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12.1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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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시골에서 자란 미오는 벚꽃이 질 무렵 꽃보라 속에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던 젊은 남자 토모나리를 구해준다. 신분은 밝히지 않지만 우아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지닌 토모나리에게 희미한 연심을 품게 되는 미오. 토모나리가 떠나기 전날 밤, “그대를 아내로 맞이하고 싶습니다.” 그 한마디에 미오는 남녀의 모든 것을 처음으로 토모나리의 몸을 통해 알게 된다. 그리고 토모나리의 도움으로 미오는 자신의 생부가 있는 교토로 향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미오는 자신이 토모나리의 정치적 도구로 전락한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황족인 토모나리가 자신의 형과 미오와의 혼인을 계획하였다는 것. 밤마다 격렬하게 안았던 여인을 자신의 형 동궁에게 시집을 보내겠다는 토모나리를 미오는 경멸 찬 눈으로 바라본다.
KOI ARASHI ⓒ 2014 by Rena Kyogoku, Fuyuko Aoi / SHUEISHA Inc. All rights reserved.
작가
- 다락방의 공작부인 (하야시 마키, 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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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작의 강압적인 구애~계약의 피앙세~ (아오이 후유코, 미즈시마 시노부)
- 당신에게 바치는 붉은 장미 (이치 멜카, jup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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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한 피앙세 (아오이 후유코, 미즈시마 시노부)
- 거짓 피앙세 (아오이 후유코, 미즈시마 시노부)
- [연애백서] 납치 결혼 (사츠키 나나카, 카즈키 루코)
- 순애혼 (아오이 후유코, 아소 미카리)
- 신은 치유 무녀를 놓지 않는다 (아오이 후유코, 마시타 사쿠라)
- 공작님의 익애 허니문 (아오이 후유코, 이케도 유코)
- 황태자의 은밀한 사랑 (아오이 후유코, 스즈하라 칸나)
- 장군 황자의 익애신부 (아오이 후유코, 아소 미카리)
- 후궁비약 (아오이 후유코, 쿄고쿠 레나)
- 심술궂은 백작과 요령 없는 부인 (아오이 후유코, 미즈시마 시노부)
- 기사복의 신부 (아오이 후유코, 하나카와도 아야메)
- 완전무결한 웨딩 벨 (아오이 후유코, 미즈시마 시노부)
- 쌍둥이 황자의 장난감 (아오이 후유코, 아마오 베니)
- 사막의 눈 (아오이 후유코, 치코)
- 밀혼 (아오이 후유코, 사와키 리호)
리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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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도 맘에들고 삽화도 굿입니다~
ygy***2019.01.15일러 근육이 내취향 아닌것빼곤 내용도 달달?야시꾸리하구좋앙ㅎ음
kk0***2016.02.14왠지 예상한 결말이였지만 뭐 이정도면 계략남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뭔가 살짝 부족한 계락남이였지만 그리고 살짝 심심한 스토리였지만 괜찮았어요. ㅎㅎ 남주가 너무 어후 ㅋㅋㅋ 은근히 능글맞고 징그러워 ㅋㅋㅋ
ida***2016.01.25제가 일본 헤이안 시대물을 읽고 싶었는데 이 작품이 마침 눈에 들어와서 고민없이 구매했습니다. 좋아하는 작가인데다가 일러스트가 너무 예쁘고 화려해서 작품분위기가 더욱 좋아진 것 같습니다. 글 배경이 헤이안 풍이라 풍속이나 이름에서 느껴지는 나긋하고 우아한 느낌이 너무 매력적이였네요. 남주도 한결같이 경어에 나긋한 태도가 절묘한 조합이라 제대로 취향저격이라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여주는 전형적인 순진하고 가련한 캐릭터라 좀더 적극적이고 호락호락하지 않는 여주가 좋아서 아쉬웠지만 남주가 너무 멋있게 그려져서 읽는 내내 큰 불만은 없었네요. 하지만 라이벌이라던지 좀더 큰 갈등이 없어서 로맨스에 열중하기에는 좋지만 약간 심심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좀더 서브남들이 등장해줬으면 했네요. 항상 여주는 남주의 말과 행동에 일희일비하고 남주는 여유로운 모습이 조금 그렇지만 이건 여주 시점에서의 글이라 그런거니 이해합니다. 작가님이 글로 묘사를 잘 하셔서 벚꽃 풍경이 쉽게 상상이 되는 읽히기 쉬운 문체였고 예쁜 삽화도 의외로 충분히 포함되서 읽어서 후회없는 작품이였어요. 쿄고쿠 레나 님의 다음 작품도 상당히 기대되고 더 많이 헤이안 설정 작품이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fur***2015.12.24TL 전개답게 예상한 반전이어서 놀라진 않았고요.. 헤이안 시대 정치 이야기 나오는 모 만화가 생각나는 전개였어요. 진지하게 권력구조 이야기가 나오는 건 아니지만 남녀주인공 밀고 당기기만 나온 게 아니어서 괜찮았습니다. 늘 그렇듯이 남녀주인공 성격에 큰 특징은 없어요. 괜찮게 봤다면 만화 내겐 너무 멋진 그대 보면 될 듯.
wat***2015.12.17밋밋하네요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은 스토리구 삽화도 그저 그래요
bri***2015.12.12일본풍의 전형적인 티엘입니다., 잔잔하고 알콩달콩한 설정에 조금 미지근한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나중에 반전이 조금 싱겁긴 하지만...그래도 티엘 애독자인 저로서는 재밌다고 판단하고 싶네요!
ram***2015.12.11전형적인 클리셰를 따라가는 소설입니다. 그런데...쿄고쿠 레나님 이름보고 샀는데 기존소설보다 덜 읽혀지는 느낌이... 마치 밍숭밍숭한 된장국을 먹은 느낌이네요...ㅠㅠ
dkf***2015.12.10사실 이런류의 배경과 스토리를 워낙 좋아하기때문에 망설임없이 구매를 눌렀습니다. 뭐 결말이야 예상대로 인데 씬이... 원래라면 달콤하고 찐해야? 하는데 너무나 무감각하게 읽히네요 ㅎㅎ.. 솔찍히 TL이라기보단 그냥 싸구려 야설같고 ..
sec***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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