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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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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4,500원
전자책 정가
29%↓
10,200원
판매가
10,200원
출간 정보
  • 2021.02.23 전자책 출간
  • 2020.12.28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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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6.1만 자
  • 14.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4676878
ECN
-
토란

작품 정보

여성, 퀴어, 가족……
이 뜨거운 단어들을 한 발 앞서 발화해온 책!

변화한 시대감각으로 복원한 이현수 첫 소설집

2003년 출간되었던 이현수의 첫 소설집 『토란』이 근 20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다. 『토란』은 출간 당시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으며, “현실에 뿌리박은 철저한 리얼리즘, 인간 심리와 관계에 대한 날카로운 관철, 번득이는 상상력의 개입이 돋보이는 작품들”이라는 평을 받으며 무영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인답지 않은 탄탄하고 웅숭깊은 문장”(소설가 전상국)으로 “사람들의 삶 자체가 지닌 의미에 관심을 갖고 이를 묘사”(문학평론가 방민호)하며 토속적이고 전통적인 삶의 양식에서 보편적인 의미를 도출해냈다는 것이 그간 이 책에 쏟아진 평가였다.
물론 이러한 특징은 이현수 소설세계를 논할 때 빠뜨릴 수 없는 장점이다. 그런데 각기 다른 삶을 일반화해 의미화하는 것보다, 그 각각의 삶이 지닌 세세한 특질과 가치를 발견하는 데 중점을 두는 지금의 독법으로 『토란』을 다시 읽는다면 어떨까. 요컨대 좀더 세밀한 관점으로 이현수 소설을 들여다볼 때 이 소설집에 대한 주된 평가에 가려져 있었던 또다른 문제의식이 드러난다. 『토란』의 주요인물이 “영웅이 될 수 없는 사람들”(방민호, 해설)이기에 더욱 그렇다. 이현수가 가부장제 안팎의 여성과 퀴어 등 소수자의 삶을 어떠한 시각에서 주목했는지 살펴본다면 『토란』이 지금 가장 뜨거운 주제들을 한 발 앞서 다뤄낸 흥미로운 책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이현수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59년
데뷔
1991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그 재난의 조짐은 손가락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수상
2010년 제15회 한무숙문학상
2007년 제2회 제비꽃 서민소설상
2003년 무영문학상
1996년 제2회 김유정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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