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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정봉주 상세페이지

달려라 정봉주

나는꼼수다 2라운드 쌩토크 더 가벼운 정치로 공중부양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9,450원
전자책 정가
10%↓
8,500원
판매가
8,500원
출간 정보
  • 2011.11.3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2만 자
  • 4.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93949032
ECN
-
달려라 정봉주

작품 정보

나꼼수 MC 4인방 중 유일한 정치인 정봉주 17대 국회의원이 책을 썼다. 『달려라 정봉주』다. 장편만화영화 ‘달려라 하니’에서 모티브를 얻은, 단순하다 못해 유치하게 보이는 제목에선, 그러나 더 적절한 표현이 없을 정도로 저자만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엄마를 위해 이 세상 끝까지 달리겠다는 ‘하니’의 의지는 정봉주라는 정치인에게서 더 ‘가벼운 정치’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는 소명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왜 가벼운 정치냐고? 저자는 지금까지 권위로 똘똘 뭉쳐 무거워진, 정치ㆍ정치인의 행태가 국민들을 정치 혐오증으로 몰아넣었다고 일갈한다. 특히 대한민국 보수는 정치는 부패하고 무능하며, 정치인들은 자신들의 욕망에 사로잡혀 늘 이해관계로 다투며 싸우는 집단임을 국민에게 부지불식간에 주입한다. 정치 무관심을 유도하고 정치 냉소주의를 팽배하게 만들어 국민이 정치에 참여하는 통로를 아예 차단시키려는 음모다. 권력을 자신들의 전유물로 만들려는 속셈이다. 정치는 보기에도 버거운 그 무엇이 된다.
저자는 나꼼수와 거리낌없는 자신의 말과 행동이 이런 정치를 깨뜨리고 있다고 말한다. 정치가 가볍고 재미있다는 공감을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게다가 서울시장 대첩으로 국민은 참여하면 된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 저자는 나꼼수든 강연이든 그 어떤 형태로든 정치를 즐겁고 재미있는 영역으로 더 끌어내려 누구나 참여의 장으로 만드는 대장정에 돌입했다.
여기까지 짚어본 저자의 깊은 속내가 나꼼수에서 보여진 그의 모습과 다소 달라 보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염려 마시라! 지은이 말마따나 원래 천성이 가볍고 경박한 데다 품행이 방자한 ‘인간 정봉주’가 어디 가겠는가? 심각함도 본연의 쉬운 입담과 밉지 않은 깔때기 논리를 들이대 독자들을 글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작가

정봉주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0년 7월 2일
학력
2008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1995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 학사
경력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대어학원 최고경영자
2008년 제 17대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수상
2011년 제 21회 민주언론상 본상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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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3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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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꼼수의 사회적이 이슈를 통해 많은 부분들이 정치 & 인문 서적을 접하는데 접함으로써 우리 의식들이 성숙해져 간다고 생각 됩니다. 좋은 것은 좋은대로 우리를 풍요롭게 하고 나쁜 것은 나쁜 것대로 우리에게 피드백이 되어 돌아옵니다. 달려라 정봉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 됩니다. 여유 있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면 좋을듯 합니다.

    nod***
    2012.01.12
  • 나꼼수가 너무 편파적이다른 말도 있습니다만 잘하는데도 까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까이면 왜 그러나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할줄 아는 사람들이 정치라는걸 해도 했음 좋겠네요.

    eri***
    2012.01.11
  • 의원님, 힘내세요!!!

    mov***
    2011.12.26
  • 하루종일 우울했다. 금일 있었던 사법부의 선고는 나꼼수 팬들이나 정봉주 전 의원 팬들 뿐만이 아닌 모든 사람들에게 가슴 깊숙이 생채기를 남겼다. 그래서 이미 부모님 집에 보내드린 책 말고, 리디북스 이북으로도 달려라 정봉주를 구매했다. 씨파. 읽고 있는데 왜 눈에서 물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아이팟으로 총 619페이지인 책을 한번에 읽었다. 김용민 교수님이나 김어준 총수님께는 죄송하지만, 달려라 정봉주는 단연 나꼼수 관련 서적 중 최고다. 애초에 기획 의도가 패러디였기에 도중에 내용이 이리저리 갈피를 못잡는듯한 부분이 적잖이 보이는 닥치고 정치-그렇다고 콘텐츠가 부실하다는 내용은 절대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독자가 느낄만한 수준에서-나, 다소 급조된듯한 느낌을 준 나꼼수 뒷담화보다 훨씬 내용 정리나 콘텐츠 흐름이 잘 정리된 인상을 받았다. 씨파. 근데 읽는데 귀에서는 깔대기가 들려서 웃기고, 안구가 습해서 그런지 막 뭐가 떨어지고. 힘내세요, 의원님. 기다릴게요. 이왕이면 옥중에서 달려라 정봉주 시즌2도 집필해주시면 더 고마울거에요. 주어 없는 그 분 때문에 복장 터지는 세상이지만, 의원님과 같은 정치인이 있다는건 우리 사회의 큰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아....써놓고 보니 이건 리뷰도 아니고 빠질도 아니게 됐네요. 부끄럽네요.

    fal***
    2011.12.23
  • 이제 그를 나꼼수에서 볼 수 없을 것이기에 이 책을 구입했다. 한없이 가벼워보이고 근본 없어 보이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노골적이고 경박스러운 자기 칭찬이지만 전혀 밉지 않다. 용기있기 힘든 시대에 진정 용기가 무엇인지 보여준 그대가 자랑스럽다. 폭풍집필을 통해 이렇게라도 책을 내주어 고맙다. 함께 달리는 이 한 사람을 기억하며 나도 함께 달리고 싶다.

    gon***
    2011.12.22
  • 나는 국회의원을 위대하다 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많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고 지역주민들의 대표가 되었다는 것은 선택받은것이기는 하지만 그 대표를 대신할 사람은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전.현직 국회의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것 같았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달려라 정봉주", 좋아 얼마나 잘 달리나보자 생각을 하며 미리보기를 읽는데, 이런 젠장 달리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올바른 생각과 방향을 제시하고(개인적인 생각, 물론 주변 환경의 영향에 따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것임) 마치 재미난 소설책을 읽는듯한 글냄새에 나도모르게 결재하기 버튼을 눌렀다.(@@) 살인적인 매력을 가진 내가 치명적인 매력에 빠진건가(?) ㅎㅎㅎ.

    too***
    2011.12.22
  • 뉴욕타임스를 시작으로 어준횽아를 새롭게 보고 책도 사고, 용민씨를 새롭게 보고 책도 사고, 봉주횽아 대법원 판결 앞두고 또 책을 사본다. 아직 읽지 않았다. 읽을 책이 너무 많다. 나꼼수에서 어떤 내용이 있다고 깔때기를 대시길래 일단 사서 리뷰를 쓴다. 선리플 후독서라 해야 하나? 리디캐시를 받고자 하는 꼼수가 리뷰를 쓰는 동기의 99프로라지만 봉주횽아 연설과 최후변론을 보면 책 내용도 좋을 거 같다.

    rok***
    2011.12.21
  • 깔때기로 시작해서 깔때기로 끝. 책을 읽으며 웃음을 짓게 하지만, 글을 음미하면 할수록 많은 생각을 하고 진중해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것입니다. 언듯 가벼워보이지만, 속이 꽉찬 도서네요. 무엇보다.. 지루하지 않고, 이런 정치글이 참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nir***
    2011.12.09
  • 주말동안 읽었네요. 시간이 얼마나 잘가든지. 폭풍집필했다고 하는데 폭풍속독 가능한 책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깔때기' 들이대는데요. 웃다가 '아하'하게 되는 책이랄까. 닥치고 정치에서도 느꼈지만 정치책이란 게 '무게감' 없다고 '깊이감' 없는 게 아니더라구요. 기름기 쫘악 뺀 삼겹살 같은 느낌? 이 느낌 맞나요?ㅋㅋㅋ 오늘따라 성격이 급해 반만 읽고 리뷰 아닌 리뷰 씁니다.

    mog***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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