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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슬픈 음악 상세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음악

독일 튀링겐 옛 마을로 떠나는 바흐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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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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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원
판매가
16,000원
출간 정보
  • 2015.12.23 전자책 출간
  • 2014.10.2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2.1만 자
  • 98.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5671250
ECN
-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음악

작품 정보

늘 ‘여행을 좋아한다’는 첫마디로 자신을 소개하는 최정동은 ‘인문적 여행’의 대가다. 지난 2011년, 20년 넘게 흠모한 음악가 바흐의 삶을 되짚어 독일 튀링겐 지역을 여행하고 돌아온 최정동이 그의 네 번째 책,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음악』을 세상에 내놓는다. 그는 이전에 두 차례에 걸쳐 옛 로마제국의 땅을 여행하고 『로마제국을 가다 1․2』(2007, 2009)를 냈다. 전작 『로마제국을 가다』에서 로마제국의 유구한 역사가 펼쳐지고 최정동의 해박함이 돋보였다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음악』은 아름답고 다채로운 독일의 풍광과 어우러진 담백한 글이 멋스럽다. 여러 대가들이 연주한 바흐의 음악에 대한 최정동의 감상과 비평은 덤이다.
그런데 왜 하필 바흐일까. 지금의 그에게 그 누구보다도 특별한 친구인 바흐를 최정동이 처음 만난 것은 중학교 음악교실에서였다. 초상화 속의 바흐는 서늘했고, “화난 베토벤, 총기 넘치는 모차르트, 인자한 하이든하고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다”고 최정동은 회상한다. “쏘는 듯 강하고 차가운 눈빛에, 마주 보면 속마음을 들킬 것 같았다.”
최정동은 20년 넘게 바흐의 음악을 듣고, 음반을 수집하고 있다. ‘내가 사랑하는 음악을 지은 가발 쓴 그 노인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궁금해진 최정동은 지체 없이 떠났다. 바흐가 가족과 함께 살거나 잠시라도 방문했던, 독일의 모든 도시를 걸었다. 우리에게 익숙한 근엄한 ‘장년 바흐’는 물론 ‘소년 바흐’ ‘청년 바흐’의 흔적들을 직접 찾아가 쓰다듬었고, 빈 연대기는 상상으로 채워 넣었다.
최정동의 여행은 세심하고 열정적인 공부가 뒷받침되어 더욱 특별하다. 바흐를 만나러 가기 전에는 세계 최고의 바흐 권위자 크리스토프 볼프(Christoph Wolff)의 『Johann Sebastian Bach』를 비롯해 『바흐의 생애와 예술 그리고 작품』 『바흐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들』 『괴테의 도시 바이마르에서 온 편지』 『바흐』(한길로로로) 등 9권의 책을 탐독했다. 다양한 서적을 통해 접한 지식은 그의 여행과 글 속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한 편의 풍요한 이야기가 된다.

작가

최정동
국적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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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최정동)
  •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음악 (최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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