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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철학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예술철학

한국미학의 정수
소장종이책 정가30,000
전자책 정가33%20,000
판매가20,000

예술철학작품 소개

<예술철학> 우리 시대 지성인과 교양인을 위한 현대 인문학 최고의 금자탑!
현대 인문학 전 분야와 모든 주제에 대한 전인미답 평생의 탐구!

한국 현대 인문학의 위대한 이정표!
한국 지성사의 궤적을 한눈에 보여주는 기념비적 저작의 탄생!

한국 최고의 인문학자로 불리는 박이문 선생의 저서 『박이문 인문학 전집』은 오롯이 ‘지적 여정을 통한 진리 탐구’라는 한길만을 걸으며,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을 쌓아올린 그의 위대한 발걸음 그 자체다. 또 진리에 대한 사랑과 지혜가 매우 유려하게 펼쳐져 있다.
젊은 시절, 박이문 선생은 프랑스로 건너가 데리다, 들뢰즈 등 당대 최고의 사상가들에게 배우고 또 그들과 교류하며 유럽의 사상을 흠뻑 흡수한 후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후 현대유럽철학과 영미철학을 두루 학습하고 섭렵해 보스턴의 시몬스대학 철학과 교수로 취임한다. 그러나 그는 결코 현실에 안주하지 않았고 자신이 섭렵한 그 어떠한 사상이나 철학자와도 자신을 동일시하지 않았다. 박이문 선생은 이런 고백을 한 적이 있다. “나는 비트겐슈타인에 비해 철학적으로나 인간적으로 걸레 같다는 느낌이 들어 부끄러워진다.” 비트겐슈타인이 그랬던 것처럼 박이문 선생도 그 어떤 공동체에도 속하지 않고 진리를 탐구했던 고결한 이방인이었다. 고독했지만 대신 자유로웠다. 학연으로 똘똘 뭉친 한국의 학계에서 그는 연고가 없는 아웃사이더였고, 많은 사람들이 외국의 철학과 사상을 공부한 뒤 마치 자신의 것인 양 전유하고 권력화하는 이상한 풍토에서 박이문 선생은 전공이 없는 딜레탕트로 오해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그러한 세속의 진영 논리에 초연했고 오로지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었다. 그리고 그의 깊은 철학적 사유의 모든 발자국이 이 전집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독자들은 이 전집을 통해 박이문 선생의 진리를 향한 열정과 세계에 대한 끝없는 지적 호기심, 그리고 그의 인간적 진솔함과 순수성까지도 엿볼 수 있으며, 권위에 눌리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반박하고 비판하는 덕목도 배울 수 있다. 또 단지 문자나 구호에 그치지 않는, 살아 숨 쉬는 글로 다가갈 것이며 종교와 윤리에 대한 그의 깊이 있는 통찰들이 독자들의 사색에도 의미 있는 통찰을 가져다줄 것이다. 그래서 우리 모두의 삶이 조금은 더 윤리적으로 성숙하고 경건함을 갖춘 아름다운 삶으로 피어나기를 희망한다.


출판사 서평

투명한 지성, 열정적 감성, 도덕적 진실성이 담긴 한국 인문학의 이정표!
Intellectual Transparency, Emotional Intensity, Moral Authenticity

■ ■ ■ 『박이문 인문학 전집』을 향한 인문학 명사들의 추천사

박이문 인문학 전집 7 예술철학 - 한국 미학의 정수
한국 미학의 정수
박이문 선생님은 척박했던 한국 미학에서 독보적인 학문적 업적을 남기신 몇 안 되는 학자 중에 한 분이시다.
- 오종환(서울대 인문대 미학과 교수)


저자 프로필

박이문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30년 2월 26일
  • 학력 1970년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철학 박사
    1964년 파리소르본느대학교 대학원 불어불문학 박사
    1957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불어불문학 석사
    1955년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 학사
  • 경력 2007년 포항공과대학교 명예교수
    2002년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
    2001년 고려대학교대학원 초빙교수
    1993년 미국 시몬스대학교 명예교수
  • 수상 2006년 제20회 인촌상 인문사회문학부문

2014.11.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박이문 선생은 1930년 충남 아산의 시골 마을의 유학자 집안에서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시골의 아름다운 자연의 변화를 만끽하며 부모와 조부모의 따듯한 보살핌을 받으며 자랐다. 유학 중 귀국한 형의 영향으로 시인이며 작가이자 사상가를 꿈꾸었고, 재수 끝에 경복중학교에 진학하였으며, 청년기의 들목에서 전쟁의 참화 가운데 입대했으나 훈련 도중 병을 얻어 의병제대한다. 피난 시절 부산에서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의 불문학과에 입학하여 본격적으로 문학에 매진한다. 대학원 석사논문을 프랑스어로 쓸 정도로 탁월한 실력을 보였으며, 석사학위를 받고 곧바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전임교수로 발탁될 만큼 뛰어났다. 그러나 안정된 직업인 교수의 생활을 버리고 다시 프랑스로 떠나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이에 그치지 않고 미국으로 건너가 철학 박사학위를 받는 인문학을 향한 구도의 길을 걸었다. 그후 시몬스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울대학교 등 세계 각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많은 글들을 발표하고, 예술과 과학과 동양사상 등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선구자적인 인문학자로 살았으며, 시를 쓰는 창작도 일생 동안 지속하여 어린 시절의 꿈대로 시인이자 작가이며 철학자인 인문학자로서 아름다운 ‘사유의 둥지’를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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