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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이런 가족 상세페이지

어쩌다 이런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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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30%↓
9,100원
판매가
9,100원
출간 정보
  • 2016.08.03 전자책 출간
  • 2016.08.26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2만 자
  • 19.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0609423
ECN
-
어쩌다 이런 가족

작품 정보

모든 가족은 막장을 겪는다
이 가족은 조금 더 막장이었을 뿐!
금수저 가족, 고상한 첫째딸의 동영상 유출 사건

누가 봐도 가풍 넘치고 품위 있는 가족, 대화는 절밥처럼 진지하고 정갈하다. 어느 날, 아침식사 자리에서 애지중지 키운 첫째딸이 고상하게 말한다. “저, XX 동영상 찍힌 것 같아요.” 문을 걸어 잠그고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뒹굴던 가족은 이제 각자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폭력과 협박을 동원하는 아빠, 대가를 바라고 언니 뒷조사를 하는 둘째딸, 그 와중에 고고하게 품위를 지키려는 엄마. 없는 것이라곤 소음뿐이었던 이 가족은 위기를 해결하고 굳게 닫힌 방문을 열 수 있을까. 아, 어쩌자고 가족이 되어서…

작가

전아리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86년
학력
2006년 연세대학교 철학과
수상
2008년 제3회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대상
2008년 제2회 세계청소년 문학상
2007년 제3회 청년토지 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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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다 이런 가족 (전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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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녀의 일기장 (전아리)
  • 울고 있니 너? (박상률, 전아리)

리뷰

3.7

구매자 별점
3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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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은 각자 우는 방법이 다르다" 미옥 여사님 너무 웃퍼^^

    hsl***
    2019.12.04
  • 막장가족의 막장 극복기입니다. 재미져서 술술 넘어갑니다.

    hai***
    2019.11.15
  • 재밌게봤어요~ 입덕할까봐용

    kmn***
    2019.01.24
  • 긴장감이 갑자기 떨어지는 후반부, 서둘러 진술로 마무리하는듯함.

    new***
    2018.10.2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nd***
    2016.10.04
  • 작가는 티비 드라마로만 세상 경험한듯함. 지나친 우연성, 억지스러운 헤피엔딩, 어줍잖은 계몽적 내러티브, 방밖을 나와 보지도 않은 듯한 미천한 현실 인식. 막장 티비 드라마 작가로 전업하면 어느 정도 성공할듯..

    jai***
    2016.09.01
  • 아침식사자리에서 첫째딸의 XX동영상 유출 고백이후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처음에는 개인적인 욕심때문에 동영상 유출 사건을 해결하려고 하지만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대화가 생기고 서로에게 관심이 생기며 진짜 가족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얇은 책이였는데 온통 제멋대로인 캐릭터와 이야기에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 궁금하였는데 제멋대로인 캐릭터들이 가족이란 이름으로 질서를 찾아가는 걸 보면 훈훈함을 느꼈다. 각 챕터마다 등장인물이 번갈아가면서 화자로 등장하는 구성에 작가의 필력이 좋아 앉은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다. 감동을 느낄 순 없지만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고 싶다면 가볍게 읽기 좋은 소설이다.

    ekg***
    2016.08.28
  • 행복한 가족 판타지를 추억으로 갖고 있는 세대의 마지막 발악과도 같은 소설이다. 가족이란 결코 버리지도 떠나지도 말아야 하는 공동체일까?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고 어떤 관계는 멀어질수록 행복할 수도 있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저질러진 수많은 상처들이 켜켜이 쌓여있는데 단 한번의 감정적 폭발에 가까운 대화로 극적 화해를 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상처는 아물어도 못박힌 흔적은 여전히 그곳에 있는데도? 생명의 탄생이 소중한 일이겠으나, 아기의 임신으로 갑자기 모든 갈등 상황이 정리되는 해피엔딩은 '그리하여 왕자와 공주는 행복하게 살았습니다'와 같은 진부한 결말이다. 앞으로 10년 후에는 지금껏 우리가 알고 있던 의미의 가족 공동체는 없어질 것이고 그런 조짐은 벌써 사회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요즘 이런 류의 아무리 막장이어도 '마지막에는 결국 행복한 가정이 되었습니다' 라는 소설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혹시 가족의 붕괴, 개인으로의 파편화가 다가올 지옥이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현실에서는 이것을 어떻거든 부정하고 싶어하는 처절한 몸부림인거 같아서 마음이 짠하고 씁쓸했다.

    etu***
    2016.08.27
  • -막장의 끝에서, 막장에서 벗어나게 된 가족 우는 방법을 모르는 아이 혜란, 숨겨진 씨앗의 소유자 혜윤, 순애보 코르크마개 미옥, 냉혈한 코스프레 코피쟁이 용훈. 서로 대화도 관심도 없던, 그래 하필 이런가족. 혜윤의 동영상 사건으로 인해, 정말 막장의 끝까지 가는구나 싶을 때, 그때서야 비로소 막장가족에서 벗어나 보통의 가족이 된다. 작가의 필력이 좋아 후루룩 읽히는 책이며, 가족들의 감정해소 부분은 이전에 비해 급전환이라 다소 아쉬웠다. 무엇을 말하던 책이었을까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었다. 그럼 여기서 사랑이란? 혜윤의 말을 빌리자면, '나를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사람으로 존재하게끔 만들어주는 사람' 에 대한 감정쯤 되겠다. 혜란식 표현으로는, '미쳤다는 그 느낌?'

    foo***
    2016.08.24
  • 일에 미치고 성공에 미친 아버지, 도도한척 똑똑한척 하지만 결국 자기도 별반다를게 없는 어머니 , 그런 어머니를 닮은것처럼 행동했던 첫째딸 혜란 , 셈은 빠르지만 망나니역활 둘째딸의 막장 이야기를 그렸네요. 각 캐릭터의 시점마다 표현묘사를 잘했어요. 책분량도 부담되지않을만큼 잘 적어냈고 서로간의 물고물리는 .. 그러면서 본성이 잘 들어나는 에피소드로 잘 묶어 낸거같아요. 재미있었습니다. 약간 색다른 막장드라마 보는 느낌이라 좋았고 무더운 여름 이런 종류의 책 한권정도 괜찮을거같아요. 누군가의 이득이 아닌 혜란의 이상한(?) 헤프닝은 결국 가족을 위했던거 같아요. 모든일에 자유라고 칭하고 서로간의 무관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잘보여줬던거같아요 그리고... 첫째딸 약혼남 경수는.. 좀 불쌍하네요.. 그냥 피해만보고 끝나버려서 불쌍했어요..

    len***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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