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02.12 전자책 출간
- EPUB
- 약 1.1만 자
- 3.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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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조카네 집 파출부로 들어간 곤궁한 가정부인 ‘나.’ 의사와 부유한 스튜어디스 부부인 조카네는 늘 집을 비우고, 나는 마치 자기집처럼 조카의 향수며 핸드백이며 비싼 옷 등을 애용하고 쇼핑을 즐긴다. 그날도 집에 아무도 없을 거라 생각한 어느 날 우연히 나는 안방에서 보아선 안 될 장면을 목격하고 만다. 의사인 남편이 20대 노랑머리와 외도를 하게 된 사실을 알게 된 가정부에게 꼬투리가 잡힌 조카 남편. 나는 눈감아 주는 대가로 조카남편과 모종의 합의를 하게 된다. 그러나 그 합의는 지켜지지 않고, 평범한 아줌마의 걷잡을 수 없는 계획적 범행으로 치닫는다.
제2회 엔블록미스터리걸작선 당선작품!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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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에서 피 흐르는 게 너무 무서워서 정말 무서운 미스테리(귀신류)일 줄 알고 구매를 주저했는데 리뷰들 보고 안심하고 구매했습니다. 읽어보니 마지막 반전에 오싹함은 있지만 귀신 이런 거 아니구요. 아줌마에게 직접 얘기듣는 것 같은 화법이 독특하고 재미있습니다.
gon***2015.05.23블랙 코메디인가..처음엔 시작이 신선해서 갸우뚱하다가 금새 빠져 들어 만화책보듯 깔깔거리고 오랜만에 웃으며 봤습니다. 미스터리라고 무섭기만 할 줄 알았는데 내용도 알차고, 거기에 소름돋는 반전까지..완전 재밌었어요. 강추에요. 앞으로도 이런 신선한 글을 자주 보면 좋겠어요.
ang***2015.02.28첫 줄 부터 시선을 사로잡더니 끝까지 실망시키지 않네요! 미스테리는 무조건 진지해야 되는건 줄 알았는데 이 책을 읽고 저의 관점이 바뀌었습니다. 시점, 화법도 특이하고 무엇보다 캐릭터가 인상적이네요. 가장 평범하고 찌질하고 이기적이리 만큼 현실적인, 어찌보면 우리 모두의 모습과 다를바 없는 무대포 아줌마 캐릭터가 이렇게 강하게 와닿을 줄이야!
zoe***2015.02.14첫줄부터 정신 없이 읽어내렸습니다. 치밀한 이야기 전개와 탄탄한 문장, 그 속에 박혀 있는 깨알같은 유머들이 제 혼을 쏙 빼 놓은 것 같습니다. 이 글이 단편인 게 아쉬울 뿐입니다. 차부인님의 차기작을 벌써 부터 기다려 봅니다.
wur***2015.02.13흡인력이 대단한 작품입니다. 읽는 내내 눈 한 번 깜빡이지 않고 숨 한 번 제대로 안 쉬고 백 미터를 단숨에 달린 기분이랄까요? 분홍소시지와 발가락 묘사는 정말 최고의 웃음을 선사하더군요. 그 웃음 속에 감춰진 서늘한 반전이라니!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과 긴장을 내려놓게 하질 않네요. 기막힌 현실이 어떤 건지 제대로 보여주는 멋진 작품입니다. 차부인님의 차기작 정말 기대됩니다. *^^*
jup***2015.02.13진짜 재밌네요. 순식간에 읽어 내려갔어요. 물 흐르는 듯한 이야기 전개와 빛나는 문장력, 생생한 상황 묘사가 눈을 뗄수 없게 만드네요. 앞으로도 훌륭한 소설 많이 써주세요.
lad***201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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