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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 상세페이지

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

용감하게 성교육, 완벽하지 않아도 아는 것부터 솔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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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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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0원
판매가
10,500원
출간 정보
  • 2020.05.27 전자책 출간
  • 2019.11.12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6만 자
  • 18.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97780389
ECN
-
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

작품 정보

용감하게 성교육! 완벽하지 않아도 아는 것부터 솔직하게
어른도 아이도 함께 즐거운 Sex Education

성을 배우고 말하기가 부끄럽고 막막할 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유쾌한 질문들
자신의 언어로 누구나 말할 수 있는 솔직하고 입체적인 성 이야기



언론사 편집기자로 일하며 글쓰는 엄마 최은경과 수많은 학부모, 학생들과 소통하며 성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심에스더. 이 두 사람이 만나 ‘나의 언어’로 묻고 답하는 유쾌한 성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사교육보다 성교육이 더 어렵고 막막했던 엄마 최은경은 두 딸을 키우며 맞닥뜨리는 성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이 책에 모두 털어놓았다. 민망한 질문도 피하지 않았고, 모르면 모른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독자들도 공감할 수 있고, 가정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찾아 질문했다. 성교육 전문가 심에스더는 “아이들의 관점에서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면 충분하다. 아는 것부터 천천히 해나가면 된다”며 용기를 북돋는다. 이 책은 납작해진 성을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누구나 자신의 언어로 자연스럽고 솔직하게 성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손을 내민다.

- ‘섹스’라는 말, 해도 될까요?
- 엄마와 키스하고 싶다는 아들, 어떡하죠?
- 야동 봤다는 아이에게 자꾸 캐물어도 될까요?
- 성 경험은 늦을수록 좋은가요?
- 왜 여성의 몸을 몰래 찍는 걸까요?
- 청소년 데이트 폭력, 어떻게 예방하죠?
- 입체적인 성 이야기, 왜 필요할까요?

‘성알못’ 엄마 최은경의 공감 가는 질문과 성교육 전문가 심에스더의 자유롭고 입체적인 성 이야기가 솔직하고 유쾌하게 펼쳐진다. 성을 배우고 말하기가 부끄럽고 힘든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 용기를 선물한다. 그렇다고 해서 정해진 ‘답’만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성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얻고,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래서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나의 언어로 묻고 답하는, 용감하게 성교육!”이다. 두 저자는 완벽하지 않아도, 서툴고 부족해도 괜찮다고 말한다. ‘어른도 아이도 함께 즐거운 성 이야기’가 더 자유롭고 풍성해지기를 꿈꾼다. 용기를 내고 싶은 학부모와 교사들, 자유롭게 성을 이야기해본 경험이 거의 없는 어른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성에는 다양한 표현과 방식이 있어요. 야하고 자극적인 부분을 포함해서 따뜻하고 편안하고 아름답고 재미있고 사랑받고 사랑하는 등등 우리가 표현할 수 있는 여러 감정과 느낌이 존재해요. 참 풍성하고 다양한 개념이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이렇게 풍성하고 다양한 섹스와 성을 제대로 알고 누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이유들 때문에라도 솔직하고 편견 없는 성교육은 정말 중요해요. 어쩌면 우리는 그동안 성을 너무 납작하게만 봐왔는지도 모르겠어요. 앞으로는 입체적이고 생명력 넘치는 성 이야기를 더 많이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본문 110쪽)


‘나의 언어’로 묻고 답하는 자유로운 성 이야기
납작해진 성을 입체적으로!


☆ 내가 성 이야기를 어려워할 때마다 ‘아이들의 관점에서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답변이면 충분하다’는 심에스더 선생님의 격려는 큰 용기와 위로가 되어주었다. 모든 것을 정확하게 알려줘야 한다는 강박에서도 비로소 벗어날 수 있었다. 성교육은 특별한 무엇이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을 읽으려는 노력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 최은경

☆ 현장에서 만나는 학부모(대부분 엄마)들은 나와 같은 성교육 강사가 가르치지 않아도 이미 자신들이 느끼고 깨달은 경험을 통해 그 누구보다 훌륭한 성교육 강사가 될 능력이 있다. 다만 언어가 없을 뿐이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일방적인 소통으로 정해진 답을 말해주기보다 사람들이 스스로 성에 대해 생각하고 부족한 정보를 채울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 성을 제대로 알고 표현할 수 있는 자기만의 언어를 찾을 수 있도록 말이다. - 심에스더

자연스럽고 솔직한 성 이야기는 왜 중요할까? 왜 필요할까? 그것은 나를 사랑하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따뜻하고 건강하게 관계를 맺는 일이다. 두 저자는 서로를 존중하는 애정 표현을 배우고, 다양한 몸을 이해하고, 고정된 성역할에 갇히지 않고, 차별과 혐오의 시선을 거두고, 사랑과 폭력을 구분하고, 좋은 섹스와 좋은 경험을 이야기하자고 말한다. 이 책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성평등한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작가

심에스더
경력
성교육 강사, 상담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0년 차 성교육 강사, 상담사다. 어려서부터 성에 유난히 관심이 많았다. 적극적으로 솔직하게 성을 이야기했고, 자신만의 언어를 찾으려고 노력했다. 교차성과 교차된 정체성에 관심이 많다. 성교육 전문가로 활동하며 성을 주제로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있으며 일방적인 느낌의 ‘성교육’보다 소통의 의미를 담은 ‘성 이야기’라는 표현을 더 선호한다. 솔직하고 따뜻하고 야하고 유쾌한 성 이야기를 하고자 노력 중이며 성 이야기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간다. ≪오마이뉴스≫, ≪한겨례 21≫ 등에 성 이야기 칼럼을 썼다. 『샬롬, 페미니즘이야』(공저, 2021), 『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공저, 2019)를 썼고, 『양육자를 위한 포괄적 성교육 가이드』(서울시 동북권 젠더의제 네트워크, 2021)를 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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