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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 도공의 어린 아내 상세페이지

제멋대로 도공의 어린 아내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7.06.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2만 자
  • 6.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629855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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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맞선, 선결혼후연애, 능력남, 계략남, 짝사랑남, 순정남, 까칠남, 평범녀, 순진녀, 달달물
* 남자주인공: 사쿠라 이오리 - 칼을 만드는 도공. 치카와의 첫 만남 이후 그녀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 여자주인공: 토키와 치카 - 골동품에 관심이 많은 순진한 여성. 오래전 만난 이오리에게 깊은 인상을 받고 줄곧 그를 기억해 왔다.
* 이럴 때 보세요: 달달하고 사랑이 넘치는 신혼물, 츤데레 남주가 끌릴 때
* 공감 글귀: “흐음, 그렇구나. 그래서? 누가 널 여자로 만들었어?”
제멋대로 도공의 어린 아내

작품 정보

전문 감정인을 꿈꾸며 고미술상에서 일하던 치카는
직장의 갑작스러운 폐업으로 졸지에 실업자 신세가 된다.

그러던 중 검을 만드는 도공 일가로 유명한 사쿠라 가에서
‘후리소데를 입고 면접을 준비해 달라’고 당부받은 그녀는
의아해하면서도 면접 장소로 향하게 되는데…….

알고 보니 사쿠라 가의 면접 담당자는
1년 전 우연히 이야기를 나누었던 청년, 이오리였다!
그날 밤, 호텔에서 분위기에 취해 이오리와 밤을 보낸 치카는
이날의 만남이 면접이 아닌 맞선이었음을 알게 되고……?!

제멋대로 도공과 귀여운 아가씨의 달달한 신혼일기!

<본문 중에서>

매트리스가 가라앉은 순간, 시트에 살포시 감싸 안긴 기분이었다. 이오리가 치카를 올라타고 다시 입술을 겹쳐왔다.
열렬한 키스가 치카에게서 사고할 틈을 빼앗았다. 두 사람이 어디로 향하려는 건지 생각할 수도, 의문을 느낄 수도 없게 되었다.
어느 틈에 목욕가운의 끈을 푼 걸까.
앞섶이 좌우로 천천히 열리고…… 치카는 난생처음으로 남자 앞에서 알몸을 드러내고 있었다.

“역시 훌륭하군. 담금질하기 전의 칼날 같아. 널 내 손으로 완성하고 싶어.”

좋고 싫고 할 것도 없이 머릿속이 새하얘져서…… 제대로 이해도 하지 못한 채 치카는 기계 로봇처럼 그저 고개를 끄덕였다.
그 때 그녀의 허리를 다리 사이에 두고 엎드려 있던 이오리가 스륵 몸을 일으켰다. 그는 옷 속으로 팔을 넣어 옷깃을 젖히며 단숨에 웃통을 벗었다.
탄탄한 상반신이 드러나자 치카는 눈도 깜박이지 못하고 그를 바라보았다.

“비젠까지, 와줄 거지?”

그가 몇 번째인지 모를 키스를 하며 다짐을 받듯 물어왔다.

“이오리 선생님은 저, 를…… 조, 좋…… 트, 특별하게, 생각해…… 주실, 앗…… 앗, 아, 싫…… 잠깐…… 만.”

사실은 ‘저를 좋아하시나요?’라고 묻고 싶었다. 하지만 부끄러움에 제대로 말할 수 없게 되었고…….
이오리가 가슴을 만지며 돌기를 입에 담은 순간, 치카는 스스로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달콤한 목소리를 흘리고 말았다.

작가 프로필

스가하라 류Ryu Sugahara
국적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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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3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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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가 귀여워서 저는 재미있게 읽었지만ㅋㅋㅋ정말 쓸데없이 일본도 얘기가 많이 나오긴 하네요. 비젠도라면 역시 오사후네라는 말이 나와서 개인적인 호감으로 별점 조금 더 높였습니다...

    ble***
    2019.05.13
  • 큰 갈등같은건 없고 그냥 알콩달콩 연애물입니다. 작가후기 뒤에 짧은 이야기 하나가 더 이어 뭔가 땡잡은 기분! 이 작가분은 현대물을 잘쓰시는것 같아요. 시대물은 영 별로인데...현대물은 1~2작품빼고는 다 재미있었어요

    dbo***
    2017.11.18
  • 후기보고 구매했는데 너무 별로네요;;;; 일본도 얘기는 재미있습니다만 유치뽕짝 2000년 중반 인터넷 소설 보는 느낌이었어요;;; 캐릭터의 감정선을 중시하는 분이라면 비추. 생각없이 뭔가 읽고 싶으시면 괜찮을듯하네요;;;; 소재랑 삽화가 좋아서 별 세개 넣습니다;;;;;;

    kay***
    2017.09.23
  • 낮에 봐도 좋은 TL.. ㅎㅎㅎㅎㅎ 알콩달콩 귀엽습니다~

    eve***
    2017.07.01
  • 전별로였어요. 생소한 일본도 설명도 그렇고 스토리도 정말 별거 없네요. 리뷰를 믿었건만. 아 근데 이거 TL이었나요? 그런줄 몰랐네요. 딱히 그런 느낌 없던데

    rud***
    2017.06.30
  • 하이고..귀여운 커플입니다...칼을 만드는 젊은 장인이지만 그래서 더 외로운 남주와 어수룩해보이지만 왠지 의외의 면에서 강단있는 여주의 조합..그래서 찰떡궁합인 두 사람.. 예쁜 커플이에요

    ina***
    2017.06.24
  • 지연아..반성좀 하자 넌 어떻게 매번 후기에 속니....미리보기라도 보고사지.....왜 이렇게 믿어..이바보야..

    rks***
    2017.06.20
  • 아무래도 번역소설이다 보니, 서술이 매끄럽지 않고 어색함이 있습니다. 그래도 tl 여주인공 답지않게 여주가 우유부단하거나 백치미를 보이지 않아 그럭저럭 볼만 했습니다. 남주가 황제나 왕자, 재벌이 아닌것도 신선했고요.. 그래도 막 독창적이거나 끌리는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다소 뻔한 전개라..

    twi***
    2017.06.11
  • 좋은 소재와 로맨스가 밸런스를 이룬 좋은 작품 같아요! 적어도 이 작가님 작품 중에선 최고였습니다 ㅎㅎ p.s. 전 도공이 도자기공예가인줄 알았는뎈ㅋㅋㅋ 읽다보니 일본도 장인이더라구요! ....@@

    dec***
    2017.06.11
  • 독특해요 맹한 듯 보이지만 속 뒤집는 여주와 완벽할것 같으면서도 허술한 남주가 재미있어요^^

    hij***
    201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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