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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재미있게 읽었다. 이 책을 마지막까지 읽고 든 감상이다. 마지막이 조금은 허무한 듯한 느낌도 들었지만, 결국 좋은 책을 재미있게 잘 읽었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넬레 노이하우스와 같은 독일 작가의 스릴러 소설. 유럽 스릴러 소설은 같은 주인공의 시리즈가 많은 것 같다. 내가 본 것만도 타우누스 시리즈, 해리 홀레 시리즈, 밀레니엄 시리즈도 있고. 하긴 따져보자면 셜록홈즈 시리즈, 포와로 시리즈...많긴 많다. 우리 나라에도 그런 멋진 케릭터가 등장해 사건을 해결하는 스릴러, 형사 시리즈가 있었으면 좋겠다...진심 ㅠㅠ 여튼, 안드레아스 프란츠의 마지막 소설이라고 하는(이 책을 집필 하던 중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신데렐라 카니발은 잘 짜여진 유럽식 스릴러 소설의 표본! 완전판! 이라고 할 수 있다. 스릴러, 범죄 소설의 재미있는 요건들을 전부 갖추고 있어서 첫장부터 끝장까지 쉴 새 없이 보았다. 주인공은 율리아 뒤랑이라는 매력적인 여자 형사라고 하는데, 신데렐라 카니발이 율리아 뒤랑 시리즈의 12번째 작품이라고 하니...이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입장에서 율리아의 매력은 크게 다가오지 않았다. 하지만 시리즈 전반에 걸쳐 잘 뿌려놓아 지금의 율리아를 만들어 놨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적어도 이 이야기에서 율리아 뒤랑은 능동적이고 강한 전형적인 형사의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불안해하고 쉽게 짜증을 내는 인간적인 모습도 같이 보여준다. 시리즈의 특징인 것 같다. 케릭터의 매력을 한 작품에 쏟는 것이 아니라 모든 작품에 고루고루 분포 시키는 거다. 타우누스 시리즈에서도 그랬다. 첫 편을 봤을 때 피아나 보텐슈타인의 매력이 확 닿지 않았지만, 매 시리즈를 읽어 갈수록 그들에게 친근감과 한 없는 애정을 느꼈던 것 처럼. 그러나 주요 케릭터들의 매력과는 상관없이 신데렐라 카니발은 충분히 매력적이고 재미있었다. 사건과 사건 진행자체가 재미있었다는 이야기다.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을까 그 끝을 보여주는 거 같았습니다. 그들은 죽어서 마땅했지만 복수만이 최선이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스릴 몰입도 최고였습니다.
일본 만화책을 보다가 스너프 필름에 대해 알게됬어요.. 천벌받을 짓을 하는 XX들... 그런 내용이 담긴 이 스릴러물... 참 무섭고 무겁게 읽어내려갔지만. 흡입력이 대단한 듯 해요.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으면서 물흐르듯이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장르에는 왠지 손이 잘 가지 않았는데, 앞으로 자주 읽게 될것 같네요.
만약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이미 읽었다면 다소 지루하고 빨리 끝내버리고 싶게 만드는 책이었음 차라리 넬레 노이하우스 시리즈를 적극 권장함
한 작가가 썼다고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흐름. 안드레아 프란츠의 이전 글도 이곳에서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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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신데렐라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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