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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애사(蛇) 상세페이지

천년애사(蛇)

  • 관심 157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1,500 ~ 3,400원
전권
정가
4,900원
판매가
4,9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7.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095377
ECN
-
소장하기
  • 0 0원

  • 천년애사(蛇) (외전)
    천년애사(蛇) (외전)
    • 등록일 2022.05.19.
    • 글자수 약 3.4만 자
    • 1,500

  • 천년애사(蛇)
    천년애사(蛇)
    • 등록일 2021.07.16.
    • 글자수 약 11.3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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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풍 / 로맨스판타지 / 가상시대물

*작품 키워드: #동양풍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전생/환생 #초월적존재 #기억상실 #재회물 #첫사랑 #키잡물 #나이차커플 #금단의관계 #운명적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조신남 #능력남 #직진남 #집착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오만남 #후회남 #상처남 #짝사랑남 #동정남 #순정남 #존댓말남 #평범녀 #상처녀 #순정녀 #순진녀 #동정녀 #다정녀 #씬중심 #고수위 #하드코어

*여자주인공: 율하 –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지만 성정이 여리고 착하다. 씨받이 신부로 팔려왔으나 그녀를 건드리지도 무시하지도 않는 휘연을 진심으로 연모하게 되고, 결국 제 스스로 품에 안겼을 때부터 속절없이 그에게 빠져든다. 사랑으로 충만한 매일을 보내면서도 왠지 그를 보면 가슴이 아프다.

*남자주인공: 휘연 – 장대한 기골에 미려한 외모를 지닌 신수의 제왕, 이무기. 율하를 만나고 싶어 승천하지 않고 억겁의 시간을 견뎠다. 하지만 인간을 사랑한 벌로 극악의 고통을 견뎌야 하는 형벌을 받았다. 그 고통마저 기꺼운 이유는, 율하의 곁에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 보세요: 서정적인 문장과 수위 높은 정사씬 모두 잡은 소설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천지가 뒤집히고 이 세상의 물이 전부 메마른다 하여도 너를 향한 내 마음의 흐름만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천년애사(蛇)

작품 정보

※본 도서에는 다소 피폐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인외존재와의 관계 묘사 및 호불호가 갈리는 성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지를 밀어 넣을 것이니 아래에 힘을 빼세요. 그대가 내 씨를 품을 준비가 되었는지 살피려는 것입니다.”
“흐읏, 아…….”
“어서 수태하셔야지요. 분명 제 아이를 낳아 주겠다 약조하지 않으셨습니까.”

아비의 노름빚 때문에 얼굴도 모르는 노인의 씨받이 신부로 팔려가게 된 율하.

그런 율하를 구해준 미려한 외모의 사내는
자신이 바로 빚을 갚아주고 그녀와 결혼하기로 한 상대라고 말한다.

“아이를 낳아 줄 여인을 원하신다 들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젊어 보이십니다.”
“충분히 색사를 알 정도의 나이는 되니 그런 걱정이라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혹, 제가 사내구실을 하지 못할까 걱정되십니까?”

의심도 잠시, 율하는 휘연에게 설득당해 그의 집으로 들어간다.

그렇게 단점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휘연과 결혼 생활을 시작했으나,
마음이 깊어질수록 그가 숨기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지고…….

“내일부터는 사흘간 별채에 혼자 머무를 것이니, 부인께서는 들지 마십시오.”
“만약 들면 어찌 됩니까?”
“몹시 후회할 일이 생기지요.”

필사적으로 율하의 호기심을 막는 휘연.
두 사람의 인연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일까.


***


“휘, 휘연 님, 어, 어째서 하나가 더……?”
맹수에게 한입에 잡아먹히기 직전의 작은 동물처럼 두려움에 사로잡힌 율하가 바들바들 떨며 말을 잇지 못했다. 상체를 숙여 몸을 가까이 한 휘연이 겁에 질린 그녀를 달래듯 정면에서 눈을 맞추었다.

“……이런.”

율하는 말할 때마다 언뜻 드러나는 그의 혀끝이 핏빛처럼 붉은 것을 발견했다.
순간적으로 세로로 길어진 동공은 완전히 황옥 빛으로 물든 것처럼 낯설게 보였다.

“큰일이로군요.”

부드러운 입술이 다가와 작은 귓불을 지그시 머금으며 나지막이 속삭였다.

“남편의 자지가 두 개인 것만으로 이리 겁을 먹으시면…….”

열락에 잠기어 낮게 가라앉은 음성이 평소보다 다소 거칠었다.

“……받는 것은 어찌하시려고.”

작가

김연서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love_letter_k@naver.com
@love__letter__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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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58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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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적이여서 눈물 흘리면서 봤네요. 멋지다! 휘연!

    hju***
    2025.06.06
  • 술술 읽혀요 씬이많고 다양하네요

    kok***
    2025.05.09
  • 작가님 글은 다 제 취향 ㅎㅎㅎ

    sab***
    2025.05.01
  • 남주의 여주를 향한 사랑이 부럽습니다. 리브가 좋기도한 이유가 있네요. 전생과 현생을 오가는 인연을 놓지못한 남주의 사랑이 너무 절절해서 좋습니다. 동양풍은 이래서 손을 놓지 못합니다...

    hyu***
    2025.02.23
  • 뱀 남주의 여주를 향한 사랑 좋았고요 씬도 좋았습니다

    apr***
    2025.02.06
  • 씬이 많긴 한데 저는 그래서 좋았고요(...) 그렇다고 너무 씬만 있지 않으면서 스토리가 감초처럼 치고 들어오는 게 재밌었습니다

    ssj***
    2025.02.01
  • 크게 내용이랄게 없습니다..씬만많은데 지루해요 리뷰에 속았네요😂

    lis***
    2024.12.11
  • 동화같고 넘 재밌어요 씬은 좀 줄이고 전생과 현생의 스토리가 추가되면 더 좋았겠다 싶어요 하지만 씬도 신박했네요ㅎㅎ 추가 외전 기다립니다!! 아가용 보고 싶어요

    reh***
    2024.11.02
  • 재밌게 잘봤어요 뱀 좋네요

    bsj***
    2024.07.11
  • 소재나 설정은 흥미로웠지만 이런 장점이 제대로 살지 못하고 씬에 묻혀버린 것 같아서 너무 아쉽네요...

    feu***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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