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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던전: 김봉석 영화리뷰 판타지·슈퍼히어로 편 상세페이지

시네마 던전: 김봉석 영화리뷰 판타지·슈퍼히어로 편작품 소개

<시네마 던전: 김봉석 영화리뷰 판타지·슈퍼히어로 편> <해리 포터> 시리즈와 <아바타>부터 <다크 나이트> <어벤져스>까지,
판타지영화와 슈퍼히어로영화의 숨은 매력을 발굴해낸다.

A보다 반음 낮은 곳에 숨어있는 대중문화의 모든 것, ‘에이플랫 시리즈’의 열일곱 번째 책.

“동화, 판타지소설, 영 어덜트 소설은 초자연적인 존재가 등장하거나 가상 세계에서 벌어지는 모험들을 주로 다룬다. 이런 이야기는 과거에도 흔히 영화로 만들어졌지만 곧 주류로 격상했다.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를 시각적 이미지 중심의 영화로 옮긴다는 것은 매체의 변화 이상으로 큰 효과가 있다. 〈반지의 제왕〉이 증명한 것처럼, 상상한 모든 것을 이제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특수효과 테크놀로지의 발달은 세상에 존재하는 것만이 아닌 모든 상상력의 극한까지 가공의 영상으로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다. 글로 읽고 상상하는 이미지도 훌륭하고 중요한 것이지만, 눈으로 확인하는 이미지는 직접적이고 더욱 자극적이다. 상상력으로 빚어낸 이야기라면, 그야말로 블록버스터에 딱 들어맞는 소재인 것이다.”
- <헨젤과 그레텔: 마녀사냥꾼> 中 -

<시네마 던전> 시리즈의 네 번째 책 <시네마 던전: 김봉석 영화리뷰 판타지·슈퍼히어로 편>은 <시네필> <씨네21> 등 영화 매체의 기자를 거쳐 오랫동안 영화평론가 및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래머로도 활동했던 저자 김봉석이 1994년부터 최근까지 써온 영화리뷰 중 판타지영화와 슈퍼히어로영화 52편에 대한 이야기를 한데 모았다. <시네마 던전> 시리즈는 ‘범죄·액션 편’과 ‘호러·스릴러 편’, ‘SF 편’ ‘판타지·슈퍼히어로 편’ 등 장르별로 묶은 영화리뷰집을 지속적으로 발간함으로써 그간 단편적이거나 간헐적이었던 장르영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동시에 장르영화 던전을 탐험하는 애호가를 위한 의미 있는 지도를 완성할 예정이다.

<시네마 던전> 시리즈는 오락영화도 섬세하고 숙련된 장인의 손길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서 출발한다.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판타지영화와 문자 그대로 초인이 주역인 슈퍼히어로영화는 상상력이 빚어낸 현실을 정교하게 다루면서 자연스럽게 우리의 일상 한구석에 자리했다. 저자는 훌륭한 리얼리티의 3D로 신세계를 창조한 <아바타>와 해적들의 신나는 모험담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재해석한 동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의 작품부터, <배트맨 비긴즈> <다크 나이트> <어벤져스>처럼 마블과 DC의 슈퍼히어로가 활약하는 작품과 정통적인 슈퍼히어로와는 약간 결이 다른 <헬보이> <스폰> 같은 작품까지 아우르며 “상상력으로 빚어낸 이야기”가 영화로 어떻게 구현되고 우리를 웃고 울리는지 짚어낸다.

(추천사)
영화를 바라보는 시선도 어떤 사람의 관점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재미있는 콘텐츠가 된다. 서브컬처를 좋아하는 사람도 만드는 사람도 귀한 이 땅에서 자타공인 서브컬처 마니아 김봉석이 바라보는 영화에 대한 글들이 귀한 이유다. 그 시선은 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 연상호 (영화감독)

십여 년 전 나는 김봉석 평론가의 담당 에디터였다. 언제나 그의 문장은 손댈 것 없이 간명했고, 태도는 단호했다. 나는 이 영화가 좋다, 라고 시작되는 글이 있었을 정도니까. 그때나 지금이나 그의 글은 변함없다. 무엇보다 변치 않은 점은 영화라는 대상을 향한 그의 무한한 성실이다. 아마 그에게 영화란 ‘명작’과 ‘망작’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본 것과 아직 보지 못한 것으로 나뉠 것이다. 탐험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작가의 작품을 늘 찾아 헤매고, 그것에 대한 문장을 남기는 것은 비평가가 영화에 보낼 수 있는 가장 거룩한 사랑 표현이다. 이 책 역시 그 사랑의 기록이자 역사일 것이다.
- 김현민 (영화 저널리스트)


출판사 서평

<시네마 던전: 김봉석 영화리뷰 판타지·슈퍼히어로 편>은 8개의 챕터로 이뤄져 있다.

01 이세계를 건축한 판타지 편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훌륭한 프리퀄 <호빗> 시리즈, 스페인 내전을 배경으로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그리고 3D 영화의 신기원을 이룩한 <아바타>처럼 정밀하게 그려낸 환상의 세계를 탐사한다. 02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물다 편은 구전동화 같은 이야기를 팀 버튼만의 색깔로 멋지게 구현한 <빅 피쉬>를 필두로 피터 잭슨의 <킹콩> <러블리 본즈> 그리고 나이트 샤말란의 <빌리지>까지 현실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환상극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기예르모 델 토로는 〈크로노스〉(1993), 〈악마의 등뼈〉(2001), 〈블레이드 2〉(2002), 〈헬보이〉(2004) 등 현실보다는 판타지를 주로 이야기해온 감독이다. 전작들 중에서 〈판의 미로〉와 가장 흡사한 영화는 역시 스페인 내전을 배경으로 한 〈악마의 등뼈〉다. 전쟁 때문에 거의 폐허로 변한 고아원에서 아이의 귀신이 나타나는 〈악마의 등뼈〉에서 기예르모 델 토로는 말한다. “진정 두려워해야 하는 존재는 죽은 이가 아니라 살아 있는 자”라고. 그는 언제나 판타지를 통해 현실을 이야기해온 감독이었다. 할리우드에서 만든 〈블레이드 2〉와 〈헬보이〉는 액션을 앞세운 블록버스터였지만 그저 영웅담을 늘어놓기보다는, 세상을 구원해야 할 운명을 타고났지만 정작 자신은 구원하지 못하는 아웃사이더의 고민을 보여주는 수작이었다. 그리고 〈악마의 등뼈〉와 〈판의 미로〉는 내전의 고통과 상처 속에서 성장해야만 하는 아이들의 용기와 눈물을 보여주는 걸작이다.”
- <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中 -

03 판타지 어드벤처, 환상특급을 타고 편은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 <툼 레이더> <툼 레이더 2: 판도라의 상자> <어벤저> 등 스펙타클한 볼거리로 무장한 작품을 추렸고, 04 동화의 재해석, 새로 현현한 환상 세계 편은 브라이언 싱어(<잭 더 자이언트 킬러>), 토미 위르콜라(<헨젤과 그레텔: 마녀사냥꾼>), 팀 버튼(<찰리와 초콜릿 공장>), 론 하워드(<그린치>), 브래드 실버링(<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등 개성 있는 감독들이 동화를 재해석하여 새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을 한데 모았다.

“론 하워드는 미국 TV 같은 감독이다. 신랄한 소재를 스펙터클하게 다루면서도 늘 해피엔드로 마무리 짓는다. 약간 꺼림칙하긴 하지만 기분이 나쁘지는 않다. 론 하워드는 세련된 어법으로 상식적인 영화를, 감동적으로 만든다. 시작은 TV 연출이었지만, 론 하워드는 TV에서도 다뤄도 될 만한 소재를 잘도 영화로 만든다. 그에게는 따듯한 홈드라마나 코미디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처럼 보인다. 〈분노의 역류〉(1991)나 〈랜섬〉(1996)처럼 액션이 주도하는 영화도 론 하워드의 손에 들어가면 ‘가족영화’가 된다. 그러면서 스펙터클에서도 재능을 보인다. 〈파 앤드 어웨이〉(1992), 〈아폴로 13〉(1995) 같은 ‘기록’영화에서 론 하워드는 사실적인 스펙터클에 집착한다.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그 시대를 재현하게 만드는 능력이 탁월하다.”
- <그린치> 中 -

05 영 어덜트 판타지, 어둡고 빛나는 성장통 편은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해리 포터와 불의 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브레이킹 던 part2>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커버넌트> 등 신비한 판타지와 성장 서사가 조화롭게 배어 있는 작품을 소개한다. 06 슈퍼히어로, 영화계 중심에 서다 편은 어둠 속에서 고뇌하는 슈퍼히어로(<배트맨 비긴즈> <다크 나이트>), ‘친근한 이웃’ 같은 슈퍼히어로(<스파이더맨 2> <스파이더맨 3>), 돌연변이 슈퍼히어로(<엑스맨 2> <엑스맨: 최후의 전쟁>) 등 특색 있는 슈퍼히어로물을 선보인다.

“책으로는 그다지 환영받지 못했던 〈반지의 제왕〉이 완전한 이세계를 다룬 판타지라면, 〈해리 포터〉 시리즈는 우리 세계와 겹쳐진 마법의 세계를 그리고,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일상 속에 존재하는 환상 즉 어반 판타지Urban Fantasy를 보여준다. 판타지는 이제 다른 세계의 환상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의 꿈 그리고 일상의 뒤틀림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 中 -

07. 히어로즈 유니버스, 크로스! 편에서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처럼 하나의 세계관으로 수렴되는 마블과 DC의 슈퍼히어로물을 확인할 수 있다. 08 안티히어로들의 히어로물 뒤틀기 편은 악마(<헬보이> <헬보이 2: 골든 아미> <스폰>), 악당(<데드풀> <수어사이드 스쿼드>), 경비원(<언브레이커블>), 고등학생(<킥 애스: 영웅의 탄생> <킥 애스 2: 겁 없는 녀석들>), 퇴마사(<콘스탄틴>) 등 익숙한 슈퍼히어로물과는 결이 다른 매력의 작품을 총망라했다.

“샤말란의 모든 영화는 일종의 맥거핀이다. 〈식스 센스〉의 유령, 〈싸인〉의 외계인, 〈빌리지〉의 숲속의 괴물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그것들은 그저 하나의 상황이고 전제일 뿐이다. 샤말란은 자신이 말하고 싶어 하는 무엇을 위해, 그런 장르적인 관습을 미리 풀어놓고 관객을 몰아가는 것이다. 아주 멋진 스타일로.”
- <언브레이커블> 中 -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영화평론가, 대중문화평론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래머를 역임했다. <시네필> <씨네21><한겨레> 등에서 기자를, 컬처 매거진
와 만화리뷰 웹진 <에이코믹스> 편집장을 했다. 영화를 좋아해서 영화기자가 되었고 이후 영화, 만화, 장르소설과 웹소설, 대중문화, 일본문화 등에 대한 다양한 글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1화뿐일지 몰라도 아직 끝은 아니야> <나의 대중문화표류기> <하드보일드는 나의 힘> <컬처 트렌드를 읽는 즐거움> <나는 오늘도 하드보일드를 읽는다> <전방위 글쓰기> <영화리뷰쓰기>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미스터리>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호러> <슈퍼히어로 전성시대> <하드보일드 만화방> 등이, 공저로는 <탐정사전> <좀비사전> <내 안의 음란마귀> <호러영화> <SF영화> <클릭! 일본문화> <웹소설 작가 입문> 등이 있다.

목차

영화라는 보물을 찾아서
01 이세계를 건축한 판타지
- 호빗: 뜻밖의 여정 / 2012, 피터 잭슨
-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 2013, 피터 잭슨
- 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2006, 기예르모 델 토로
- 아바타 / 2009, 제임스 카메론
- 스타더스트 / 2007, 매튜 본
- 갓 오브 이집트 / 2016, 알렉스 프로야스

02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물다
- 빅 피쉬 / 2003, 팀 버튼
- 킹콩 / 2005, 피터 잭슨
- 러블리 본즈 / 2009, 피터 잭슨
- 빌리지 / 2004, M. 나이트 샤말란

03 판타지 어드벤처, 환상특급을 타고
-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 / 2003, 고어 버빈스키
-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 / 2007, 고어 버빈스키
- 툼 레이더 / 2001, 사이먼 웨스트
- 툼 레이더 2: 판도라의 상자 / 2003, 얀 드봉
- 어벤저 / 1998, 제레미아 S. 체칙

04 동화의 재해석, 새로 현현한 환상 세계
- 잭 더 자이언트 킬러 / 2013, 브라이언 싱어
- 헨젤과 그레텔: 마녀사냥꾼 / 2013, 토미 위르콜라
- 찰리와 초콜릿 공장 / 2005, 팀 버튼
- 그린치 / 2000, 론 하워드
-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 2004, 브래드 실버링

05 영 어덜트 판타지, 어둡고 빛나는 성장통
-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 2004, 알폰소 쿠아론
- 해리 포터와 불의 잔 / 2005, 마이크 뉴웰
-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 / 2010, 데이비드 예이츠
- 브레이킹 던 part2 / 2012, 빌 콘돈
-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 2005, 앤드류 애덤슨
- 커버넌트 / 2006, 레니 할린

06 슈퍼히어로, 영화계 중심에 서다
- 배트맨 비긴즈 / 2005, 크리스토퍼 놀런
- 다크 나이트 / 2008, 크리스토퍼 놀런
- 스파이더맨 2 / 2004, 샘 레이미
- 스파이더맨 3 / 2007, 샘 레이미
- 엑스맨 2 / 2003, 브라이언 싱어
- 엑스맨: 최후의 전쟁 / 2006, 브렛 라트너
- 수퍼맨 리턴즈 / 2006, 브라이언 싱어
- 데어데블 / 2003, 마크 스티븐 존슨
- 엘렉트라 / 2005, 롭 보우먼

07 히어로즈 유니버스, 크로스!
- 어벤져스 / 2012, 조스 웨던
- 아이언맨 3 / 2013, 셰인 블랙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 2015, 조스 웨던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2014, 조 루소, 안소니 루소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2016, 안소니 루소, 조 루소
- 맨 오브 스틸 / 2013, 잭 스나이더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 2016, 잭 스나이더

08 안티히어로들의 히어로물 뒤틀기
- 헬보이 / 2004, 기예르모 델 토로
- 헬보이 2: 골든 아미 / 2008, 기예르모 델 토로
- 데드풀 / 2016, 팀 밀러
- 스폰 / 1997, 마크 A.Z. 디페
- 수어사이드 스쿼드 / 2015, 데이비드 에이어
- 언브레이커블 / 2000, M. 나이트 샤말란
- 킥 애스: 영웅의 탄생 / 2010, 매튜 본
- 킥 애스 2: 겁 없는 녀석들 / 2013, 제프 와드로우
- 씬 시티 / 2005, 로버트 로드리게즈, 프랭크 밀러
- 콘스탄틴 / 2005, 프랜시스 로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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