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사랑이 끝나고 나는 더 좋아졌다 상세페이지

사랑이 끝나고 나는 더 좋아졌다

사랑이 어려운, 슬픔에 서툰, 혼자가 힘든 당신에게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30%↓
9,100원
판매가
9,100원
출간 정보
  • 2018.04.24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5만 자
  • 26.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0616865
ECN
-
사랑이 끝나고 나는 더 좋아졌다

작품 정보

너를 사랑하느라 나를 돌보지 못한
시간들에 건네는 진심 어린 위로

사랑이 끝났다.
아직 어딘가 외롭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상처 앞에서는 그 어떤 위로의 말도 소용없다. 『사랑이 끝나고 나는 좋아졌다』는 이별 후에 우두커니 홀로 남겨져 어쩔 줄 몰라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가만히 다독여주는 책이다. 이별 후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전 애인을 떠올리게 되어 괴로운 사람, ‘이제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전 애인의 SNS 계정을 자꾸만 훔쳐보게 되는 사람, 혼자 있기 싫어서 밖에 나와 사람들을 만나봐도 외로운 건 마찬가지인 사람, 마지막 연애가 언젠지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연애 세포가 다 죽어버린 사람까지 작가는 어딘가 외로운 우리의 마음에 말을 건다. 외로워도 괜찮다고, 울어도 좋다고. 연애에 끌려가기보다 이별을 선택한 건, 당신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사랑이 끝났다.
비로소 나를 돌보기 시작했다.
일본에서 35만 명의 SNS 구독자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은 상담자 디제이 아오이가 사랑이 어려운 한국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프롤로그에서 작가는 말한다. 이별 직후에는 “뭘 해도 괴로움은 여전하고, 잊을 수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해도 잊을 수 없”다고. 그러면 어떻게 해야 실연의 괴로움을 떨쳐버릴 수 있을까? 작가의 말에 따르면 “무엇을 하는 게 아니라 무엇을 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 작가는 그저 거울을 보듯 가만히 지나간 시간들과 감정을 바라보고, 아픔을 제대로 소화시킬 수 있을 때까지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억지로 밝은 척할 필요 없다. 슬프면 슬픈 대로, 외로우면 외로운 대로, 나의 감정을 그대로 마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웃고 싶은 내일이 있기에 눈물짓는 오늘도 있는 겁니다. 아픔을 느낀다는 건 긍정적인 신호예요. 제대로 앞만 향하고 있다면 분명히 길이 있어요. 걱정하지 말아요.”라는 작가의 말은 사람들과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나만의 자리’를 찾아 새롭게 시작할 용기를 준다.

작가

디제이 아오이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사랑이 끝나고 나는 더 좋아졌다 (디제이 아오이, 김윤경)

리뷰

4.1

구매자 별점
13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에세이 베스트더보기

  •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 개정판 | 쓸 만한 인간 (박정민)
  • 인생 녹음 중 (인생 녹음 중 부부)
  • 사랑의 기술(5판) (에리히 프롬, 황문수)
  •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1 (엄유진)
  • 개정판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이시형)
  • 정확한 사랑의 실험 (신형철)
  • 아무튼, 여름 (김신회)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태수)
  •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2 (엄유진)
  • 우울증 가이드북 (오지은, 반유화)
  • 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김화영)
  • 너무 오래 오타쿠로 살아서 (쑨디)
  • 나를 잊고 살았습니다 (오선숙)
  • 함께 가는 길은 외롭지 않습니다 (당선 기념 리커버 에디션) (이재명)
  • 일인칭 가난 (안온)
  • 버터밀크 그래피티 (에드워드 리, 박아람)
  •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에크하르트 톨레, 류시화)
  • 나는 보았습니다 (박진여)
  • 개정판 |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김하나, 황선우)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