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건강관리로 100세까지 청춘을!
비만, 당뇨, 암, 심혈관 질환과 같은 생활 습관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정보를 담은『송명근의 건강교과서』. MBC 의학드라마「뉴하트」의 실제 주인공이자 심장 분야의 권위자인 송명근 박사가 들려주는 건강 비법서이다.
이 책은 저자가 30여 년 동안 의사로서 쌓은 임상 경험을 고스란히 담은 것으로 개개인별로 나만의 건강 수칙을 만들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병에 걸리기전에 미리 자신의 몸을 돌보고 검사하면서 예방을 할 수 있도록 건강법을 제시한다.
《송명근의 건강교과서》는 크게 4장으로 나눠 생활 습관병과 우리 몸의 에너지 발전소 역할을 하는 심장에 대한 내용과 함께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생활 습관만을 모았다. 또한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 등 이미 병에 걸린 사람들은 평소 몸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도 수록했다.
<책 소개>
시대의 명의 송명근 박사가 말해주는 건강 교과서
이 책『명의 송명근의 건강 교과서』는 비만, 당뇨, 암, 심혈관 질환 등 ‘생활 습관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정보를 담은 건강 교과서이다. 도입부인 1장에서는 생활 습관병과 우리 몸의 에너지 발전소 역할을 하는 심장에 대한 설명을 통해 건강의 기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2장과 3장은 건강의 실천편으로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생활 습관만을 모았다. 특히 2장은 각종 생활 습관병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생활 습관의 교정과 구체적인 실천법을 제시하고 있어 이 장만 참조로 해도 자신만의 건강 수칙을 세울 수 있다. 4장은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 등 이미 병에 걸린 사람들은 평소 몸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장 나만의 건강법을 세워 실천하고 싶은 사람은 2장을, 이미 병에 걸려 몸 관리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사람이라면 4장부터 보길 권한다. 그러나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고 느끼는 보통의 독자라면 1장부터 순서대로 읽길 권한다. 더불어 자신에게 맞는 건강법을 각 이야기 끝에 마련된 메모 공간에 따로 정리해 둔다면 ‘나만의 건강 교과서’가 완성될 것이다.
팔팔한 인생의 답은 생활 습관에 있다!
잘못된 건강 정보나 다 안다는 자만심은 자칫 건강에 화를 부를 수가 있다. 고혈압이라고 해서 약물에만 의존하거나 당뇨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병의 근원이 되는 비만이나 콜레스테롤 등 일상생활에서 소홀하거나 막연한 두려움, 자만심 등으로 병을 키우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책에서는 병에 걸렸을 때나, 병이 의심될 때 자신이 대처하는 방법, 어떻게 병을 관리하고 대처해 나가야 하는 가에 대한 저자의 명쾌한 해답이 담겨 있다. 가족력에서 체중관리, 스트레스를 물리치고 유쾌하게 사는 방법까지 살피는 세심한 자기관리를 도와 팔팔한 인생의 해답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건강교과서로 나만의 건강법을 찾아라!
이 책의 목적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건강법을 만들 수 있는 토대가 될 건강 교과서를 제공하는 것이다. “건강은 쉽게 유지되지 않는다. 자신에게 맞는 건강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건강법을 만들고 실천할 때 건강의 기초가 완성되는 것이다. 그 이상의 응용 과정이야 개인별로 달라지겠지만 이런 기초만 제대로 활용해도 큰 병을 얻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바쁜 일상에 묻혀 건강을 따로 챙기기 어려운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 『명의 송명근의 건강 교과서』에는 저자가 지난 30여 년 동안 의사로서 쌓았던 임상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개개인별로 나만의 건강 수칙을 만들고 실천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잘못된 생활 습관이 병을 만든다!
이 책에는 짧은 진료 시간 동안 저자가 다하지 못한 건강 이야기를 담았다. 심장 전문의인 저자가 ‘생활 습관’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일들을 겪었기 때문이다. 아직도 많은 사람이 병에 걸리기 전에 미리 자신의 몸을 돌보고 검사하는 것을 잊은 채 살아가거나, 또는 병에 걸린 사실조차도 모른 채 병을 더 키우면서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이제, 치료보다는 예방에 더 힘을 쏟을 때라고 말한다.
다음은 저자가 진료하던 한 환자의 이야기이다.
몇 년 전, 대기업에 간부로 있는 한 분이 외래 진료실을 찾아왔다. 간단한 기본 검사를 해보니 심혈관 계통에 분명히 문제가 있어 보였다. 나는 환자에게 정밀 검사를 해보자고 권했다. 그런데 그 환자는 회사에서 워낙 중책을 맡고 있다 보니 잠시도 쉴 틈이 없었다. (…) 결국 그는 검사를 시작도 못 해 보고 검사 예약만 다시 한 채 돌아갔다. ‘며칠 후면 다시 오겠지’ 생각했는데 예약한 날짜에도 그는 나타나지 않았다. 단지 비서로부터 해외 출장 중이라는 연락만 왔을 뿐이다. (…) 그런데 그렇게 통화하고 나서 반년도 채 지나지 않아 그가 중환자실로 실려 왔다. 이미 심장이 거의 다 망가져 소생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죽음을 눈앞에 두고 그가 마지막 말을 남겼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저처럼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말라고 전해 주십시오.”
<이 책을 추천하는 사람들>
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까운 것은 중년의 가장들이 업무 때문에, 또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술을 많이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면서 몸에 좋다는 보양식이나 영양제를 그 대안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건강은 단순히 몸에 좋다는 한 가지 음식만을 먹고 지킬 수 없다. 한 사람의 건강 상태는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 등 모든 생활 습관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이 책에 정리된 운동법과 식단 등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므로 각 가정마다 이 책을 상비약처럼 두고 필요할 때마다 펼쳐 보기 바란다. 허갑범_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김대중 전 대통령 주치의
암을 치료하면서 새삼 깨닫는 사실은 암을 극복하는 곳은 병원이 아니라 치료 후 환자가 일상생활로 돌아갔을 때의 가정이다. 물론 치료와 예방은 다른 문제이다. 그러나 공통점은 자신이 어떤 생활을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아직 큰 병에 걸린 것은 아니지만 늘 피곤하고 소화가 잘되지 않는 등 몸이 불편해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도움받기를 권한다.
황대용_ 건국대학교 외과(대장암클리닉) 교수
미디어나 인터넷에 나오는 건강 정보를 보면 실제로 환자 또는 일반인이 궁금해하는 것과 동떨어진 것이 많다. 하지만 이 책은 심장병 전문의 송명근 교수가 겪은 수많은 케이스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건강 정보가 생생하게 박동하고 있는 느낌이다. 책에는 환자가 날로 늘어만 가는 상황을 보면서 느낀 안타까움이 담겨 있다. 대한민국 '심장 명의'가 쓴 현장 보고서이자 건강 설명서인 셈이다.
김철중_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의사
처음 말판증후군 대동맥판막폐쇄부전증 진단을 받았을 때는 다시는 농구를 할 수 없는 상태가 될 수도 있다고 해서 눈앞이 캄캄했다. 그러나 수술은 다행히 대성공이었고, 예전의 생활로 되돌아갈 수가 있었다. 송명근 교수님 덕분이었다. 개인적으로 농구도 인생도 후반전에서 승부가 난다고 생각한다. 내 인생의 전반전에서는 농구에 전념했다면, 후반전에서는 농구뿐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살고 싶다. 나처럼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참고하길 바란다. 파이팅! 한기범_ 전 국가대표 농구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