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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산책13] 폭풍의 언덕 상세페이지

[세계문학산책13] 폭풍의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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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9.12.30 전자책 출간
  • 2013.04.30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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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9.5만 자
  • 4.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7904272
ECN
-
[도서 이용 안내]
상기 도서는 완역본이 아닌 읽기 쉽도록 분량을 조정하고, 현대적이고 쉬운 어휘로 가다듬은 시리즈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세계문학산책13] 폭풍의 언덕

작품 소개

세계문학산책 13
폭풍의 언덕

영원한 사랑을 갈구하는 인간의 욕망을 그린 명작
격렬한 사랑과 애증 이야기를 강렬한 문체로 표현한 작품이다. 시골 언덕 위의 저택 ‘워더링 하이츠’에 들어와 살게 된 고아 히스클리프와 그 집 딸 캐서린 언쇼의 운명적이고 불운한 사랑을 다루었다. 두 주인공은 세속적인 사랑이 아니라 좀 더 높은 차원의 영적인 사랑을 추구한다. 이 작품은 영원한 사랑을 갈구하는 인간의 섬뜩한 욕망을 잘 보여 준다.

황야에서 펼쳐지는 남녀의 격정과 증오 이야기
황량한 산지에 있는 외딴 저택 ‘워더링 하이츠(폭풍의 언덕)’에는 언쇼 부부가 아들 힌들리와 딸 캐서린과 함께 살고 있다. 언쇼는 어느 날 기아(棄兒)를 데려다 히스클리프라 이름 짓고 자식처럼 키운다. 세월이 흘러 언쇼 부부는 죽고, 히스클리프는 힌들리에게 심한 학대를 받으며 사납고 거친 젊은이로 성장하는데, 자신에게 연민을 느끼는 캐서린과 서로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히스클리프는 캐서린이 무지하고 천박하다는 이유로 자신을 버리고 얌전하고 부자인 린튼가의 아들 에드거와 결혼하려고 하자 격분하여 집을 나간다.
3년 뒤 히스클리프는 부유하고 의젓한 신사가 되어 워더링 하이츠로 돌아온다. 언쇼가와 린튼가를 모두 파멸시키려고 계획한 히스클리프는 먼저 힌들리의 아들 헤어튼을 학대하고, 에드거의 누이동생 이자벨라와 결혼해 그녀를 교묘히 학대한다. 이자벨라는 학대를 견디다 못해 런던으로 달아나고, 그곳에서 히스클리프의 아들 린튼을 낳고 죽는다. 한편 캐서린은 히스클리프와 에드거 사이에서 심한 갈등을 느끼다 정신 착란을 일으키고, 결국 딸 캐시를 낳고 죽는다. 히스클리프는 마지막 복수심으로 병약한 자기 아들 린튼과 에드거의 딸 캐시를 강제로 결혼시키고 린튼가의 재산까지 자기 손에 넣는다.
그러나 히스클리프의 복수는 마지막 단계에서 완성을 이루지 못하게 된다. 아들 린튼이 죽고 나서 며느리인 캐시와 힌들리의 아들 헤어튼이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을 뿐 아니라 히스클리프 자신이 원수의 아들 헤어튼에게 애정을 느끼게 되었기 때문이다. 히스클리프는 무덤에서 자신을 부르는 캐서린의 환영에 번민하다 세상을 떠나고 캐서린의 묘 옆에 묻힌다.

작가 소개

에밀리 브론테

에밀리 브론테는 1818년 요크셔 주의 손턴에서 영국 국교회 목사의 넷째 딸로 태어났다. 세 살 때 어머니가 죽은 후,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황야의 사제관에서 책을 읽거나 글을 쓰면서 보냈다.
1835년 언니 샬롯이 타지에서 교사 자리를 구하자 학생으로 따라가지만, 3개월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다. 1838년에는 에밀리 자신이 6개월간 교사 생활을 했으며, 1842년에는 샬롯과 함께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의 여학교에 유학하여 어학을 공부하기도 했다.

샬롯과 에밀리, 앤 세 자매는 1846년 각자의 필명을 써서 『커러, 앨리스, 액턴 벨의 시집』을 자비로 펴냈으나 큰 반응을 얻지 못했다. 뒤이어 1847년에 에밀리 브론테의 유일한 작품인 『폭풍의 언덕』이 출판되었으나 이 역시 평이 좋지 못했다. 하지만 이러한 작품이 시골에서 단조롭게 살아온 여성에 의해 쓰여졌다는 사실만으로도 당시 사람들을 놀라게 했으며 갖가지 억측을 낳게 했다.
이렇게 세상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던 에밀리 브론테는 그 이듬해 폐결핵으로 서른 살의 짧은 생애를 마치게 된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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