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으르렁거림이 휩쓸고 간 도시.
줄에 묶인 개들은 무너진 도시를 떠나
거친 숲 속에 새로운 터전을 잡는다.
하지만 사나운 야생의 무리가 나타나
럭키의 무리를 쫓아내려 위협하고,
럭키에게는 선택의 순간이 찾아오는데…….
럭키는 과연 어떤 무리에 충성할 것인가?
전 세계 천만 독자가 열광한 베스트셀러
『Warriors』작가 에린 헌터의
극한 생존 판타지! 두 번째 이야기
에린 헌터는 자연 세계에서 볼 수 있는 야만성에 매력을 느끼고 그에 영감들 받아 이 책을 탄생시켰다. 자연 그 자체를 존중함은 물론, 동물 행동에 풍부한 신화적 설명을 창작하여 덧붙이기를 좋아하는 저자가 새롭게 탄생시킨 매력적인 개들의 이야기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책 소개>
“개들의 대결전이 시작되면 두 개의 무리는
서로를 파멸시키고 몰락시켜 땅의 개에게 보낼 것이다…….”
금빛 털을 가진 럭키는 도시의 개로, 생존에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도시의 개들이 대부분 줄에 묶여 인간에게 길들여진 애완견으로 살아가는 것과 달리, 럭키는 혼자 떨어져 지내는 고독한 개로 살아왔으며, 무슨 일이 생기면 늘 자신의 본능에 의지해 문제를 헤쳐 나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큰 으르렁거림(지진)이 도시를 휩쓸면서 땅이 갈라지고 집이 부서지고 도시의 모든 긴 발(인간)들도 사라져 버립니다.
폐허가 된 도시에서 음식도, 물도 없고 사방에 적들이 가득 찬 이상하고 황량한 새로운 세상에 갇혀 버린 럭키는 강아지 때 헤어진 여동생 벨라와 줄에 묶인 개들을 만나게 되고, 무리는 도시를 떠나 거친 숲 속에 새로운 터전을 잡습니다.
개들에게 사냥법을 알려 주고, 안전한 터전을 마련해 준 럭키는 본능에 따라 무리를, 친구들을 떠나 다시 고독한 여행을 떠납니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들린 친구들의 비명 소리에 럭키는 발길을 돌리고,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사나운 야생의 무리를 맞닥뜨리게 됩니다.
럭키의 친구들을 쫓아내려는 야생의 무리. 그리고 한 치도 양보할 생각이 없는 럭키의 친구들. 벨라의 계획에 따라 럭키는 몰래 야생의 무리에 잠입하게 되고, 결국 럭키에게는 힘든 선택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과연 럭키는 어떤 무리에 충성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