 진리를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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