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J. K. 롤링, 크리스텔 다보스의 <거울로 드나드는 여자> 시리즈의 첫 번째 책 『겨울의 약혼자들』
프랑스 메이저 출판사인 갈리마르와 전통적인 주간지 텔레라마가 공동으로 주최한 신인작가 공모전의 당선작 <거울로 드나드는 여자>은 프랑스에서만 누적 판매량 40만부를 기록하며 무명의 크리스텔 다보스를 순식간에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린 판타지 소설이다.
특히 총 4권의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인 『겨울의 약혼자들』은 2013년 출간 이후 여전히 아마존 프랑스 판타지 부분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영어판 『The Mirror Visitor』 또한 2018년 가을 출간과 동시에 아마존 미국과 영국 YA 판타지 부분 1위를 차지하며 영어권 독자들의 주목을 끌고있다.
현재 20여 개국에 출간되어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거울로 드나드는 여자> 오펠리가 이제 한국 독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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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찌는 폭염속에서 읽는 환상동화같은 판타지
낡은 목도리를 둘러쓰고 근시 안경을 걸친 오펠리는 특이한 재능을 감추고 있는 여주 오펠리는 손으로 사물의 과거를 읽고 거울로 드나들며 공간을 이동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아니마에서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오펠리는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정략 약혼을 하게 되고 준비도 없이 약혼자를 따라 하늘에 둥둥 떠다니는 폴의 시타시엘 성채로 가게 돼요.
환영과 음모 우발적인 사건들로 가득한 곳에서 그녀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왜 자신의 정체를 감춰야만 하는 것인지 이유도 모른 채 오펠리는 치명적인 음모의 희생자가 되기에 이르는데요.
독창적인 캐릭터와 다채로운 마법의 세계 냉혹한 음모 그리고 위대한 대하 판타지의 시작과 매혹적인 상상의 세계를 함께 여행해보세요.
nik***
2025.07.31
기대를 많이 했나봐요....
kty***
2025.07.13
읽는 내내, 오펠리는 꽤 젊은 나이에 고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을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듬.
그리고 나는 왜 이모가 더 불쌍한지. 조카때매 이게 무슨 생고생이야.
jen***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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