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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급작정(악녀는 본성을 숨기지 않는다)
작품 소개
재벌집 귀한 아가씨로 이쁨을 듬뿍 받고 자란 도도함의 대명사 ‘소열령’.
어느 날, 같은 이름을 가진 소설 속 인물로 빙의한다. 그것도 곧 요절하는 남편까지 딸린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는 악역으로.
운명을 바꾸려면 ‘현모양처 시스템’이라는 시스템과 계약을 맺고 원작의 내용과 다르게 선한 행동만을 하여 악역이 아닌 선역이 되도록 주변 인물과의 호감도를 쌓아야 한다는데.
내 길은 내가 정하는 거지.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할 거야.
소열령은 시스템의 조언 따위는 듣지도 않고 꿋꿋이 자신이 편해지는 악녀로서의 선택만을 한다.
누가 날 못살게 굴면 나도 그 사람을 못살게 굴어줘야지!
그런데 어쩐 일인지 평판이 좋아지고, 사람들의 호감도가 나날이 쌓이게 된다.
겉차속따 츤데레, 연애 밀당 고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 인자한 자산가.
각종 오해와 착각으로 버무려진 소열령의 인생은 어쩐지 순조롭게 풀려만 가는데…….
원제 : 滿級作精穿成對照組
저자 : 월량묘(月亮喵)
역자 : 시시
작가 프로필
만급작정(악녀는 본성을 숨기지 않는다) (월량묘, 시시)
리뷰
패턴이 반복되지만 질리지 않고 시원하고 즐겁게 읽었습니다.
1편이 흥미진진하길래 쭉 읽었는데, 계속 같은 패턴입니다.
여주는 뭐 아무것도 안하고 주변 사람들이 다합니다 .
계속 사이다 보니 내용이 점점 가벼워지고 , 1편의 참신함이 없어지네요.
패턴이 지겨워집니다 . 11 편 까지만 봐도 될듯 .
간만에 재미있게 읽었어요.
고구마라곤 없고, 일들이 빠르게 진행 돼서 읽기가 편했습니다. 재탕할겁니다.
그냥 그래요
착각이라고 할까요? 지레짐작이라고 할까요? 아님 오해?
다수가 여주를 자기좋을대로 추측하며 펼쳐지는 이야기같아요
여학패재고대 비슷한 설정이라서 기대했는데 한참 못 미치네요ㅠ
고등학생이 쓴 글인가.. 싶음.. 유치함...
쥔공인 악녀가 잘나가는 걸 보여줄려고 원작 여주를 치졸하게 만드는 건 흔한 이야기긴한테
걔 인생도 구질구질해서 카타르시스조차 느껴지지 않음... 왜 일케 원작 여주의 입장을 구질구질하게 푸는 건지 모르겟음.. 어휴...
좋은의미로 뇌빼고보기 좋은소설이에요 10권이후부턴 비숫한 패턴의반복이지만 그래도 완독했네요 요새읽을거없는데 재밌었어요 재탕할거같아요
마지막으로 갈수록 전권구매를 후회하긴했지만 간만에 끝까지 달려봤어요. 나름 재밌었습니다~
가볍게 읽기 좋고 시원시원한 전개입니다
그런데 오탈자 검수 안하시나요
등장인물 이름도 틀리고 문장 중간에 한 단어씩 빠진거 같이 부자연스러운 문장도 있고.. 오탈자 때문에 별점 하나 낮출 정도로 심합니다
웬만한 중국 소설은 다 재밌다고 하는 편인데, 이런 아류작들은 왜 끝없이 나오는 것인지. 주인공은 별로 하는 것 없이도 만렙 찍고, 뭘 만들어서 자꾸 팔고, 주변 사람들은 억울하게 당하고, 개연성 밥 말아먹는 그런 전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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