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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한 뱀 상세페이지

유해한 뱀

  • 관심 25
소장
전자책 정가
2,600원
판매가
2,600원
출간 정보
  • 2020.02.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5만 자
  •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091379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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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시대물
*작품 키워드: 동양풍, 신화물, 빙의, 초월적존재, 동거, 복수,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계략남, 절륜남, 나쁜남자, 냉정남, 평범녀, 상처녀, 동정녀, 고수위
*남자 주인공: 사준&사윤 - 잔인하고 무자비한 뱀신들. 각각 파란 눈과 붉은 눈을 가진 사내들로 변한다.
*여자 주인공: 한종예 - 뱀신의 사당에서 떡을 훔쳐 먹었다가 뱀신들에게 사로잡히고 마는 여인.
*공감 글귀:
“자, 어여쁜 인간 처녀야. 순순히 몸을 내주겠느냐?”
유해한 뱀

작품 정보

구렁이처럼 굵은 뱀 두 마리가 양쪽에서 종예의 허벅지를 잡아 벌렸다.
아무리 버티려고 해도 뱀의 힘을 감당해 낼 수 없는 나머지 종예의 다리가 양쪽으로 벌어지자 그와 함께 활짝 벌어진 음문 안으로 푸른 뱀의 대가리가 깊숙하게 찔러 들어왔다.
“시, 싫어! 아, 안 돼!”
소리를 지르는 종예의 목을 휘감은 가늘고 긴 백사가 그녀의 유두를 날름거리며 핥았다.
‘수, 숨 막혀!’
백사의 몸뚱이가 목을 조르는 탓에 종예는 머리가 어질거렸다.
그러나 그 어지러운 와중에도 제 몸 안으로 기어 들어온 청사의 혀가 질벽을 더듬는 것이 느껴졌다.
좁은 질구를 가르고 들어와서 안쪽에서 그 몸을 꿈틀거리자 종예의 아랫배가 불룩불룩 꿈틀거렸다.
“아! 읏! 하읏! 읏!”
목을 휘감고 젖가슴을 희롱하는 백사와, 그녀의 음부 안으로 들락거리는 청사.
두 마리의 뱀이 그녀를 쉼 없이 능욕하고 있었다.

* * *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숙부의 손에서 자란 종예.
그녀는 자신을 범하려는 숙부의 손길을 피해 뱀신의 사당으로 도망친다.
한참 숨어 있던 그녀는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사당에 바쳐진 제물을 먹어 버린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두 명의 남자.
각각 붉은 눈동자와 푸른 눈동자를 가진 그들은 종예에게 섬뜩한 목소리를 내는데.
“우리에게 바쳐진 떡 다섯 개를 먹었으니 꼭 다섯 번 네 몸을 가질 것이다.”

사납고 유해한 뱀.
욕심으로 가득 차서 원하는 것은 기어이 그 똬리에 가둬 버리고 먹어 치우고야 마는 뱀.
그런 뱀에게 종예는 사로잡혀 버렸다.

작가

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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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52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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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 나오는 거 다 좋아해서 결제했는데 *** 남주 외의 늙은 할배들이 강간하려는 게 몇 번이고 계속 나옴 내 체감상 70퍼는 그 내용 같음. 씬도 별로 없어서 두 번은 안 볼 듯

    joo***
    2025.03.18
  • 뱀이야기라서 재미없을줄 알았는데....스토리가 좋고 가슴따듯한 이야기예요~~~^^

    dlw***
    2025.01.12
  • 애매하네 뱀이라 기대했는데 사선읽기로 넘김

    pie***
    2025.01.08
  • 밀양것들과 이 소설에 나오는 마을사람들이 그리 다르지 않네.천벌받을것들은 천벌받겠지.

    mbm***
    2024.06.14
  • 짧지만 전개가 확실하고 소재도 참신하고..캬..

    psh***
    2024.04.23
  • 종예가 행복하면 됐다

    plu***
    2024.04.21
  • 짧지만 쟁나용 ㅎㅎ

    hsl***
    2024.04.12
  • 크 뱀수인은 절대 그냥 멋지나가는데 맛까지 있음

    kan***
    2024.01.31
  • 이런걸 찾고있었는데 묵은 책장에 있었네 뱀 씬 대만족

    dem***
    2023.10.24
  • 뱀들이 생각보다 다정하고 귀엽네요 ㅎㅎㅎㅎ 짧아서 부담없이 쉽게 읽고 싶을때 강추해요

    she***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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