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역사저널 그날 4 상세페이지

역사저널 그날 4

임진왜란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4,800원
전자책 정가
30%↓
10,300원
판매가
10,300원
출간 정보
  • 2015.10.08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만 자
  • 20.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7417443
ECN
-

이 작품의 시리즈더보기

  • 역사저널 그날 1 (KBS 〈역사저널 그날〉 제작)
  • 역사저널 그날 2 (KBS 〈역사저널 그날〉 제작)
  • 역사저널 그날 3 (KBS 〈역사저널 그날〉 제작)
  • 역사저널 그날 4 (KBS 〈역사저널 그날〉 제작, 신병주)
  • 역사저널 그날 5 (KBS 〈역사저널 그날〉 제작, 신병주)
  • 역사저널 그날 6 (KBS 〈역사저널 그날〉 제작, 신병주)
  • 역사저널 그날 7 (KBS 〈역사저널 그날〉 제작, 신병주)
  • 역사저널 그날 8 (KBS 〈역사저널 그날〉 제작, 신병주)
역사저널 그날 4

작품 정보

도요토미 히데요시부터 광해군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임진왜란


출간과 동시에 역사 분야 1위에 올랐던 『역사저널 그날』의 네 번째 권이 출간되었다. 『역사저널 그날』은 매주 주말 저녁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교양 역사 토크쇼 「역사저널 그날」의 재미를 온전히 책으로 담았다.
4권의 주제는 임진왜란이다. 북로남왜에 의한 명의 쇠퇴, 일본 전국시대(戰國時代)의 종결, 장기간 지속된 평화로 인한 조선의 안보 불감증은 ‘동아시아 7년 전쟁’이라는 끔찍한 결과를 낳았다. 특히 전쟁의 무대였던 조선의 백성들은 삶의 터전을 잃고 수탈과 도륙의 언저리를 맴돌아야 했다. 개전 20일 만에 수도 한양을 점령당한 조선은 그렇게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듯했으나 극적으로 반전의 기회를 얻었다. 전라좌수사 이순신이 기적에 가까운 승리를 이어가며 바다를 지켰고, 나라로부터 무엇 하나 혜택 받은 적 없는 민초들이 분연히 일어나 의병에 가담했기 때문이다. 전란 발발과 동시에 세자로 지명된 광해군도 아버지 선조를 대신하여 백성들을 위무했다. 한편 임란 정국의 총책임자로 활약했던 재상 류성룡은 전란이 끝난 후 뜨거웠던 전쟁의 기억을 기록으로 남겼다.
이 책은 지난한 전쟁의 역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조망함으로써 재미와 깊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토크와 드라마, 사료와 도표로 이어지는 이 책의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임진왜란을 조망하는 너른 안목과 구체적인 에피소드가 전하는 재미와 감동을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패전과 승전,
미시와 거시를 아우르는
‘진짜 전쟁’ 이야기


“한양과 지방에 기근이 심한 데다가 군량미를 운반하느라 지친 노약자들이 도랑에 굴러다니고, 건강한 사람들은 도적이 되었으며 역병까지 겹쳐서 거의가 다 죽었다. 부모 자식과 부부가 서로 잡아먹는 지경이었고, 사람 뼈가 들불처럼 흩어져 있었다.”

『징비록』에 기록된 임진왜란 당시 한양의 참상이다. 이처럼 전쟁이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괴롭고 쓰라린 역사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우리가 기억하는 임진왜란은 대개 이순신의 기적적인 승리로 대변되는 화려한 승전의 역사다.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희대의 영웅들이 일군 통쾌한 승리는 전쟁으로 입은 상처를 어루만지고 우리에게 뜨거운 자부심을 안겨 준다. 하지만 뼈아픈 패배의 역사와 도륙당한 백성들의 절규를 외면해서는 결코 ‘진짜 전쟁’을 알 수 없다.
그런 점에서 『역사저널 그날 4: 임진왜란』은 임진왜란 서술에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했다. 이 책에서는 부산진 전투, 탄금대 전투, 2차 진주성 전투 등 참혹한 패전의 역사를 가감 없이 기록했고, 지붕에 올라 기왓장을 던진 부녀자부터 이순신에게 물때와 기상 정보 등을 알려줌으로써 승전에 크게 기여한 해상 의병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민중들의 응전을 다루었다. 또 전쟁 직전의 국제 정세와 전후 수습을 위한 제도 개혁까지 상세히 전함으로써 임진왜란과 관련된 이야기를 빠짐없이 아울렀다. 류성룡의 『징비록』이 구체적인 전쟁 상황과 정확한 정세 분석을 담은 대단한 백서였듯 『역사저널 그날 4: 임진왜란』 역시 임진왜란 전체를 꿰뚫는 날카로운 통찰과 현장감 넘치는 생생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_ 소설보다 더 재미있는 ‘그날’의 에피소드들

명나라를 치러 갈 테니 길을 내어 주시오

비천한 신분에 볼품없는 외모까지, 가진 거라곤 원대한 꿈과 야망뿐이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 남다른 추진력과 강한 집념으로 100여 년간 지속된 일본의 전국시대를 끝낸 그는 정명가도(征明假道)를 내세우며 대륙 침략의 뜻을 밝힌다. 부채에 목표 지점까지 그려 넣어 대륙 정벌의 의지를 불태우던 도요토미 히데요시. 하지만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는 그의 침략 원인을 다르게 해석한다는데……. 일왕은 북경에 앉히고 자신은 복건성 영파로 가겠다고 이야기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진짜 속내는?

신립이 탄금대 전투 승리를 자신한 까닭은?
조선의 마지막 정예병 8000명을 이끌고 충주로 향하는 신립에게 류성룡은 우려의 말을 전한다. “왜적에게는 조총과 같은 장기도 있으니 결코 가벼이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이에 신립은 호탕하게 응수한다. “아니, 조총이 있다 해도 어찌 쏠 때마다 다 맞히겠습니까?” 부산진성과 동래부성을 삽시간에 함락시키며 파죽지세로 몰려 오는 일본군. 하지만 조선 최고의 맹장 신립이 온다는 소식에 충주의 백성들은 피란조차 하지 않았다는데……. 신립이 이토록 승리를 자신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사상 초유! 수라상 도난 사건
새카만 어둠이 깔린 그믐 밤, 추적추적 내리는 빗속에 100여 명이 길을 나섰다. 조선의 14대왕 선조의 몽진 행렬이었다. 나라와 백성을 버리고 도망하는 선조의 피란 행렬은 초라하기 그지없었다. 황급히 도성을 떠나 굶주림 속에 길을 재촉한 어가는 임진강을 건너 동파역에 도착한다. 파주목사 허진과 장단부사 구효연이 어렵사리 음식을 마련해 수라상을 차리지만, 백성에 의해 임금의 수라상이 도난당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한다.

류성룡, 위기에 처한 이순신을 비판하다!
한동네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속 깊은 우정을 나눴던 류성룡과 이순신. 이순신이 종6품 정읍현감에서 정3품 전라좌수사로 파격 승진을 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류성룡의 추천 덕분이었다. 『징비록』과 『난중일기』에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표현하며 각별한 우정을 과시했던 그들. 하지만 이중간첩 요시라의 농간으로 위기에 빠진 이순신을 류성룡이 되레 비판하는 일이 벌어지는데……. 과연 둘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동아시아 베스트셀러 『징비록』
“임진왜란을 다룬 수많은 책 가운데 가장 믿을 만한 책.” 17세기 말,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유학자였던 가이바라 에키켄이 『조선징비록』의 서문에 쓴 말이다. 『조선징비록』은 서애 류성룡의 『징비록』에 서문과 조선의 지리 정보 등을 더해 출간한 책으로, 1695년 일본에서 출간된 이후 200여 년간 100여 권이 넘는 책에 영향을 끼쳤다. 전후 조선에 대한 일본인들의 인식을 완전히 바꾼 『징비록』. 18세기 중국에까지 전해져 명실상부한 동아시아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징비록』의 역사를 알아본다.

선조의 남자 유영경, 광해군의 즉위를 막으려 왕의 전교를 숨기다
1607년(선조 40년), 급속도로 악화된 건강에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한 선조는 광해군에게 왕위를 물려준다는 교서를 전달하기 위해 영의정 유영경을 부른다. 유영경은 노골적으로 광해군 즉위를 반대하고, 영창대군의 옹립을 주창한 인물. 선조의 최측근으로서 왕의 수족 노릇을 하던 유영경은 “금일 전교는 실로 여러 사람의 뜻 밖에 나온 거사이니 명령을 받지 못하겠다”는 말로 항명하고 그 일을 비밀에 부친다. 그로부터 넉 달 후, 갑작스러운 선조의 죽음으로 광해군이 왕위에 오르는데…….

작가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역사저널 그날 고려 편 1 (KBS 〈역사저널 그날〉 제작)
  • 역사저널 그날 1 (KBS 〈역사저널 그날〉 제작)

리뷰

4.7

구매자 별점
9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역사 베스트더보기

  • 물질의 세계 (에드 콘웨이, 이종인)
  • 손자병법: 세상의 모든 전략과 전술 (임용한, 손무)
  • 황현필의 진보를 위한 역사 (황현필)
  • 시대를 넘어 세대를 넘어 먼나라 이웃나라 세트 (전 24권) (이원복)
  • 거꾸로 읽는 세계사 (유시민)
  • 고우영 삼국지 올컬러 완전판 1권 (고우영)
  • 빛의 물리학 (EBS 다큐프라임 〈빛의 물리)
  • 시대를 넘어 세대를 넘어 먼나라 이웃나라 1 네덜란드 (이원복)
  • 역사를 보다 (박현도, 곽민수)
  • 이희재 삼국지 1 (이희재)
  • 총기 대전 (가노 요시노리, 오광웅)
  • 시대를 넘어 세대를 넘어 먼나라 이웃나라 19 캐나다·호주·뉴질랜드 (이원복)
  • 시대를 넘어 세대를 넘어 먼나라 이웃나라 15 스페인 (이원복)
  • 시대를 넘어 세대를 넘어 먼나라 이웃나라 9 우리나라 (이원복)
  • 시대를 넘어 세대를 넘어 먼나라 이웃나라 8 일본 2 (이원복)
  • 버섯 중독 (쩡샤오롄, 양젠쿤)
  • 영국 메이드의 일상 (무라카미 리코)
  • 미즈키 시게루의 일본 현대사 (미즈키 시게루)
  • 고우영 십팔사략 올컬러 완전판 1 (고우영)
  • 정조 책문, 새로운 국가를 묻다 (정조, 신창호)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