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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박물관을 아시나요? 상세페이지

쓰레기 박물관을 아시나요?

솟대작가 문시종 시인이 만드는 창작 솟대 모음집

  • 관심 0
북랩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6,600원
판매가
26,600원
출간 정보
  • 2023.11.26 전자책 출간
  • 2023.10.26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14 쪽
  • 44.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499177
UCI
-
쓰레기 박물관을 아시나요?

작품 정보

쓰레기로 버려진 나무 뿌리들 속에서 발견한
조물주가 만들어 놓은 위대한 작품들

시조시인이자 솟대작가, 서각인, 목공예가 문시종이
정크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권하는
전도유망한 최고의 사업 분야 ‘솟대’

‘쓰레기’, ‘박물관’이라는 단어를 접하면서 저자의 용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책 제목에 ‘쓰레기’라는 단어를, 그것도 큼직하게 써 놓고 있는 저자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무척이나 궁금했습니다. 책장을 넘기기도 전에 저자는 나에게 묻고 있었습니다. “너는? 너희들은? 그 ‘쓰레기’들보다 대단한 존재들이냐?” 그렇게 묻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쓰레기’들로 ‘박물관’을 만들었다니?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것일까? ‘쓰레기’로 기름도 만들고 한다는 이야기는 들어 본 것 같은데….

표지에 실려 있는 작품들부터가 놀라웠습니다. 일단 첫 장을 펼쳐 보기로 했습니다. 저자의 경력을 보며 우선 너무나 놀랐습니다. 1970년대 초, 한국은행에 공개 채용 고시를 거쳐 입행했던 그 시대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그 당시 우리나라의 천재들 중 한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지금은 칠순이라는 나이가 된 저자가 지내 온 경력 자체가 또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는 역시 이 나라에 살아 있는 몇 안 되는 천재들 중의 하나임을 작품으로 보여 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자는 세상을 향하여 포효하고 있었습니다.

“너희들이 도대체 아름다움의 ‘아’ 자나 알아?”

책장을 하나하나 넘기고 저자가 만들어 놓은 작품 하나하나를 보며 또 놀라고 또 놀랐습니다. 이런 꼴의, 이런 태가 어떻게 나올 수 있었더란 말인가? 그리고 그것들 하나하나가 이미 조물주가 만들어 놓은 것들이라니? 그것들이 모두 한라산이 만들어 놓은 것들이라니?

이 책은 우리의 전통문화 중 하나인 ‘솟대’를 실내에서도 관상할 수 있도록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창작 솟대’라는 분야를 20여 년 이상 개척해 온 저자가 그동안 작업해 온 1,000여 점의 작품들 중 200여 점 가까이를 사진으로 채록하여 출간하는 책입니다. 이 분야가 시작된 지가 오래되지 않아 전문가다운 전문가들도 별로 없고, 구경하고 싶어도 구경할 만한 전시관이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창업, 부업, 정년 후 일거리를 찾는 분들, 혹은 정크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되어 줄 것입니다.

작가 소개

1954년 제주도에서 태어나 중학교까지 그곳에서 졸업 후 목포상업고등학교로 진학했다. 목포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1972년부터 1985년까지 한국은행에 들어가 13년 동안 은행원으로 근무했다.
2000년 샘터시조상, 시조문학신인상을 수상하여 시조시인으로 등단했으며, 작품집 『가는 봄 솔숲은 지금 송화가루 해산 중』, 『홀딱 벗고 홀딱 벗고』를 출간한 바 있다.
1985년부터 1986년까지 울산에서 <공간미술관>을 운영한 바 있으며,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제주에서 봉황솟대 박물관장 및 수컷돌거북이박물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금은 서귀포시 이중섭주거지 앞 3개의 박물관이 한곳에 모인 <문시종 아틀리에 하우스>(3 in 1 박물관)를 운영 중에 있다.
솟대작가이자 서각인, 목공예가, 수석전문가, 야생화전문가, 수집가, 발명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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