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족한 송곳니를 숨기고 무리를 향해 점점 다가오는 어둠의 존재!
목적은 단 하나, 야생 무리를 분열시켜라!
<살아남은 자들(Survivors)>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에린 헌터가 탄생시킨, 개들의 경이로운 모험 이야기다.
금빛 털의 고독한 개, 럭키를 중심으로 펼쳐지던 제1부 이야기가 막을 내리고, 사나운 개의 피가 흐르는 용맹한 개, 스톰이 제2부 ‘다가오는 어둠’ 편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스위트가 이끄는 야생 무리는 잔인한 블레이드가 이끄는 사나운 개의 무리와 싸워 개들의 대결전을 무사히 치러 낸다. 매서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면서 야생 무리는 지혜로운 알파, 스위트와 금빛 털의 베타, 럭키의 지휘 아래 마침내 안정을 찾는다. 하지만 평화로워 보이는 캠프 밖 세상과 달리 무리 내에서의 긴장감은 점점 커져만 가는데……. 아직 실체를 드러내지 않은 어둠의 존재는 사악한 계략으로 야생 무리에 분열을 일으키려 하고, 스톰은 알 수 없는 악몽에 시달리며 괴로워한다. 스톰을 끈질기게 붙잡고 놔주지 않는 악한 속삭임은 그녀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
무리를 향해 점점 다가오는 어둠! 무리 내에 번져 가는 어둠과 스톰의 내면에 도사린 어둠, 이 중 야생 무리에 더 큰 위협에 되는 것은 어느 쪽일까?
새로운 시대를 연 야생 개들의 극한 생존 판타지가 지금 펼쳐진다!
-이 책에 대한 찬사
《살아남은 자들(Survivors)》
2013 년 5월 출간 이후 약 백만 부 판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시리즈
지금까지 16개 국어로 출판
“헌터는 책임감과 자유, 위험과 안전, 충직함과 복종 사이의 긴장감을 훌륭하게 그려냈다. 럭키의 눈을 통해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지루하고 익숙한 사건도 마법처럼 흥미진진한 사건이 된다. 중급 학년생을 위한 야생의 멋진 모험이 가득하다.”
-퍼블리셔 위클리
“경이로운 야생의 모험! 다재다능한 등장인물, 심도 있는 민속 신앙,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어려운 문제들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이 개들은 그저 충직한 인간의 동반자가 아니라, 전사들이자 알파이며 친구들이다. 완벽한 작품이다.”
-커커스
“빠른 전개부터 등장하는 개들의 성격 모사까지 어린 독자들이 좋아할 요소가 가득한 책이다. <Warriors>와 <Seekers> 시리즈의 팬이라면 믿고 봐도 좋을 책.”
-북리스트
<줄거리>
대결전을 무사히 치러 낸 야생 무리는 지혜로운 알파, 스위트와 금빛 털의 베타, 럭키의 지휘 아래 마침내 안정을 찾는다. 하지만 평화로운 캠프 밖 세상과 달리 무리 내에서의 긴장감은 점점 커져만 가는데……. 분열을 일으켜 무리를 약하게 만들려는 사악한 존재의 계략,
그리고 알 수 없는 악몽에 시달리는 스톰! 무리 내에 번져 가는 어둠과 스톰의 내면에 도사린 어둠,야생 무리에 더 큰 위협에 되는 것은 어느 쪽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