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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조율사 상세페이지

피아노 조율사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30%↓
10,500원
판매가
10,500원
출간 정보
  • 2024.04.26 전자책 출간
  • 2024.04.0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3만 자
  • 7.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7456473
ECN
-
피아노 조율사

작품 정보

타이완 주요 문학상을 휩쓴 작품
2021 연합보문학상 대상
2020 타이완문학금전상 수상

2020 오픈북 양서상 | 2020 금석당 영향력 있는 10대 양서 | 2020 보라이커 올해의 책, 베스트셀러 | 2021 타이베이국제도서전 소설 부문 대상


현재 타이완 문단에서 가장 폭발적인 힘을 지닌 작가로 손꼽히는
궈창성의 장편 소설 국내 첫 소개!

“궈창성은 오늘날 타이완 문단에서 가장 폭발적인 힘을 가지고 꾸준하게 활동하는 중견 작가라 할 수 있다.” —연합보문학대상 심사평
“첫 페이지 첫 글자부터 마지막 페이지 마지막 마침표까지 팽팽한 장력을 유지한다.” —리퉁하오
“미묘하고 모호한 감정의 선율을 포착해 독자의 깊은 공감을 끌어내고 피아노 선율에 젖게 만든다.” —자오위안푸
“내가 콩쿠르 프로그램 지도교수라면 소설의 첫 장에서 의자를 돌렸을 것이다.” —천바이칭

타이완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궈창성의 장편 소설 『피아노 조율사』가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다. 직전에 발표한 『밤의 아이』, 『미혹의 고장』, 『단절』로 이미 타이완 문단을 들썩였던 궈창성은 이번 작품을 발표해 타이완 문단의 주요 문학상을 모두 휩쓸며 대가의 반열에 올랐다.

이 책의 원제 ‘尋琴者(심금자)’는 ‘피아노를 찾아서 떠나는 사람’이라는 의미에 가깝다. 실제로 작품의 시간적 흐름은 남다른 음악적 재능을 지닌 한 피아노 조율사와 아내를 잃고 나서야 그녀와 자신의 인생을 비로소 돌아보게 된 사업가가 함께 ‘피아노’를 찾아가는 궤적을 따르고 있는데 이는 자신만의 공명 방정식을 찾아 떠나는 인생 여정에 가깝다. 1990년대 말을 배경으로 하는 이 소설은 동성애자인 주인공이 출신 계급의 한계, 정체성에 대한 혼란 등을 겪으며 예술의 극치인 ‘무아’를 추구하는 과정을 담아내, 미시마 유키오의 『금각사』, 가즈오 이시구로의 『녹턴』, 토마스 만의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온다 리쿠의 『꿀벌과 천둥』을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음악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 피아노 조율사의 비극적인 운명, 복잡하고 미묘한 인간성에 대한 집요한 탐구, 그리고 삶의 마지막 구원에 대한 결말의 암시는 뜨거운 전율과 감동을 남긴다.

작가

궈창성郭強生
학력
뉴욕대학교 연극학 박사
타이완대학교 외국어과 학사
경력
국립타이베이교육대학교 교수
국립둥화대학교 교수
수상
타이완문학금전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타이완대학 외국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NYU)에서 연극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해 국립둥화대 교수로 재임했고 ‘창작영문학연구소’를 공동 설립했으며, 현재 국립타이베이교육대 언어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비관남녀(非關男女)』로 중국시보문학상 극본상, 『미혹의 고장(惑郷之人)』으로 금정상, 단편 소설 「죄인(罪人)」으로 2017년 구거소설상을 받았고 산문집 『진지하게 오지 않는 슬픔(何不認真來悲傷)』으로 오픈북 양서상과 금정상, 타이완문학금전상을 수상했다. 『밤의 아이(夜行之子)』와 『단절(斷代)』은 타이베이국제도서전 대상 후보에 올랐으며 『내가 나아갈 먼 곳(我將前往的遠方)』은 금석당 영향력 있는 10대 양서에 선정되었다. 문학과 문화의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그는 성숙하면서 고요하고 날카로우면서 화려한 문장과 시선으로, 복잡한 인성 속에서 순수함과 진정성을 끌어내고 격랑 속에서 심오한 저변을 포착해낸다. 소설과 시나리오 외에 산문 『닿을 수 없는 행복(來不及美好)』, 일기문학 『2003/궈창성(2003/郭強生)』, 평론집 『문학이 단순하다면 우리도 이렇게 힘들지는 않을 것을 (如果文學很簡單, 我們也不用這麼辛苦)』, 『문학 시민(文學公民)』, 『문학 방황의 시절(在文學徬徨的年代)』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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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 조율사 (궈창성, 문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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