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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시로 뽀개다 99 상세페이지

[체험판] 시로 뽀개다 99

시로 뽀개다 시리즈 정선축약판

  • 관심 0
소장
판매가
무료
출간 정보
  • 2021.10.23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2천 자
  • 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092066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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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시로 뽀개다 99

작품 정보

시로 뽀개다 시리즈의 센스편(하나로 가득히), 죽음편(오묘한 죽음의 노래), 깨달음편(점오에서 돈오까지)에서 각각 33수를 정선, 축약한 시집이다. 각각 100수가 담긴 시리즈는 (큰 글자) 종이책으로만 나와 있고, 전자책은 정선축약판으로 마련하였다. 모든 시마다 각주가 달려 있다.

「시로 뽀개다, 죽음」 서문 中: 죽음의 다양한 시각 가운데 일반적이지 않은 죽음의 본질을 새로운 시각으로 많이 노래한다. 무엇보다 죽음을 가지고서 삶을 간접적으로 드러낸다. 삶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죽음의 해부이기에. 지금 죽어도 좋은, 언제 죽어도 좋은 사람이 삶을 가장 만끽하며 살고 있다. 언제 죽어도 좋다는 것은 사후 때문이 아닌, 바로 지금의 현생 때문이다. 언제 죽어도 좋은 그 정신세계를 본 시집은 외친다
「시로 뽀개다, 깨달음」 서문 中: 깨달음을 가지고 한 권 묶은 이유는 깨달음이 중요해서가 아니다. 깨달음을 가지고 할 말이 많을 뿐이었다. 중요하지 않은 깨달음이 많은 곡해를 가지고 있기에 이 시집이 나왔다. 깨달음을 추구하지 말라는 시에 독자들은 아마 놀랄 것이다. 깨달음에 대한 욕망과 기타 욕망을 같은 카테고리로 넣으며 작자는 예외 없이 똑같이 처리한다. 본 시집은 깨달음의 맛을 보여주긴 하지만 깨달음의 열망을 키우기보다는 오히려 뽀개 버린다. 깨달음의 맛이 좋은 것은 맞지만 그 맛있는 것을 권유하지 않는 이유는 권유해봤자 원(願)에 의해 가능하지 않을뿐더러 행여 그 불필요한 욕망을 증가시킬까 봐서이다. 깨달음의 맛있는 맛을 노래하되, 그 맛있는 것을 탐내지 말라고 하는, 불온적 시집이다. 맛있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작자의 시선들은 ‘시로 뽀개다, 센스’ 편에서도 다양한 소재의 시로 만날 수 있다.
「시로 뽀개다, 센스」 서문 中: 시를 뽀깨다 시리즈의 죽음 편, 깨달음 편에 이어, 그 외 기타 주제들의 시를 모아 센스 편으로 집합시켰다. 타이틀의 ‘센스’에 큰 의미는 없다. 그렇지만 본 시집은 다른 시집에 비해 뽀갬의 재미가 더 클 것이다. 죽음 편, 깨달음 편에서는 또 다른 시각으로 보기, 그리고 삐뚤게 보기가 많았고, 본 시집은 부정적 감각을 부수고 망상의 구름을 제거하는, 상식을 뽀개는 시들이 많다. 다루는 소재는 다양한데, 작자의 문학적 가정들 가운데서도 일원론적 소재, 긍정의 소재가 가장 많다.

작가 소개

이능누(李凌樓)
20대에 시를 많이 쓰고 불태웠는데, 20여 년 후 시집을 내리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 했었던 이. 시집보다는 그 시집과 운명을 같이 하리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 했었던 이. 노트와 펜을 가슴에 얹은 채 잠에 드는 것을 보아하니 그 운명이 지속할 것 같다는 이.

시집 「시로 뽀개다, 죽음」 「시로 뽀개다, 깨달음」 「시로 뽀개다, 센스」
번역 「나는 행복을 원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그것이다」 「일원론 임파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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