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화소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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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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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9039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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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화소년랑

작품 정보

눈을 뜨고 마주한 건 완전히 낯선 세계였다.
갑자기 자신은 모친을 잃고 남동생 둘이 생겼고 언제 볼지 모르는 오라버니도 생겼다.
하지만 계속 전생에 혼자였던 '교아남'은 가족이 생긴 지금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두 동생을 책임지고자 고향으로 길을 떠난다.

성문을 나서며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미인이 난처한 상황에 있자,
교아남은 동행을 제안하고,
여장을 한 '미인'은 살뜰하고 친절한 교아남을 보며
그녀가 고향에 갈 때까지 지켜주고자 하는데.......

교아남은 고향으로 돌아가 친척들을 만나고
없는 살림을 채워나가면서 밑천 없이 장사를 시작해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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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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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도 보기만 해도 입맛 도는 미남 앞에 앉혀두고 밥 먹고 싶다 요즘 여름이라 입맛 떨어지는데 이게 다 내 눈앞에 잘생긴 남자가 없어서구나 깨달음을 얻음 12권 넘어가면서 별 4.0 -> 3.0으로 수정함.. 초중반의 여주가 남주 얼굴 뜯어먹으며 한푼한푼 모아 집안 가업 일으키고 돈 벌때까지가 재밌었음. 그 이후로는 본격 사회계몽소설이 되면서 점점 개연성과 핍진성이 박살나기 시작함.... 원래 리뷰란에 많은 내용을 적었지만 너무 구구절절 길어져서 깨끗하게 지움. 그냥 여주가 '난 절대 여대인은 되지 않을 거야 덜덜' 하면서도 동시에 '프롤레타리아여 다 함께 일어나자' 라고 곳곳에서 몇 세기를 뛰어넘은(!) 사회 개혁을 단행하는 게 정말.. 너무.. 개연성 없게 느껴짐. 초중반의 긍정적인 독서 기억으로 후반부를 견뎌냈음. 중국 사회주의 선전 목적이 너무 빤해서 유치하기까지 함; 그래도 12권까진 재밌게 읽었음.
cha***
2025.07.03
너무 공산당 선전물 같은 느낌이예요
ihj***
2025.06.29
별점 4개 반이요 전개가 좀 느리긴하지만 쭉쭉 읽히긴해요
hye***
2025.06.27
전개가 너무 느림 좀 지루함
gkg***
2025.06.20
농촌 소설 중에 농녀진주 이후로 잠화소년랑이 젤 나은거 같아요 ㅎ 전 지루하지 않고 잼있었습니다~
sky***
2025.06.04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진짜 말 그대로 다같이 잘 살아보세에요. 다만 굳이 더 강조하지 않아도 되는 여주와 주변인에 대한 칭찬이 계속 반복되어서 그것만 줄여도 2-3권은 줄었을 것 같네요..
iol***
2025.05.17
잔잔한 스토리의 계몽소설로 끝까지 잘 읽었어요.
dep***
2025.03.22
농촌 계몽소설장르에 여주를 너무 사랑하는 남주와 그녀의 추종자들. . . 계몽하는 이야기가 길어서 좀 지루했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있음용 문맹퇴치는 인간의 성장에 꼭 필요함
slo***
2025.03.0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yj***
2025.02.15
여주가 아주 대단함. 방바닥에 누워서 소설읽고 있으면 죄책감이 들어서 뭔가 자기계발이라도 해야할꺼 같은 느낌임.
wjh***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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