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살찔 걱정 없이 쉽고 맛있는 0.5끼로 마무리하자!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지만 살찔까 봐 고민이라면 이 책에 주목하자. 어느 날 ‘여기서 더 살찌면 정말 끝’이라는 위기감을 느낀 두 저자는 맛은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낮은 칼로리에 완전 쉽고 가벼운 메뉴들을 찾아 나섰고, 그 결과 《0.5끼》가 탄생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요리사의 책이 아니다. 사소한 것부터 하나하나 알려주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요리 책’이다. 밥을 먹기에는 왠지 애매한 저녁 시간, ‘기분을 업시키는 요리’, ‘나를 토닥이는 요리’, ‘이국적인 맛이 생각날 때’ 등 그날 기분에 딱 맞는 다양한 메뉴들을 부담 없이 즐겨볼 수 있다. 귀여운 채소 일러스트들이 각 요리의 주의사항을 짚어주고, 메뉴마다 저자들의 정말 솔직한 평가와 함께 취향에 따라 더 맛있게 먹는 방법도 제시한 덕분에, 지친 하루를 마무리하는 소중한 저녁 시간을 가장 만족스럽게 채울 수 있을 것이다.
도대체 어떤 맛일지 궁금해지는 실험 정신 충만한 요리들을 비롯해 렌틸콩, 콜라비, 곤약 등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재료들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법 등 알차고 풍성한 정보를 제공한다.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자신감을 심어주면서 요리의 세계로 자연스럽게 이끈다. 초보 요리사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과 다이어터들에게 도움이 되는 상식들을 술술 읽다 보면, 어느 새 하루하루가 건강한 에너지로 차오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백만점순이
저자 백만점순이는 정신승리 1.5끼너. 무엇이든 더 맛있게 먹는 법을 연구하는 연구가. 요리는 라면 물조차 못 맞추는 왕초보. 하루 세 끼라는 기회, 가장 맛있는 걸로 채워야 한다고 믿는다. 둘이서 식당에 가면 3인분은 시켜야 기분이 나고, 그렇게 1.5끼씩 먹어치우면서도 “탄수화물 아니니까 괜찮아” 하며 정신승리를 일삼는다. 하지만 이렇게 왕성한 식욕을 유지한 덕분인지 어느 날부턴가 누워도 배가 들어가지 않고, 맛있는 걸 먹는 그 순간조차 살찔 걱정을 하느라 마음껏 즐기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했다. 점순이는 그 일을 계기로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은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찾아 나섰다. 그 결과물이 바로 《0.5끼를 부탁해》이다. 고된 하루의 끝, 나만의 소중한 저녁 시간에 이 책이 정다운 친구 같은 존재로 함께하기를 바란다.
저자 : 나초례
저자 나초례는 절제 아니면 폭식, 단호박. 평소 건강식을 즐기고, 짜고 맵고 칼로리 높은 음식은 질색…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녀에겐 비밀이 있다. 사실 속으론 매우 간절히 원한다는 것! 백만점순이가 오늘 딱 하루만 맛난 걸 먹자고 꼬시면 처음엔 단호하게 거절하다가도, 가끔 정신줄을 놓고 헤비 정크푸드 파이터가 된다. 어느 깊은 밤, 필이 꽂히면 앉은 자리에서 나초 한 봉지 정도는 뚝딱 해버리기도! 나초례에게 식사란 엄격한 절제 혹은 폭식, 딱 둘뿐이다. 그래서 그녀는 이제 밥상과 더불어 마음을 돌보려 한다. 내성적 성향에다 오래 혼자 살아온 나초례는 스트레스를 풀고 스스로에게 보상을 주는 방법으로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것밖엔 할 줄 몰랐다. 그런데 폭식의 순간이 지나면 후회가 몰려왔고 지나친 절제식에 돌입했던 것! 그녀는 여러 이유로 식탁과의 화해를 꿈꾸고 있을 자신 같은 친구들을 상상하며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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