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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명당

  • 관심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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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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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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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원
전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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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4.07.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628094
ECN
-
소장하기

  • 총 0권 0원

  • 녹명당 4권 (완결)
    녹명당 4권 (완결)
    • 등록일 2024.07.03.
    • 글자수 약 12만 자

      • 3,500원

  • 녹명당 3권
    녹명당 3권
    • 등록일 2024.07.03.
    • 글자수 약 11.1만 자

      • 3,500원

  • 녹명당 2권
    녹명당 2권
    • 등록일 2024.07.03.
    • 글자수 약 12만 자

      • 3,500원

  • 녹명당 1권
    녹명당 1권
    • 등록일 2024.07.14.
    • 글자수 약 12.4만 자

      •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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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동양풍, 가상시대물. 유사 조선 이선.
*작품 키워드 : #동양풍 #초월적존재 #인외존재 #운명적 사랑 #나이차커플 #다정남 #상처남 #순정남 #직진녀 #외유내강 #털털녀 #성장물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쌍방구원
*주인공 소개
남자 주인공 : 어둑서니 - 이선의 작은 호수 녹명호에서 태어난 용. 그의 존재를 거슬려 한 동해 청룡으로부터 공격당해 깊은 상처를 입어, 목숨을 구제받는 대가로 영기와 뿔, 발톱과 여의주를 내어주고 깊은 잠에 빠졌다. 어느 날 인신 공양을 올리는 기척에 깨어나 이무기에게 바쳤다는 뒤주를 열었다. 그 속에는 은장도를 발톱으로 가진 작은 늑대가, 아니 작은 여자가 들어있었다.
여자 주인공 : 랑카이 - 이선의 작은 고을 양저골에 자리 잡은 금발벽안의 무당. 날씨를 읽을 줄 알고 물속에 수십 분을 잠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물에서 솟아난 아이라는 소문이 자자하다. 어느 날 절친한 친구가 가뭄을 해갈시킬 목적으로 인신 공양이 되어 끌려가, 친구를 대신해 공물이 되기로 한다. 이무기의 목줄을 찢어놓으리라 작정했지만, 마주한 존재는 이무기가 아니었다.
*이럴 때 보세요 : 서로의 손만 꼭 잡은 채 역경을 극복하는 두 주인공의 괴이한 서사가 읽고 싶을 때. 으슥한 숲이 속삭이는 신묘한 모험 활극이 읽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외로움이란 무서운 독입니다. 아끼는 게 있다면 더욱이…….”
녹명당

작품 정보

도술과 요괴가 인간들과 함께 사는 나라 이선.
이선의 작은 고을 양저골에 늑대의 탈을 뒤집어쓴 어린 무당 랑카이.
오랜 가뭄에 지친 양저골 주민들의 손에 절친 서윤희가 인신 공양으로 끌려가게 된다. 친구를 대신해 뒤주에 들어간 랑카이는 가뭄을 불러온 이무기를 베어야 한다.
그러나 뒤주를 박차고 나가 만난 것은 이무기가 아닌 젊은 용.
랑카이는 영기를 잃은 용을 도와 약방 녹명당을 지켜나가는데…….

*

랑카이는 괴이라는 말이 싫었다. 때리면 피가 나고 슬프면 눈물이 나는데 어째서 사람 이름이 아니라 짐승으로 부르는 것인지 화가 났다. 그럼에도 친한 친구는 있었다.
하나뿐인 친구 윤희를 인신 공양으로 잃을 순 없어, 친구를 대신해 공물이 되기로 한다. 그런 그의 앞에 달콤한 향기를 가진 정체불명의 남자가 나타나 귀물이 들어있는 주머니를 건네준다.
이 칼로 이무기를 베라. 그러면 가뭄이 해갈 되리라. 마을을 위해, 윤희를 위해. 랑카이는 뒤주에서 튀어 나가 은장도를 휘둘렀다. 그러나…….
뱃속이 뒤집힐 정도의 무시무시한 굉음이 지척에서 울렸다. 비다. 비가 오고 있었다. 엄청난 굵기의 비가 마른 천지를 적시고 있었다. 손을 뻗어 만져보니 정말로 빗물이었다. 그것도 한참은 내릴 작정을 하고 오는 단비였다.
랑카이는 감격에 겨워 저도 모르게 남자를 향해 소리쳤다.

"당신! 용이네?"

작가 프로필

이야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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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3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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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에도 숨도 못 쉬고 몰아치는 사건들 사이에서 끝을 봤습니다. 조금 더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싶은데 아쉽습니다. 짧게라도 외전 생각 없으신지ㅠㅠ윤희야... 작가님 특징인지 중간중간 그로테스크한 묘사는 여전하네요...재빨리 스크롤 내리는 스킬만 늘었어요ㅜ

    mar***
    2025.03.01

  • 이야기꾼이시네요 재밌습니다. 근데 4권읽는 내내 단 한번도 편히 본적 없을 정도로 쥔공들이 고생고생 그런 고생이 없습니다 보는 내내 스트레스 받았는데도 재미는 있습니다 사이다도 절대 없어요 그런데도 손을 못놓고 봤습니다ㅜㅜ

    mov***
    2025.01.23

  • 작가님 제발 외전......ㅠㅠㅠㅠㅠ

    ren***
    2025.01.10

  • 아직 읽는 중인데 작가님 특유의 이야기가 너무 좋아요 글 하나 쓰는데 품이 많이 드는 글 같은데 천천히라도 오랫동안 작가님 글을 계속 보고 싶네요

    rid***
    2024.12.20

  • 2024.09.23. guk*** 구매자 2024.09.23. 나이 70을 훌쩍 넘어서 판타지 소설을 자리를 뜨지 못하고 읽을 줄 몰랐습니다 우리 민속문화를 잘 이해하고 그 탄탄한 바탕 위에 전개하는 스토리가 허술하지 않고 흥미진진해서 감탄하면서 읽었습니다 특히 작가님의 문체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감동이 더 컸습니다. 절박하고 기괴한 상황에서조차 향기를 느끼게 하는 부드러운 문장과 묘사가 참으로 좋았습니다 친구가 페이지 넘기는 것이 아깝다고 말한 심정이 이해가 갔습니다 참으로 이야꾼이십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써주시길 기대합니다 이야기꾼님, 항상 건강하세요

    guk***
    2024.09.23

  • 외전이요. 외전을 받기 전까지는 별 하나를 채우지 않으리다. 외전 주시오. 젭알

    azi***
    2024.08.04

  • 찐이다. 대박. 흥미로운 한국적인 소재가 그득그득합니다.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사건이 몰아치고요. 네 권을 반나절만에 다 읽었어요. 크.. (리디는 뭐하나! 이런 작품은 홍보 좀 잘 해라!)

    ked***
    2024.07.27

  • 전 구운몽같은 스타일 안좋아해서~2권까지 읽고 고민중이네요~~뒤가 궁금하질않고, 여주가 좀 ~~ 그러나 제취향과는 별개로 글은잘쓰신것같아요 한권한권이 꽉차있네요~

    geo***
    2024.07.15

  • 끝에 어떻게 된 거예요!!! 난 아둔해서 모르겠어요 더 자세히

    kay***
    2024.07.13

  • 여주 욕하는게 넘웃겨요. 필명에 맞는 이야기꾼이시네요! 내용이 꽉꽉차있어요! 근데 주인공들 행복한 이야기도 보고싶은데ㅜㅜㅜㅜㅜ 끝까지 고생하고 싸우기만하다 끝나서 아쉽네요.

    tjs***
    202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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