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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세우고, 지키기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16,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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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
판매가
12,000원
출간 정보
  • 2015.01.22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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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1.4만 자
  • 4.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

작품 정보

『혼창통』 이지훈, 5년 만의 역작!
‘참을 수 없는 세상의 복잡함’에 맞서… 단순해질 각오가 돼 있는가?


이 책 『단』은 『혼창통』의 저자 이지훈이 5년 만에 내놓는 새로운 화두를 담고 있다. 그 화두란, 바로 ‘단(單)’. 저자는 너무 많은 물건, 너무 많은 정보, 너무 많은 관습에 둘러싸인 세상의 복잡함을 지적하며, 이런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으로 ‘단’을 제시한다.

저자는 위클리비즈를 통해 만난 『총, 균, 쇠』의 저자 재러드 다이아몬드부터 이본 슈나르 ‘파타고니아’ 회장, 마크 콘스탄틴 ‘러쉬’ 창업주, 드루 휴스턴 ‘드롭박스’ 창업자, 경영 구루 짐 콜린스, 스티븐 그린블랫 하버드대 교수, 진화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까지 수많은 대가들의 인터뷰에 더해, 예술과 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자료 조사를 통해 단순함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준다. 그리고 ‘참을 수 없는 세상의 복잡함’에 맞서기 위한 ‘단의 공식’을 제시한다. ‘버리고, 세우고, 지키기’가 그것이다.

완벽함이란 더이상 보탤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더이상 뺄 것이 없을 때 이루어진다. ‘단’은 불필요한 것을 모조리 ‘버리고’ 오직 핵심만 남겨놓은 상태, 더이상 뺄 것이 없는 궁극의 경지다.
또한 우리는 행복을 재정의해야 한다. ‘더 많이’가 아니라 ‘나만의 가치’가 행복과 성공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단’은 남의 기준이나 가치를 걷어내고 나만의 가치를 ‘세우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단’을 구축했으면 어떤 유혹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오래도록 ‘지켜야’ 한다. ‘단’의 핵심은 지속 가능에 달려 있다. 단기간의 구호나 전략으로서의 단순함은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단순함에 대한 강력한 통찰과 실천적이면서도 종합적인 해법들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세상의 복잡함에 치인 많은 기업들과 사람들의 2015년을 열어줄 단 한 권의 책이 될 것이다.


GE, 이케아, 구글, 에드워드 윌슨, 재러드 다이아몬드, 짐 콜린스…
세계 최고의 기업들과 석학들은 왜 단순함을 강조하는가?

“복잡성은 소리 없이 삶과 조직을 병들게 한다!”
당신을 설레게 하는 ‘단’ 하나에 집중하라!


GE, 이케아, 구글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부터 인스타그램, 페이팔 같은 스타트업, 모스버거, 와라와라 같은 프랜차이즈까지, 이 책에 실린 수많은 기업들은 모두 ‘단’을 추구하고 있다.
예를 들어 GE 계열사인 GE캐피털의 경우, 단순화 운동을 통해 보고서 수를 대폭 줄였다. 위험 관리 보고서는 43퍼센트, 영업 보고서는 33퍼센트, 운영 보고서는 67퍼센트를 감축했다. 이메일 없는 날을 지정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의 개발철학은 단순함과 신속, 미, 세 가지다. 인스타그램의 CEO 케빈 시스트롬은 “많은 것을 ‘오케이’ 수준으로 만들기보다 이 세 가지를 ‘완벽하게’ 이루기 위해 정말 노력하고 집중한다”고 설명한다.

비단 기업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진화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총, 균, 쇠』의 저자 재러드 다이아몬드, 경영 구루 짐 콜린스 등 국적도 분야도 모두 다른 대가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단순함’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3D 영화를 만들지 않는 이유로, 모든 것이 넘쳐나는 과잉의 시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너무 많은 양은 질 자체를 바꿔버리기 때문”에 양 대신 질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대가들의 메시지는 하나로 귀결된다. 지금처럼 모든 것이 많고 넘치는 복잡한 세상에서는 단순한 것이 곧 특별한 것이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복잡성은 소리 없이 삶과 조직을 병들게 한다. 즉 당신을 설레게 하는 단 하나에 집중하는 것, ‘단(單)’은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독보(獨步)’의 자리에 이르는 단 하나의 방법이다.

‘단’에 이르는 공식 ‘버리고, 세우고, 지키기’!
단순함을 이루기 위한 공식으로 저자는 세 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버려라. 중요한 것을 위해 덜 중요한 것을 버리는 것, ‘더 많이’를 버리고 핵심에 집중하는 것, 이것이 단순함의 첫번째 공식이다. 둘째, 세워라. 왜 일해야 하는지 사명을 세우고, 내가 누구인지 정체성을 세우고,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을 세워야 한다. 그래야 쉽게 흔들리지 않고 올곧게 단순함을 추구할 수 있다. 셋째, 지켜라. 단순함을 구축했으면 어떤 유혹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오래도록 지켜야 한다. 단순함의 핵심은 지속 가능에 달려 있다. 단기간의 구호나 전략에 지나지 않는 단순함은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렇기에 지킴은 단순함의 세번째 공식이자 단순함의 마침표다.” ‘단의 공식’의 핵심 메시지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버려라
· ‘중요하지 않은 것’에 맞서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것
· 하수는 드러내고 고수는 감춘다
· 인생은 ‘단 하나의 의자’만을 허락한다

세워라
· 총소리와 떨어져 행진하라
· 전략이란 ‘경기하지 않을 장소’를 택하는 것
· 진정한 하이라이트는 눈과 귀 뒤편에 있다

지켜라
· 바꾸라, 그러면서 바꾸지 마라
· ‘아니면’이라는 악령에서 벗어나 ‘그리고’의 영신을 맞이하라
· 열매는 결코 하루아침에 열리지 않는다

<추천사>

‘단순함’이란 그저 휙 집어던지듯 그리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기성찰과 창조적 결단의 결과다. 저자 이지훈은 끝없이 이어지는 자료를 조목조목 들이대며 집요하게 묻는다. 계속 그렇게 복잡하게, 아무 생각 없이 살겠느냐는 거다. 어설프게 자기 논리만으로 설득하려고 달려드는 여느 책과는 차원이 다르다. 삶과 일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에 감탄하게 된다!
문화심리학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김정운

단순 경영의 시대다. 고성장 시대에는 기업 스케일의 확대와 정보 선점을 위한 ‘덧셈의 경영’이 전략의 중심이 된다. 반면 저성장 시대, 정보 홍수 속의 무한 경쟁 환경에서 기업들은 지속적 성장과 생존을 위해 경쟁의 원천을 찾아 나서게 된다. ‘뺄셈의 경영’, 즉 단순 경영의 시대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 책은 단순 경영의 의미와 중요성을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공론화시키는 매우 중요한 스페셜 리포트다. Bain&Company 디렉터 정지택

작가

이지훈
국적
대한민국
경력
조선일보 경제부 기자
일본 게이오 대학교 방문연구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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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 (이지훈)

리뷰

4.4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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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순함에 대해 깊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책. 뒤로 갈수록 주제와 살짝 멀어진다는 느낌을 받긴 했지만, 완전히 벗어나는 것은 아니다. 또, 위클리 비즈를 자주 보는 독자라면 중복된 내용이 많아 지루할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읽었다.

    min***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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