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미래교육학자 신종우입니다.
저는 신한대학교 강단에서 3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제자들을 길러내며 아날로그의 정교함이 디지털의 혁신으로 치환되는 거대한 격변의 현장을 온몸으로 겪어왔습니다.
석고 가루 날리는 실습실에서 치아 형태를 하나하나 손으로 깎던 시절부터 인공지능과 3D 프린팅이 그 자리를 대신하기까지, 저는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변화를 선택해 왔습니다.
이러한 교육자로서의 진심을 인정받아 2025년 제44회 스승의 날에는 영광스러운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제 정년퇴임이라는 개인의 거대한 전환점을 앞두고, 인구 절벽 0.6이라는 숫자가 통계학적 경고를 넘어 서늘한 일상이 되어버린 오늘날, 저는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시니어 동료들에게 가장 아프면서도 엄중한 생존의 질문을 던지고자 합니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기댈 수밖에 없는 비참한 짐으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이 격변의 시대에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찬란한 힘이 될 것인가 말입니다.
많은 이들이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면 시니어의 설 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우려하지만, 제가 바라보는 인공지능은 결코 우리를 밀어내는 괴물이 아닙니다. 오히려 육체적 쇠락과 기억력의 한계를 보완해 줄 가장 강력한 조력자이자, 우리를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게 하는 가장 높은 사다리입니다.
과거의 경험치만으로는 더 이상 삶의 권위를 보장받을 수 없는 지금, 60세 이후의 삶을 결정짓는 것은 타고난 재산이나 과거의 직함이 아니라 오직 오늘 당신이 선택한 습관의 총합입니다. 얼굴의 주름은 거스를 수 없는 세월의 흔적이지만, 매일 반복하는 습관의 주름은 내일의 나를 만드는 설계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오래 사는 법을 말하지 않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타인에게 영감을 주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기여하는 구체적인 습관의 기술을 담고 있습니다.
웨어러블 기기로 내 몸의 미세한 신호를 읽고 AI 식단 처방으로 노화 속도를 늦추는 데이터 기반의 건강 관리부터, 인공지능 반려로봇과 교감하며 외로움을 다스리고 뇌 훈련 게임으로 치매를 막는 디지털 방패의 역할을 상세히 안내합니다.
특히 시니어가 가진 평생의 경험을 데이터로 전환하여 수익화하는 AI 비즈니스와 긱 이코노미 시대의 생존 전략은 여러분을 디지털 짐에서 기술의 힘을 가진 신인류로 탈바꿈시켜 줄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AI라는 엔진을 장착한 신인류 시니어, 즉 '호모 센타우루스'가 되어 당당하게 인생 2막의 들판을 달리기를 소망합니다.
시니어의 깊은 통찰력 위에 AI의 압도적인 정보 처리 능력을 얹는다면, 젊은 세대가 결코 따라올 수 없는 폭발적인 시너지가 발생할 것입니다.
손주와 AI로 게임하며 친구가 되고, SNS를 통해 사회적 영향력을 유지하며, 자신의 역사를 데이터로 남겨 후세에 영원한 지혜의 유산을 전수하는 삶은 더 이상 상상 속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는 흔히 인생의 후반전을 마무리의 단계라고 생각하지만,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60세는 인생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완전히 재설치해야 하는 리부트의 시기입니다.
짐이 되는 사람은 과거의 훈장을 닦는 데 시간을 쓰지만, 힘이 되는 사람은 미래의 유산을 코딩하는 데 시간을 씁니다. 오늘이 여러분의 생애에서 가장 스마트하고 젊은 날임을 기억하십시오.
저 신종우가 여러분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변화를 주도하는 자에게 위기가 언제나 기회가 된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이 책과 함께 여러분의 인생 2막, 그 위대한 서막을 당당하게 열어젖히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작가 소개
[저자 소개] 미래교육의 거장, 신종우 교수
“37년 교육 외길, 51개의 특허로 교육 혁신을 발명하다”
신종우 교수는 지난 37년간 대학 강단을 지키며 교육의 본질을 탐구하고,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미래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해 온 선구적인 교육학자이다. 영문학의 인문학적 상상력, 보건학의 생명 존중, 공학의 기술적 논리, 그리고 교육학의 통찰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융합 학문적 배경은 그를 단순한 지식 전달자가 아닌 '미래 설계자'로 만들었다.
지성과 감성이 융합된 67권의 저서 그는 상아탑에 갇힌 이론이 아닌, 세상과 호흡하는 살아있는 지식을 추구해 왔다. 치기공 및 보건 분야의 전문성을 담은 37권의 전공 서적은 학문의 깊이를 증명하며 후학들의 길잡이가 되었고, 기술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존재와 삶을 통찰한 30권의 인문학 서적은 대중에게 깊은 울림과 위로를 전했다. 이처럼 전공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방대한 집필 활동은 그가 명실상부한 ‘통섭(Consilience)의 지식인’임을 보여준다.
이론을 현실로 만든 51개의 특허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그가 무려 51개의 특허를 보유한 '발명하는 교육자'라는 사실이다. 그는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교육 현장에 필요한 기술과 방법론을 직접 개발하고 특허로 등록하며, 교육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기술적 토대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발명가적 기질은 '스마트 교수법'과 '플립드 러닝'의 선구자로서 한국 대학 교육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현재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창의적 융합 인재를 길러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대중과 소통하는 지식의 메신저 유튜브 채널 '미래교육학자 신종우교수'와 다양한 방송 매체, 칼럼을 통해 그는 대중과 활발히 소통한다. 그의 메시지는 기술의 홍수 속에서 불안해하는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교육자들에게 명쾌한 해법과 따뜻한 영감을 선사하며, AI 시대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길잡이가 되고 있다.
대한민국이 인정한 참스승 이러한 헌신과 공로를 인정받아, 그는 2025년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년을 앞둔 지금도 그는 멈추지 않고, 인공지능과 인간이 융합하는 '호모 켄타우로스' 시대를 대비하며 우리 교육의 지평을 세계로 확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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