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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록..이작가는 아주느린전개에 뒤로 갈수록 지루해져 읽을까말까를 고민하게만드는 맹탕같은 스토리에다가. 로맨스를 매우 강조하는데 로맨스자체가 물탄듯한 애매모호한 느낌으로 대부분 결혼후의 알콩달콩을 담은 느낌. 이작가꺼는 담에 패스하기
구습륙 작가 꺼 처음보는데 솔직히 되게 지루한 소설임… 글 자체가 표지랑 똑같음. 눈 바투 날리는 겨울의 고요함이랑 닮은 축 늘어지는 문체인데, 사족은 있는 대로 늘려서 쓸데 없는 묘사나 조연들 이야기가 너무 많음. 언정이 원래 조주연 비중이 많긴 한데 이렇게까지 구구절절할 줄은…. 글의 방향성은 복수가 메인이 아닌데 대체 쓸데 없는 양씨 집안이랑 시랑부 얘기가 왜 이렇게 많은 건지. 회귀 전의 억울함을 풀고 여주의 명성을 올려주려고 하는 의도가 담기긴 했는데 중요한 건 후련하지도 않고 재미마저 없음…. 그러면서 핵심 사건은 지지부진 한데, 16권 째인데 아직도 남여주 조연 회귀 확인을 안 함. 중요한 얘기 하려고 하면 감정 키울 거라서(ㅋㅋ) 확인 안 할 거라는 이상한 여주 직감, 다른 사건 터짐, 다른 인물 등장으로 맥 끊기 등등 오랜만에 보는 개연성 밥 말아 먹은 작가 편의주의적 전개. 그나마 전쟁 터지고 나니까 다른 사건 추리로 흥미진진해지기는 한데, ‘진작 서로 전생 확인 했으면 해결 됐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 뿐임. 작가 본인도 이런 떼우기식 억지 전개가 내심 불안했는지 자기 방어적인 문장으로 나비효과라 회귀 무용론으로 휘갈기는데 이미 시도 때도 없이 회귀 회상 나왔고, 서로 전생도 안 터놓은 상태라 공감도 안 감…. 회귀 언급 비중이라도 줄이던가요. 로맨스라도 볼만하면 모르겠는데 섬세하기만 하고 힘은 없는 문체라 그런지 고무되는 감각이나 설레는 느낌이 없음. 그나마 칭찬할 거는 떡밥 잘 숨기고 독자의 예상을 빗겨치는 능력과 흐를 듯이 자연스러운 문장인데 이 자연스러움을 위해서 강약조절 없이 사족을 너무 떼워놔서 짜증나기만 함. 투자한 돈이 아까워서 다 보기는 할 텐데 다시는 이 작가 결제 안 할 듯.
호평이 많은 작품이라 주저없이 완결편까지 한꺼번에 구매했지만, 저한테는 실망스러운 작품이었습니다. 아니, 제 취향에 맞지 않는 작품이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구습륙 작가의 작품은 다시는 구매하지 말아야 하나...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선종>을 통해 구습륙 작가를 처음 알게 됐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앞으로도 계속 챙겨 읽어도 괜찮은 작가구나 싶었더랬죠. 그 후 읽은 <당금>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지만, 분량이 짦은 작품이라 그러려니 했었죠. <답지>는 가장 평이 안 좋기에 스킵했고, 이 작품은 호평도 많고 분량도 길기에 그만큼 괜찮은 작품인가 싶어서 선택했건만...오히려 이 작가는 내 취향은 확실히 아니구나...라는 결론이 내려지게 됐네요. 제가 중소를 읽는 방식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눈으로 정독하는 것. 또 하나는 1.8배 속도로 TTS 듣기. 전자는 제 기준에서 잘 쓴 책, 후자는 가벼운 작품이거나 유치한 문체거나 짜증 유발하는 책이거나 스케일이 지나치게 커지는 내용...등이죠. 이 작품은 초반 몇 권까지는 눈으로 읽다가 결국 귀로 듣는 책이 돼버리고 말았네요. 뒤로 갈수록 전쟁 분량도 많아지고 스케일이 커져서 저는 별로 재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로맨스 분량이 많은 점이 다른 독자들에겐 장점으로 작용했겠지만, 중소에서 로맨스 분량이 적을수록 재미를 느끼는 저한테는 오히려 단점으로 작용한 점도 있고요.
작가의 당금을 먼저 읽었는데 차근차근 추리해 나가는 과정 따라가는 재미가 쏠쏠했고 남여주 둘의 순수한 로맨스도 좋아 재미있게 읽었는데 "위무불능취"가 가장 추천할 만하고 대표작이라는 리뷰들을 보고 엄청 길지만 시작했네요. 끝까지 달리고 난 소감은 잘 시작했고 중간중간 약간씩 늘어질 때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짜임새도 좋고 몰입감도 있고 흥미유발 요소들도 많아 상당히 재미있고 즐겁게 술술 읽었어요. 다른 분들 리뷰에서처럼 장모연과 고운금이 회귀 후에도 복수심에 올인해서 인생을 낭떠러지로 몰고가지 않고 서로를 진심으로 위하고 아끼며 사랑하면서 동시에 가족 등 주위 사람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나누며 백성과 나라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반대로 손예는 복수심이 들만큼 전생에 억울하게 당했다는 것에는 공감하고 그의 처지가 안쓰러웠지만 회귀 후 오로지 복수심에 매몰되어 황제와 손진 뿐만 아니라 아무 상관없는 (군인들과 변경의 백성들 비롯)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아랑곳하지 않고 그들의 목숨을 제 복수를 위한 바둑돌로 사용하는 모습이 끔찍해서 일말의 동정의 여지도 남지 않게 하네요.
지체되는 감은 있지만 끝까지 다 읽힌 소설이에요
갈수록 재미있는 신기한 작품입니다. 산지는 좀 됐는데 권수가 좀 되서 이제야 시작했는데 진즉 볼걸 했어요. 구습륙 작가 특유의 전생의 여한을 푸는 현생의 스토리텔링이 재미있습니다.
일단 추천받아 보는디 9권쯤에서 약간 정체감이 있음... 뒤에 이어보면서 수정할게용
회귀한 캐릭터가 여럿 나오며 복수의 서사가 겹쳐지는데, 그 와중에 피의 복수에 매몰되지 않고 서로를 향한 사랑과 세상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는 남주 여주의 서사를 따라 읽어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언정 소설의 회귀복수물 장르를 여럿 읽어보았는데 그 중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전생에서의 기억에 매몰되어 복수귀가 된 라이벌 캐릭터와 전생에서의 기억을 바탕으로 '이번 생'을 '살아'가고자 한 남주, 여주의 캐릭터가 교차되어 더욱 재밌었던 것 같아요. 남주가 처음부터 여주에게 햇살강쥐다정 남주라 좋았습니다.
재밌어요ㅎ적극추천합니다
29권이 다 읽어지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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