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동안 살빼기에 빠져있던 사람들의 관심이 ‘근육’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건강한 근육이 건강한 삶과 직결되면서 근육을 단련하고 강화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도 다양하다. 항중력근은 중력에 반하여 작용하는 근육으로, 몸을 세우는 근육이기 때문에 건강 장수, 건강 수명과 연관이 깊다. 실제로 항중력근은 나이가 들면서 급격하게 약해지기 때문에 근육에 힘이 있을 때 운동하여 근육의 힘을 키우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노화가 오더라도 허리가 굽어지지 않고 지팡이 없이 걸어 다닐 수 있다.
<100세까지 바르게 서고 싶다면 항중력근을 키워라>에서는 항중근력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왜 중요한지를 다루고 있다. 또한 대표적인 항중력근(척주세움근, 배 근육, 엉덩이 근육)을 단련하기 위해 부위별, 단계별로 설명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항중근력을 단련하고 강화하여 자세 교정과 통증 완화까지 경험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연세의료원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척추 명의 김학선 교수와 물리치료학과 박사인 김기송 교수가 실제 진료한 사례를 친절히 설명하며 진료에 맞춘 운동 처방까지 제시하여 병원에서 이야기하는 ‘운동하세요’에 난감했던 사람들에게 해답을 제시하여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김학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척추 수술 분야 명의이자 척추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의 아픔과 수술 이후의 삶까지 어루만지는 그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척추정형외과 교수이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 척추 병원장과 대한정형외과 이사장, 대한척추외과학회장을 역임하였다. 2006년 조선일보 척추 수술 분야 최고 의사로 선정되었으며, EBS 〈명의〉에 척추 분야 명의로 소개되었다. 그는 열거하기 힘들 만큼 다수의 논문상을 수상하였으며 척추 수술 기구 특허를 출원하였다. 지금도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국민 척추 건강에 이바지하고 있다.
· 2006 조선일보 척추 수술 분야 최고 의사 선정
· 2011, 2014 EBS 척추 분야 〈명의〉 방영
· 2011~2015 강남 세브란스 척추 병원장
· 2018~2020 대한정형외과 이사장, 대한척추외과학회장
· Editor in Cheif Asian Spine Journal(E-SCI)
지은이 김기송
연세대학교 생명보건대학 물리치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재활보건학 석사, 물리치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재활의학과에서 근무하며 환자들의 재활에 힘써왔으며, 이후 호서대학교 생명보건대학 물리치료학과 초대 학과장,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교육부회장과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 학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호서대학교에서 전임교수이자 부교수, 취업 주관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을 위해 애쓰고 있다. 대한심장호흡물리치료학회의 상임부회장, 차기회장도 겸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