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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책의 역사 상세페이지

옥스퍼드 책의 역사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38,000원
전자책 정가
26%↓
28,000원
판매가
28,000원
출간 정보
  • 2024.10.08 전자책 출간
  • 2024.09.15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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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46만 자
  • 44.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710548
ECN
-
옥스퍼드 책의 역사

작품 정보

‘무엇이 지금, 책을 책이게 하는가’

설형문자(楔形文字)에서 전자책(Kindle)까지,
책의 영속성을 환기하는 다채로운 책의 역사

디지털 시대, 새로운 역사 연구
책의 역사에 관한 한 최신 명저


“책의 역사에 관한 방대하고 박식하며 철저하게 매력적이고,
풍부한 삽화와 멋지게 제작된 지적인 책이다.”
_〈커커스 리뷰〉

인류의 역사와 지식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책의 역사를 총망라한 역작

세계의 일류 학자 16인이 모여,
시대별 문화와 사회에 미친 책의 역사를 심도 있게 분석한다

“책의 역사에서 책은 여러 가지 것”

인류의 가장 중요한 문화유산 중 하나인 책. 책의 5000년 역사를 집필하기 위해 케임브리지대 서적사 연구의 석학 제임스 레이븐 교수의 주도로 서지학, 필사, 인쇄, 독서 문화사, 미디어 연구자 등 세계 유수의 학자 16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 세계와 수 세기, 종교와 이념을 아우르는 책의 역사를 한 권에 담는 불가능한 과제에 정면으로 도전한 매혹적인 책. 그러면서도 “어떤 식으로든 엄격하게 정의된 ‘책의 역사’나 ‘절대적인 책의 역사’라는 개념을 폐기하고 각자 축적된 연구의 토대 위에 나침반을 놓고 저마다 책의 궤적의 여정을 탐험하며 학제 간의 협업으로 탄생한 역작. 『옥스퍼드 책의 역사The Oxford Illustrated History of the Book』는 출판 환경이 급진적으로 변화하는 오늘날에 책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책이다. 원서는 옥스퍼드대학출판부의 야심작으로 교유서가에서 2020년 12월에 출간한 『옥스퍼드 세계사The Oxford Illustrated History of the World』와 같은 시리즈이다. 이 책은 2024년 7월에 출간한 『옥스퍼드 출판의 미래Oxford Handbook of Publishing』와 상보적인 책으로, 책의 역사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춘다. 모두 14편의 독창적인 글과 함께 풍부한 삽화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고대 세계부터 디지털 시대인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에 담긴 책들의 역사를 총망라하여 보여준다. 본격적인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배치한 간략한 연표는 지역화된 관점에서 벗어나 전 세계적 서적사를 일목요연하게 압축한다.


결국, 책의 역사의 새로운 의제들은 현대의 세계화된 디지털 세계, 하지만 지적으로나 이념적으로 파편화되어 있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이 세계에 말을 건다. 특히 서양과 비서양 비교는 차이와 중첩에 대한 우리의 이해, 즉 상업 출판, 비상업 출판, 기관 출판, 민간 출판 사이의 차이와 중첩, 활판 인쇄, 목판 인쇄, 인그레이빙 인쇄를 비롯한 여러 인쇄 기법을 활용한 책과 책이 아닌 인쇄물의 역할 사이의 차이와 중첩, 각기 다른 생산・유통・독서 행위의 상대적인 효율성의 차이와 중첩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점검한다. _「서문」에서


새로운 연구, 다양한 문화권의 시각, 새로운 질문

책의 역사는 집필되고, 인쇄되고, 삽화가 담긴 수백만 부의 텍스트, 그리고 그것의 제작과 배포, 수용의 역사이다. 점토판부터 두루마리, 손으로 쓴 코덱스부터 인쇄본‧팸플릿‧잡지‧신문, 그리고 양피지 서적에서 디지털 텍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의 책이 있다. 책의 역사는 유통과 전파의 다양한 방법에 관한 역사이며, 이는 연안과 대양 횡단 수송부터 도로‧철도‧항공 그리고 인터넷에 이르기까지 온갖 운송의 혁신에 의존한다. 아울러 책의 역사는 학술 토론과 개개인의 학습부터 공공 교육과 오락에 이르기까지 읽기와 수용의 다양한 방식에 관한 역사이다. 또한 그것은 제작, 장인의 기술, 전파, 읽기, 토론의 역사다. 그러나 책의 역사는 단순히 물질적 형식에 관한 질문이 아니며, 읽기와 수용의 역사인 것만도 아니다. 더 큰 질문은 텍스트의 생산과 배포, 그리고 수용이 가져오는 효과, 그러니까 책들이 스스로 역사를 만든 방식에 관한 것이다. 시대와 지리에 따라 뚜렷하게 나뉘는 이 책의 각 장은 이러한 목적에서 책이 그것이 속한 시대의 이야기와 맺는 관계에 관해 예리하고 고무적인 통찰을 내놓는다.

필연적으로, 책의 역사는 우리의 급변하는 미디어 세계에 접속한다. 디지털 인문학의 변혁적인 연구 잠재력과 결합한 새로운 기술들은 책이 현재에는 무엇이고 과거에는 무엇이었는지에 관한 우리의 가정에 여러 가지 방식으로 도전한다. _「서문」에서


무엇이 책을 책이게 하는가? 문자 체계나 인쇄술 같은 기술은 그동안 책이 생산되고 소비되는 방식을 규정해왔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가 더는 책이 물질적 형식에 국한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코덱스라는 개념, 파피루스나 양피지나 종이를 접어 만든 물건이 책이라는 전통적인 개념은 무너지고 있다. 데이비드 미첼과 필립 풀먼 같은 작가들이 트위터에 소설을 쓰고, ‘구글 북스’가 저작권의 혼란을 야기하는 상황은 출판계에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이전과 같은 사고방식으로는 디지털 시대의 변혁에 대응할 수 없다. 그러나 기존 질서가 무너진 상황은 오히려 창의적인 가치를 창출할 기반이 될 수 있다. 새로운 책은 책이 죽은 자리에서 태어나는 것이다. 『옥스퍼드 책의 역사』는 책의 역사가 한 유형이 아니라 여러 유형으로 존재한다고 말한다. 문학, 저널리즘, 기술 연구 등 책의 역사는 세계의 폭넓은 학문과 관계하며 발전해왔다. 출판이 위기에 빠진 시대에 오히려 책의 영속성을 환기하는 이 책은 디지털 시대의 변혁에 대응할 방법을 서적사로 짐작해본다


“‘책이란 무릇 이러해야 한다’라는 우리의 관념은 어디에서 기원하며 어떻게 변천해왔을까.
『옥스퍼드 책의 역사』는 이 질문에 대한 매우 성실한 답변이다.” _「역자 후기」에서


책이라는 의사소통의 세계사로
오늘날의 범세계적 문화를 아우르다


1982년, 로버트 단턴은 에세이 「책의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책의 역사를 “인쇄물을 통한 의사소통의 사회 문화사”로 규정했다. 21세기에 들어서 중세 연구가와 고문서학자들은 새로운 방식으로 책의 역사에 접근하기 시작했다. 서적사를 주제로 국가적 차원의 협력 사업들을 기획해 시행했다. 최근에 서적사의 비교 연구는 비유럽의 관점, 북미 외 지역의 관점, 탈식민주의 시대의 관점으로 확장된다. 지금까지 책의 역사에서 당연시되어온 명제들은 이제 비교 연구의 관점에서 유용한 탐구 대상이다. 이후 다양한 분과의 학자들은 책이 지닌 의미와 기능을 세계적인 관점으로 연구하고 있다.
이 책은 책의 역사와 관련한 전 세계적 활동에 주목한다. 르네상스, 종교 개혁, 계몽주의, 프랑스 혁명, 산업화 등 유럽과 북미에 관련한 사건뿐 아니라 아시아 문화를 중요하게 다룬다. 이슬람 세계 속 아랍 문자의 원리와 쿠란 필사본, 19세기 중후반에 베트남과 라오스 등 남아시아에서 인쇄업이 발달한 양상(가령 1870년대부터 수십 년에 걸쳐 봄베이가 이슬람교 텍스트와 통속적인 발라드 작품의 일차 공급처가 되었는데 이곳에서 나온 서적에는 말레이어가 아랍 문자의 자위[Jawi] 변이형으로 표기되었다)을 살펴본다. 이 책의 12장에서는 동아시아의 한국, 중국, 일본에서 책이 역사적으로 어떤 가치를 지녔는지 이야기한다. 목판 인쇄본과 활자 인쇄술을 지나온 세 나라의 출판 산업은 1990년대 이래 인터넷과 전자책의 도전에 격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책 판매량이 감소하는 현실에 맞닥뜨렸다. 〈코리아 타임스〉의 2013년 3월 기사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책을 읽지 않고 신문도 읽지 않는다. 대신 그들은 영화관으로 몰려”가고 있다. 이 책은 동아시아 나라들의 출판 산업이 디지털화와 세계화를 겪는 상황을 분석하며 책의 미래를 예측해보는 것이다.


‘책의 역사는 셀 수 있는 책들의 역사를 넘어설 것이다.’
급변하는 미디어 세계에 책의 시간을 재확인하기

제록스 복사기가 불티나게 팔리던 1966년, 마셜 매클루언은 제록스의 기술인 제로그래피(xerography)가 “역사상 가장 놀랍고 전복적인 전기적 혁신”이라고 말했다. 매클루언은 이 기술이 현대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며 저자와 독자를 불안하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복사기 혁명은 누구나 책을 분해해 새 책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을 상징했다. 1992년에 서지학자 D.F. 매켄지는 〈서지학 협회Bibliographical Society〉 기념사를 마치며 “‘책(the book)’의 역사는 셀 수 있는 책들(books)의 역사 그 이상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변형된 책들’의 새로운 물결이 미래의 해안에 밀려듦에 따라 “축음 스테레오테크”와 “주머니에도 들어가는 작은 축음-오페라 장치”가 그것들의 선조인 “인쇄하고 제본하고 그 작품의 제목을 선언하는 표지와 함께 장정한 종이 묶음들”과 점점 뒤엉켜 온 것처럼, 코덱스의 부호들은 앞으로도 유연하게 남아 변이를 거듭할 것이다._580쪽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책이 들어선 상황에서 우리는 책이 생산되고 유통되고 소비되는 상황과 뒤얽힌 수많은 산업을 이해해야 한다. 책과 관련한 변화들은 디지털 혁신이 시작하면서 아주 빠르게 진행되었다. 출판계를 뒤바꿀 많은 변수가 아직도 그림자에 숨겨져 있을지도 모른다. 이전보다 많은 책이 지난 몇십 년 사이에 인쇄된 현재 상황에서 인쇄물의 장기적 성장세는 멈춘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그 성장세는 전자책이 폭발적으로 팔린 상황에 영향받은 것이다. 전통적인 코덱스 개념에서 비롯한 디지털 가공품은 오늘날에도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독자들은 굿리즈닷컴(Goodreads.com)과 같은 인터넷 도서 커뮤니티 사이트에 모여 책을 이야기한다. 이 사이트에서 구매자가 책에 매긴 평점은 한때 비평가와 베스트셀러 목록이 수행한 역할을 대신한다. 이제 독자는 “긴 글은 전자책으로, 뉴스나 메시지는 스마트폰으로, 잡지는 태블릿으로 읽는다”. 기술 발전과 연동하는 전략적인 읽기가 가능해진 시대에 이 책은 책의 역사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고유한 것을 모색한다. 언제나 책 생산에는 새로운 기술이 적극적으로 활용됐다. 그 과정에서 사람들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출판 형식 사이에 수렴하고 발산하는 잠재성을 탐색했다. 역사적으로 책은 새롭고 논쟁적이고 혼종인 것을 추구해왔다. 책의 역사를 탐구하는 행위는 책이 새로운 가치와 관련해온 시간을 지켜보는 것이다.

작가

제임스 레이븐James Raven
경력
에섹스대학교 명예교수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영국 학술원 회원 FBA. 영국 케임브리지의 매그덜린대학 펠로우이자 ‘케임브리지 도서 프로젝트 기금Cambridge Project for Book Trust’ 총책임자. 에섹스대학 근대사 명예교수. 저서로 『책의 역사란 무엇인가?What is the History of the Book?』(2018), 『책의 풍경: 1800년 이전 런던의 인쇄 및 출판 지형Bookscape: Geographies of Printing and Publishing in London before 1800』(2014), 『도서 산업: 1450~1850년 서적상들과 영국 도서 무역The Business of Books: Booksellers and the English Book Trade 1450-1850』(2007, ‘책의 역사’ 부문 들롱상 수상), 『잃어버린 도서관들: 고대 이래 책의 파괴Lost Libraries: The Destruction of Book since Antiquity』(2004), 『런던 서적상과 미국 고객: 1748~1811년 유럽과 미국의 문예 공동체와 찰스턴 도서관협회, 1748~1811London Booksellers and American Customers: Transatlantic Literary Community and the Charleston Library Society, 1748-1811』(200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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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스퍼드 책의 역사 (제임스 레이븐, 홍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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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형문자에서 전자책까지, 세기와 대륙을 가로지르는 단 한 권에 담긴 온전한 책의 세계사(책의 맨 뒤에 씌여져 있는 이 책을 소개하는 문장).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에서의 책에 대한 내용도 나온다. 책 내의 그림이나 사진의 해상도가 높아 확대해서 자세히 볼 수 있었던 점도 좋았다. 여러 사람이 각 분야별로 나누어 쓰다보니 각 챕터별로 재미의 차이가 있었다.

    m94***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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