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 일생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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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3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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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6 쪽
- 16.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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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일생
작품 정보
“고따마 붓다의 많은 심오하고 간명한 가르침들은 제자들이 후에 이러저러한 체계를 만든 것이 아니라, 붓다 당신이 몸소 세세한 부분까지 교리 전체를 정밀하게 다듬어 놓은 것이다. 심지어 근본적인 부분은 담마를 펴기 전에 잘 마련해 두었던 것이다. 그리고 오랜 세월 가르침을 펴면서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그 체계의 원리들과 세부 사항들을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제자들에게 설명했고, 또 제자들이 정확히 알고 있는지 시험해 보았다. 마침내 뛰어난 제자들도 붓다와 마찬가지로 아주 미세한 형이상학적인 차이들을 구분하는 데 13
익숙해졌으며, 당시 인도 수행자들은 그들의 놀라운 기억력을 발휘하도록 훈련을 받았다. 이러한 사실들로 보아 그 후에 기록된 다른 종교의 기록들보다는 불교 경전의 교리 부분을 신뢰하는 편이 훨씬 합리적일 것이다.”
익숙해졌으며, 당시 인도 수행자들은 그들의 놀라운 기억력을 발휘하도록 훈련을 받았다. 이러한 사실들로 보아 그 후에 기록된 다른 종교의 기록들보다는 불교 경전의 교리 부분을 신뢰하는 편이 훨씬 합리적일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소개
비구 냐아나몰리 Bhikkhu Ñāṇamoli
비구 냐아나몰리(1905~1960)의 속명은 오스버트 무어이고 영국태
생으로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했다. 1949년 스리랑카 아일랜드 허미
티지에서 사미계를 받고, 이듬해 콜롬보의 와지라라마 승원에서 비구
계를 받았다. 《청정도론》, 《자비관 수행》, 《붓다의 세 가지 주요 설법》
등을 영역하였다. 그의 번역서들은 철저하고 엄밀한 학자 정신과 철학
적으로 단련된 예리하고 섬세한 지성을 보여주고 있다.
번역
부희령
서울대 심리학과를 중퇴하고 인도에서 1년 간 머물며 명상을 공부했다.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외에 50여 종에 이르는 책을 번역했다.
여러 신문에 칼럼을 썼고. 현재 《서울신문》《경향신문》에 컬럼을 쓴다.
편낸 책으로는 《꽃》, 《고양애 소녀》, 《무정에세이》가 있다.
비구 냐아나몰리 Bhikkhu Ñāṇamoli
비구 냐아나몰리(1905~1960)의 속명은 오스버트 무어이고 영국태
생으로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했다. 1949년 스리랑카 아일랜드 허미
티지에서 사미계를 받고, 이듬해 콜롬보의 와지라라마 승원에서 비구
계를 받았다. 《청정도론》, 《자비관 수행》, 《붓다의 세 가지 주요 설법》
등을 영역하였다. 그의 번역서들은 철저하고 엄밀한 학자 정신과 철학
적으로 단련된 예리하고 섬세한 지성을 보여주고 있다.
번역
부희령
서울대 심리학과를 중퇴하고 인도에서 1년 간 머물며 명상을 공부했다.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외에 50여 종에 이르는 책을 번역했다.
여러 신문에 칼럼을 썼고. 현재 《서울신문》《경향신문》에 컬럼을 쓴다.
편낸 책으로는 《꽃》, 《고양애 소녀》, 《무정에세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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