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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특이한 소설이에요.... 초반부엔 택투물에 전직 경찰이었던 여주의 과거 + 완전기억능력으로 사건수사물 좀 끼얹은 st로 꽤나 퀄리티 있게 진행되는데, 중반부인 5권부터는 초반부의 그 작가가 맞나 싶을 정도로 글의 무드가 아얘 달라지고 유치해져요. 진짜 유치찬란 에피소드의 최고봉은 타국 공주가 와서 갑자기 격투기할 때.... 서원 입학하는 얘기 나올 때부터 갑자기 너무 책의 무드가 달라져서 작가가 사실 두명인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우리 1~3권에서 좋았잖아요 작가님.... <절금춘> 보면서 택투의 딥한 분위기를 긴장감 있게 끌고 가는 건 잘하는 작가님이라고 생각했어서 더 당황스러웠어요...... 이 글을 이끌고 가는 진짜 주인공은 사실 여주가 아니라 여주의 아버지인 부경윤입니다. 여주 부모 서사가 훨씬 더 매력적이에요. 그리고 여주도 이것저것 추리하지만, 결국 중요한 부분은 부경윤이 알아서 처리합니다. 작중에서도 그냥 대놓고 어떤 어려운 부분은 아버지가 알아서 처리했겠지! 하고 넘기고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은 일절 없어요. 설명하기 난해한 부분은 모두 아버지가 알아서 처리한 걸로 소설 내에서도 처리합니다. 초중반부 이 소설의 주요 목표인 '어머니의 복수'는 사실.. 여주가 없었어도 부경윤이 알아서 했을 거예요. 그러다보니 더더욱 이 이야기의 중심에 여주가 있지 않습니다. 여주는 자길 열심히 좋은 사람 좋은 경찰로 포장하는데, 사실 너무 모순적이고 직업 윤리는 거의 없는() 인물입니다. 무고한 시녀한테 화풀이하는데 여주가 20대 초반에 천월한 것도 아니고 나름 살만큼 살고 직장 생활이란 것도 한 성인인데 본인 정신병은 본인이 추스려야지 왜 본인의 정신적 나이보다 훨씬 어린, 본인도 무고한 거 알고 있는 시녀를 몇년동안 냉대하며 괴롭히는지...;; 경찰이라는 사람이, 어릴 때 납치 경험 있는 청소년한테 너도 어릴 때 납치 당한 적 있다며? 야나두!! <이래놓고 상대가 화내면서 가버리니까 그제서야 아 잘못했다;;며 당황하고, 다른 세계로 와서 처음으로 진짜 시신 보고 수사한다면서 기뻐하고. << 이건 진짜 누가 누굴 사이코패스 취급하는 건가 싶었어요. '원래 세계에 대한 향수+긴장감으로 인해 약간 흥분상태였다.' 정도의 묘사도 아니고 드디어내가진짜시신을보다니!!!! 같은 생각을 하는 게 경찰이라니 사자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은 어따 팔아먹은건지. 중간중간 하차각 섰던 개큰불호포인트는 6살인 여주가 20대 초반인 섭남주를 보고 진심으로 연애적 감정을 느꼈던 부분>>들<<입니다.... 여주 정신적 나이가 성숙하단 건 알겠는데 어쨌든 독자가 보기엔 6살짜리 여자애잖아요 여주가 이런 얼토당토 않은 생각 할 때마다 진짜 ..... 아 ........... 작가는 이거 진짜 괜찮다고 쓴 건가? 이게 걍 한 순간의 동경으로 지나가는 것도 아니고 나이가 진짜 배로;; 많은 사람이 섭남주라 진짜작가제정신인가 싶었습니다 차라리 경찰 시절 사귀었던 남친이랑 닮은 외모라 볼 때마다 어쩔 수 없이 설렌다< 뭐 요런 묘사면 어느정도 납득이라도 하겠는데 ........... 그리고 여주가 대여섯살 나이에 천월해서 꽤 오랫동안 계속 어린 나이로 글이 진행되기 때문에 남주와의 케미가 너무 부족합니다.... 남주도 하는 행동이 너무 유치하고 중2 같아서 매력이 없어요 스물하나라고 했을 때 깜짝 놀람;;;; 한 열대여섯인줄 작가님이 나이차 많은 커플을 좋아하시는건지 섭남주 나이차도 놀랐는데 찐남주랑 여주 나이차도 6살차이입니다 이 소설을 끝까지 읽어내려간 이유는 오직 여주 부모의 서사를 보기 위해서였는데 다소 허무하게 끝납니다 서자로 태어났는데 독기로 최연소 탐화랑이 된 세계관최고미남이 부인 잃고 25살 나이에 귀밑머리 하얗게 새어버린 ㄹㅈㄷ 맛도리 서사를 이렇게 날려보내다니... 걍 세계관최고미남이 끝까지 수절할 순 없었던 걸까 영원히 첫사랑인 결발처만을 가슴에 품고 살다가 죽을 때가 되었을 때 드디어 처음 부부의 연을 맺고 같은 침상에서 잠들었던 것처럼 무덤에서 부인의 곁에 눕게 된 것을 기뻐하는 결말로 줬으면 진짜 레전드 서사가 되었을텐데....... 부경윤 서사로 3점 줬는데 마지막 외전에서 넘 허무해져서 2점으로 수정합니다ㅜ 여주가 전국에 여학교를 세우면서 남존여비로 기울어진 세상을 조금이라도 덜 기울게 받쳐보려고 하는데 왜 그런 여주의 아버지는 삼혼을 하고 또 자식을 낳았다는 내용을 외전에 넣었는지........ 그것도 부경윤한테 나름 >하자 없는< 사람 골라준다고 결혼한 적 없는 나이 많은 미혼처녀가 갑자기 후반부에 등장한 것도 별로였어요... 작가님이 하나에만 집중해야 했는데 괜히 어머니의 진범 찾기에 출생의비밀&보물산찾기를 집어넣어서 글이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난잡해져요 절금춘 보고 기대 많이 했는데 아쉽습니다...^_T...
굳이 디테일 있는 글을 원했는지 온갖 그릇에 다 가마 이름을 붙여가며 설명해놓았으나 틀려서 어이가 없고 그놈의 우과청천 몇번 나오냐 부삼랑 같은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창조해놓고 짜잘한 게 틀리니 어이없네 디테일추구하려면 자료조사를 좀 하던가 여주남주 둘 다 여주애비 부삼랑 매력에 밀려서 밸런스 조절에 실패했다고 봄 거기에 아빠뻘이 서브남이라니 매우 불호 결말도 그렇게 납득이 가진 않지만 여주애비가 정말 매력적이라ㅜ별셋
1권부터 3권까지는 괜찮았으나 지지부진 질질끌고 쓸데없는 서브남으로 흥미가 팍 식었어요
초반 지루한데 4권이후로 재미있어요 여주가 주도적이고 능력치가 쩔어서 좋음 사건이 금방금방 해결되서 딱히 고구마는없는데 계속 주인공만 동네북 느낌이라 질리는감이 있음 글구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 메모해놓지 않으면 헷갈려요 남주는 크게 존재감이 없다 로맨스가 후반에나 가야 있네요 그럭저럭 잘읽었습니다 ㅋㅋ
여주 아버지의 사랑과 희생이 눈물겹고 아름답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이게 무슨..... 도대체 어디가 사랑이고 희생이죠? 여주 엄마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다고 부여잡는거? 딸을 지키기 위해 1처 5첩을 두고 풍류가 노릇을 한거? 여주 엄마를 그렇게 사랑했다면 딸을 그 지경으로 방치해 놓을 수 있나요? 사랑한다는 딸에게 준 건 6세부터 부모없이 자라게 하고 남들한테 버림받았다는 얘기나 듣게하고 자기 집에서도 편안히 못지내고 계모와 의붓동생에게 계속해서 모략당하고 싸우는 생활밖에 준게 없네요. 그래도 꼴에 아비라고 맹연이 딸을 도와주면서 만났다는 말을 듣고 기분나빠하는데 어이 없었습니다. 아니 엄청나게 똑똑하고 계략도 잘 꾸민다면서 계모 하나 처리 못하나요? 여주는 부모에 대한 기대치가 엄청 낮아서 버리지만 않으며 그래도 좋은 부모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불쌍합니다. 여하튼 제가 8권까지 읽어본 바로는 여주 아빠의 사랑이나 정성 이런 건 찾기 힘들었고 멍청함과 답답함으로 중무장한 신선같은 얼굴을 한 남조였습니다. 진짜 여주에 대한 아빠의 사랑과 절절한 첫사랑을 원하신다면 '교화' 추천드립니다. 줄거리도 폐후 스타일 이어서 화끈합니다.
그 시대의 여성의 한계를 잘 드러낸 소설. 1등하면 뭐하나 택투에만 쏟아부어야하는 걸. 조사능력 있으면 뭐하나 남자들 없으면 현장을 가보지도 심문도할 수 없는 시대인 것을. 사건조사도 주변 인물들의 수준을 떨어뜨려야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여주 추리 할때만 갑자기 수준이 떨어져서 여주만 바라본다. 묘사는 치밀하게 길게 쓰는데 스토리는 치밀하지 못 하다 에피소드들이 연결되기보다 끊기는 느낌. 역동적이기보다는 정적인 느낌. 이것저것 다 섞었다가 이도저도 아닌 이야기가 되었다. 사건도 치밀한 느낌이 없고 에피소드도 두서없으며 갑자기 나오는 색맹과 신비조직 우두머리는 뜬금없다. 똑똑한 척 미치광인 척은 다 하는 인물들이 너무 허술하다 그 시대의 남성들에게 짜증나는 글. 첫사랑이면 무엇하나 정실부인과 첩들 잔뜩 놔두고 그 사이에 사랑이라고하는 것을 가지고싶으면 무엇하나 명성 떨어뜨려 데리고 놀라는 것을(바보도 아니고 하는 일들이 택투같은 전략이라니 작가의 한계를 보여주는 듯 하다 한번도 성공도 못 해) 진정 사랑으로 맺어지면 무얼하나 결국은 여자로 집에 두는 것을 가슴이 아프면 무엇하나 뜬금없는 후처에 오첩에 일들만 만드는 것을. 이름 바뀌는 오탈자가 많은 편. 외전은 사족. 굳이 붙일 필요가 없고. 이야기에 뭔가 강한 한방이 없다.
로맨스가 부족하지만, 사건 전개가 쉴 새 없이 흥미롭게 전개되어서 그럭저럭 재밌게 읽었음. 중국소설답게 악인에 너무 가혹하고 잔인하게 처벌하고 상대방 처지나 입장에 대한 연민이나 자비심이 거의 없는 점은 늘 느끼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정서와는 많이 다르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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