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로 계속 성장하려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기술 전문성을 계속 키우고 싶은 개발자들이 기술 리더로 가는 출발점, 스태프 엔지니어
지난 수년 동안 기업에서는 유능한 개발자들에게 매니저 직책을 부여해 왔다. 그러나 기술 리더십 능력을 갖춘 개발자가 경영 능력까지 모두 갖추기는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이 책은 스태프 엔지니어라는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스태프 엔지니어가 되면 개발자 롤모델로서 기업의 기술 전략을 결정하고,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동료의 스킬 역량 향상을 도울 수 있다. 책에서는 스태프 엔지니어의 역할부터 업무 시간 관리 방법·전략적 사고·기술 작업의 기준 설정 방법까지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타냐 라일리는 스태프 엔지니어라는 직무를 구성하는 세 가지 기둥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아일랜드 출신으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다. 수십억 명이 사용하는 구글의 분산 시스템, 사이트 안정성 엔지니어링 분야를 담당하는 스태프 엔지니어였으며, 현재 미국의 웹사이트 구축 및 호스팅 기업인 스퀘어스페이스(Squarespace)의 시니어 프린시플 엔지니어로서 아키텍처 및 기술 전략을 연구하고 있다. 개인 활동으로 본인의 블로그에 기술 전문 리더십과 소프트웨어 신뢰성에 대한 글을 기고하고 있다. 또한, 리드데브(LeadDev)의 스태프 플러스 콘퍼런스의 주최자이자 진행자, 단골 연사이자 기조연설자로 활동하고 있다. 에스프레소 커피를 직접 내려 마시는 것을 좋아하며, 현재 브루클린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