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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헤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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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9,000원
전자책 정가
9,000원
판매가
9,000원
출간 정보
  • 2017.11.17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7만 자
  • 17.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9096297
ECN
-
별 헤는 밤

작품 정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으로 손꼽히는 윤동주. 그가 시를 쓴 기간은 17세였던 1934년을 시작으로 약 8년 정도이다. 그가 남긴 작품은 중복된 것을 제외하면 시 118편과 산문 4편이 전부다. 문학이 사치였던 일제강점기에 시로써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은 그는 결국 항일독립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끝내 감옥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출간한 시그림집 『별 헤는 밤』에는 그가 남긴 모든 작품이 담겨 있다. 특히 시의 경우 중복되거나 개작된 경우가 많은데 개작 과정을 볼 수 있도록 모두 실었다. 또한 오기가 분명한 경우를 제외하고 그의 시고 노트에 실린 원문을 그대로 따라, 글을 쓰던 시인의 감정을 모자람 없이 온전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국내 대표 화가들의 그림을 더해 시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였다. 독자들은 시를 읽는 즐거움과 그림을 보는 즐거움을 통해 기존에 출간된 윤동주의 시집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윤동주
저자 윤동주尹東柱(1917∼1945)는 아명은 윤해환(尹海煥). 북간도의 한인마을 명동촌에서 명동소학교 교사인 아버지 영석(永錫)과 어머니 김용(金龍) 사이의 3남 1녀 중 맏아들로 태어나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성장했다. 명동소학교, 은진중학교, 평양 숭실중학교를 거쳐 광명학원에 편입했다. 1934년 12월 24일 「초 한 대」 등 세 편의 시를 처음 썼는데 이때부터 작품에 날짜를 기록하여 보관하였다. 1936년에는 옌지(延吉)교구에서 발행하던 『가톨릭 少年(소년)』에 윤동주(尹童柱)라는 필명으로 동시 「병아리」 「빗자루」를 발표했다. 연희전문학교 재학 시절 『조선일보』 학생란에 산문 「달을 쏘다」와 시 「유언」, 월간잡지 『少年(소년)』에 동시 「산울림」, 연희전문학교 교내잡지 『文友(문우)』에 시 「새로운 길」 「자화상」을 발표했다. 1941년 연희전문학교 졸업 기념으로 19편을 자선한 자필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시)』 세 부를 만들어 은사 이양하와 후배 정병욱에게 한 부씩 주고 자신이 한 부를 가졌으며 이를 77부 한정판으로 출판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1942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릿쿄 대학 영문과에 입학하였고, 6개월 후 교토 도시샤 대학 영문과에 편입했다. 1943년 7월 항일독립운동 혐의로 고종사촌이자 평생의 지기였던 송몽규와 함께 일본 경찰에 검거되어 각각 징역 2년을 선고받고 후쿠오카 형무소에 수감되었다. 광복을 6개월 앞둔 1945년 2월 16일 29세의 젊은 나이로 옥사했다. 유해는 북간도 용정의 동산에 있는 중앙교회의 묘지에 묻혔다.

저자 : 곽효환 (엮음)
엮은이 곽효환은 1967년 전북 전주에서 나서 서울에서 자랐다. 건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였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과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1996년 『세계일보』에 「벽화 속의 고양이 3」을, 2002년 『시평』에 「수락산」 외 5편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섬세한 언어와 깊은 사유로 사회역사적인 상상력에 바탕한 서사적 서정성을 길어 올리는 시창작과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대산문화재단에 재직하며 고려대, 한양대, 동국대 등에 출강하고 있고 『대산문화』 주간, 『문학나무』 『우리문화』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 『인디오 여인』 『지도에 없는 집』 『슬픔의 뼈대』, 저서 『한국 근대시의 북방의식』 『너는 내게 너무 깊이 들어왔다』, 편저 『아버지, 그리운 당신』 『구보 박태원의 시와 시론』 『이용악 시선』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청록집― 청록집 발간 70주년 기념 시그림집』 『이용악 전집』(공편) 등을 비롯하여 여러 권의 공동시집, 공저, 편저와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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