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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첫 번째 철학, 손자병법 상세페이지

동양의 첫 번째 철학, 손자병법

전쟁의 예술 전략적 사고 인간의 통찰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8,000원
전자책 정가
30%↓
12,600원
판매가
12,600원
출간 정보
  • 2017.09.25 전자책 출간
  • 2014.10.1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8.7만 자
  • 14.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74838775
ECN
-
동양의 첫 번째 철학, 손자병법

작품 정보

젊은 동양철학자 임건순의 쾌도난마 『손자병법』 강의!

『손자병법』은 전쟁과 병법에 대한 책이 아니다!
동양 역사상 첫 번째 사상가인 손자의 철학서, 인문학 책이다!

저돌적인 젊은 동양철학자로서 『묵자: 공자를 딛고 일어선 천민사상가』와 『제자백가, 공동체를 말하다』의 저자인 임건순이 이번에는 ‘병법’의 전복적 해석을 들고 나왔다. 이른바 철학서로서의 『손자병법』이다.

이제까지 『손자병법』은 우리나라에서 주로 자기계발서, 경제경영서, 실용서로서 많이 소비돼왔지만, 저자는 『손자병법』이 단순히 전쟁과 병법에 관한 책이 아니라 동양의 ‘첫 번째 철학서’라고 단언한다. 공자 이전에 손자가 있었고, 공자보다 먼저 천하에 이름을 알리면서 다른 사상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사람이 손자라는 것. 즉 손자는 동양 역사에 등장한 첫 번째 사상가이자 철학자이며, 그의 선각자적인 사상은 노자와 한비자, 상앙 등 다른 거물급 사상가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준 고대 동아시아 사상사의 거목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공자 못지않게 동양철학의 뿌리이자 거대한 발원지인 손자를 알아야만 동양의 철학과 사상에 대한 인식의 지평이 넓어지고 이해가 깊어질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래서 이 책은 사상가로서의 손자를 온전히 드러내 보여주는 인문학 책으로 자리매김한다. 아울러 동양철학사의 큰 줄기와 흐름, 좌표 속에서 손자를 소개하는데, 예컨대 손자의 사상적 제자라 할 수 있는 손빈, 한비자, 노자의 사상도 함께 아우르면서 그 같음과 다름을 흥미롭게 추적해내는 것은 다른 『손자병법』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 책만의 커다란 장점이다.

한마디로 이 책은, 쉬운 우리말로 동양철학 특히 제자백가 사상의 진수를 대중에게 소개하는 데 탁월한 솜씨를 발휘해온 동양철학자 임건순이 새롭게 쓴 ‘쾌도난마 손자병법 강의’다.

작가

임건순
국적
대한민국
학력
서강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 석사
서울시립대학교 사회과학, 역사 학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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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구매자 별점
1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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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의에서 사용된 듯한) 장황한 구어체가 정제되지 않고 그대로 활자로 찍힌것 같아 사용된 문장의 양에 비해 남는 구절이 별로 없다. 오디오북으로 들었다면 차라리 나았으려나

    caf***
    2020.09.29
  • 과거는 현재와 다아있다. 또한 미래와 연결되기 위해서는 항상 현재에서 재해석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그 다리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그 재해석은 손자병법, 손빈병법, 노자의 짧은 문구로 인한 애매함을 새로움과 날카로움으로 바꿨다. 같은 말과 내용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약간 읽다가 지루해졌다.

    mag***
    2020.08.03
  • 프랑수아 줄리앙의 <전략>에서 가져온 아이디어가 많네요. 독창성이 아쉽습니다. 시간이 소중한 분은 <전략>을 직접 읽기를 추천합니다.

    pra***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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