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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봄이 다시 오려나 보다 상세페이지

아무래도 봄이 다시 오려나 보다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3,600원
판매가
13,600원
출간 정보
  • 2025.11.13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84 쪽
  • 5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25528816
UCI
-
아무래도 봄이 다시 오려나 보다

작품 정보

“다시 한 발 한 발 발걸음을 앞으로 내밀 때,
나의 아침은 여전히 눈부시고
나의 저녁은 여전히 눈물겹도록 아름답지 않은가!”
마음 가득 위로와 행복을 채워주는 풀꽃 시인 나태주의 다정한 시 151편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는 시구(詩句)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풀꽃 시인’이라는 이름을 얻은 나태주 시인의 신작 시집이 출간되었다. 뜨거운 여름을 지나, 스산한 가을의 한복판에서 시인은 평범한 일상을 묵묵히 살아내며 “아무래도 봄이 다시 오려나 보다”라고 노래한다. 스러져가는 모든 일들 뒤에는 여전히 희망이 있다고 말해주는 것이다. 한눈에는 잡초인지 꽃인지 알 수 없는 풀꽃처럼 자신의 경계를 조금씩 넓혀가는 인생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며 나지막하게 응원을 건네고,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가는 이들에게는 길동무가 되어주겠다며 손을 내민다.
이번 신작 시집은 여든을 맞이한 시인이 2022년 늦봄부터 2025년 초가을까지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써 내려간 신작 시 151편으로 구성되었다. 소박한 시어는 여전하여 다정하게 ‘안녕’이라 안부를 건네기도 했고, 지금도 자신을 위해 오르골을 선물하는 순박한 동심의 세계도 담겼다. 그런가 하면 시간 켜켜이 쌓인 소중한 이들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 삶의 지혜도 담뿍 담겼다. 나태주 신작 시집 《아무래도 봄이 다시 오려나 보다》는 오늘도 한 걸음 한 걸음 새로운 길을 내며 걸어가는 시인의 마음이다. 동시에 차디찬 계절을 견디며 다시 찾아올 봄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건네는 다정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이다.

작가

나태주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45년 3월 16일
경력
공주문화원 원장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회 위원장
충남시인협회 회장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
데뷔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 '대숲 아래서'
수상
2014년 제26회 정지용문학상
2009년 한국시인협회상
2007년 황조근정훈장
박용래문학상
충청남도문화상
1979년 제3회 흙의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마흔에게 (나태주)
  • 나태주의 풀꽃 인생수업 (나태주)
  • 나태주의 행복수업 (김지수, 나태주)
  • 나태주 연필화 시집 (나태주)
  • 날마다 이 세상 첫날처럼 (나태주)
  • 오늘도 네가 있어 마음속 꽃밭이다 (나태주)
  • 아무래도 봄이 다시 오려나 보다 (나태주, 박현정)
  • 참 잘했다, 그걸로 충분하다 (나태주, 김예원)
  • 시를 쓰는 마음 (나태주, 좋은님 )
  • 꽃이 사람이다 (나태주)
  •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나태주)
  • 풀꽃 향기 한 줌 (나태주, 김혜식)
  • 영혼을 위한 시 쓰기 (나태주)
  • 강물과 나는 (나태주, 문도연)
  • 사랑에 답함 (나태주)
  • 버킷 리스트 (나태주, 지연리)
  • 좋은 날 하자 (나태주)
  • 나는, 그냥 내가 되고 싶어요 (나태주, 하상만)
  • 오늘도 나는 집으로 간다 (나태주)
  • 그래, 네 생각만 할게 (나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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