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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평온을 찾다 상세페이지

내 마음의 평온을 찾다작품 소개

<내 마음의 평온을 찾다> 온전한 마음의 평화, 그것이 바로 행복이다!
내게 있는 욕심과 집착과 미움 등 부정적 감정들이 나와 내 주위사람들을 피곤하고 힘들게 하는 것 같은가? 분노하거나 미움을 느끼는 순간들에서 벗어나고 싶은가? 집착과 미움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온을 항상 유지하고 싶은가? 이 책은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현대 사회에서 평온을 구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치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친 마음만큼 자신을 향한 비난의 화살이 사방으로 독을 뿜어내고 있음을 느낄 때, 휴식과 정화가 필요할 때 이 책은 큰 위로가 될 것이다. 집착이나 혐오 등 마음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마음의 자유를 누리는 것이 바로 평온임을, 나아가 마음의 평온과 안식을 얻을 때 진정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음을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의 영혼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준다. 너무 힘들면 잠시 쉬어가되, 아주 놓아버리지는 말라고. 다시 일어나 정진하면, 지금 여기에 행복이 있다고. 쉬면서 다른 존재들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면 더 힘 있게 새 걸음을 내딛게 된다고. 이렇게 이 책에는 어설픈 듯 영혼을 움직이는 큰 힘이 있다. 삶에서 우러난 살아 있는 가르침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평온의 핵심이 바로 지금의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감정들과 생각, 상상들은 이것들에 집착할 때만 비로소 힘을 얻고 실제가 된다. 그렇기에 바로 지금의 순간에 집중하면 다른 것들은 전부 사라져버린다. 당신의 행복과 자유는 모든 생각과 행동들을 통해 당신 자신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는 당신의 능력에 달려 있는 것이다.

평온을 구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치유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가 살고 있는 감옥은 세상의 축소판과 같다. 차이가 있다면, 탐욕과 분노, 질투 같은 일그러진 마음이 극대화된 어리석음의 최대치를 경험할 수 있고, 이 어리석음의정도만큼 물리적인 자유가 제한되어 있는 곳이라는 정도일 것이다. 그래서일까? 저자는 부정성의 극한을 보여주는 표본 같은 감옥에서, 이 감옥을 벗어날 수 있는 고귀한 가르침을 만난다. 어찌 보면 이런 만남은 우연이 아닌 필연일 수도 있다. 어리석음과 결핍, 고통, 이 최고에 이르렀을 때, 준비가 된 사람에게는 그 반작용처럼 지혜와 평온이 찾아오는 것이 자연의 이치일 테니 말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이 반작용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건 아니다. 자신이 병든 줄도, 고통에 젖어있는 줄도, 어리석은 줄도 모르고 바쁜 일상에 몰려 살아갈 수밖에 없는 지금의 많은 사람들에게는 특히 더 그렇다. 다행히 이 책의 저자는 배우고 느낀 만큼, 자신의 삶 속에서 이 가르침들을 실천한다.
저자의 삶에서 비롯된 소소한 이야기들은 지친 우리들에게 많은 가르침과 위안을 준다. 어떤 상황 어떤 환경에서든 한 줄기 살아 있는 밝음의 빛을 놓지 않으면 순식간에 지금 여기의 지옥이 극락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진실하고 곧은 마음으로 부단히 나아가는 실천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 이런 깨달음의 결실을 다른 생명들과 나누는 실천 속에서 나의 기쁨은 완성되고 또 다른 힘을 얻는다는 것, 이런 작은 실천을 시작하기 전에는 힘들다고 함부로 놓아버리거나 탓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가장 자유롭지 않은 곳에서 가장 단단하고 큰 자유를 찾아낸 저자는 이런 가르침들로 우리의 영혼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준다.



저자 소개

저자 - 캘빈 말로네
독일 뮌헨에서 독일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가 일곱 살이 되었을 때 가족이 캘리포니아주 몬테레이로 이민을 가면서 독일어밖에 할 줄 몰랐던 캘빈은 2학년 과정에 진학했다. 1년 만에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게 된 캘빈은 왈라왈라 커뮤니티 칼리지를 다니며 유럽 역사를 공부했으며, 유럽 전역을 폭넓게 여행하기도 했다. 캘빈은 감옥에 들어간 직후부터 불교 수행에 들어갔으며, 이후 자신이 감옥 생활에서 경험한 것들을 글로 옮기기 시작했다. 그는 또 불교잡지나 소식지에 많은 글을 싣고, 출옥 후의 적응 프로그램을 발전시키는 데도 일조했으며, 전국 감옥에 있는 불교신자들을 위해 염주를 만들기도 했다. 캘빈은 1992년 가중 폭행죄로 20년형을 선고받았고, 2009년 10월 조기 석방되었으며 현재 불교소설을 집필하고 있다.

역자 - 박윤정
1970년 원주에서 태어났다. 고양이와 음악, 지극한 감동의 순간을 사랑하며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려고 애쓴다. 지금은 가장 자연적인 환경 속에서 영성과 예술을 통합시키는 삶을 꿈꾸며, 번역을 통해 열심히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바다거품 오두막』, 『만약에 말이지』, 『플라이트』, 『유모차를 사랑한 남자』, 『생각의 오류』, 『내성적인 사람이 성공한다』, 『틱낫한 스님이 읽어주는 법화경』, 『생활의 기술』, 『식물의 잃어버린 언어』, 『자연치유』,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산책』 등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 _ 감정들에 굴복할 때 우리의 삶은 위기에 처한다
지은이의 말 _ 집착이나 혐오에서 벗어나 평온을 찾아야 한다

1장 허상의 장신구들을 걷어내고 나를 있는 그대로 보자
2장 감정과 생각은 집착할 때만 힘을 얻고 실제가 된다
3장 사람을 겉모습이나 첫인상으로 판단하지 마라
4장 자기에 덜 집중하고 매순간 깨어 있어야 한다
5장 늘 자신을 낮추고 사람들에게 감사하라
6장 밉살스러운 사람마저도 평온하게 대하자
7장 삶을 개선하기 위해 마음을 다해서 노력하라
8장 분노와 미움, 증오의 무거운 짐을 이제 내려놓자
9장 용서를 통해서 이해의 길로 부드럽게 나아가라
10장 일부러 시간을 내서 낯선 타인을 도와주자
11장 여전히 나를 지지하고 아끼는 한 사람이 필요하다
12장 베푸는 것은 단지 그 한 사람에게만 머물지 않는다
13장 좋지 않은 상황일수록 깨달음은 더 깊게 다가온다
14장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자
15장 스스로 깨닫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
16장 매 순간 모든 것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17장 일깨워주기만 하면 누구나 진정한 깨달음을 얻는다
18장 특정한 부류의 사람들에게만 친절을 베풀지 말자
19장 명상은 극심한 통증을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20장 가르침은 내가 존재하는 그 어디에서나 얻을 수 있다
21장 나무 한 그루를 보면서도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다
22장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나름의 의미가 있음을 알자
23장 상처, 두려움 등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들을 내려놓자
24장 그 누구라도 그저 외로워하는 한 인간일 뿐이다
25장 우울한 날에 껄껄 웃어넘길 수 있는 여유를 갖자
26장 자연과 함께하는 동안, 평온은 우리 안에 스며든다

옮긴이의 말 _ 삶에서 우러난 살아 있는 가르침을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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