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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나타나 폰에 시를 쓰다 상세페이지

손가락이 나타나 폰에 시를 쓰다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0,000원
판매가
20,000원
출간 정보
  • 2025.07.17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158 쪽
  • 9.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418856
UCI
-
손가락이 나타나 폰에 시를 쓰다

작품 정보

주일 오후, 따스한 햇볕이 스며든 서초교회 4층.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었습니다. 어떤 이는 스마트폰이 서툴렀고, 어떤 이는 ‘AI’라는 말이 낯설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매주 같은 자리에 앉아, 조심스럽게 세상과 대화하는 법을 배워갔습니다. 인공지능을 공부하고,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만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누구보다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기술을 두려워하기보다는 그것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진심 어린 표현으로 서로의 마음에 따뜻한 빛을 건넸습니다. 그 열정은 놀라울 만큼 빠르게 꽃을 피웠습니다. 처음에는 계정 가입조차 어려워하던 이들이 어느새 감정을 담아 시를 쓰고, 고유한 시선을 담아 그림을 그렸습니다. 서른 명의 작가들은 저마다 세 편의 시로 마음을 펼쳐 보였고, 그 조각들이 모여 한 권의 시집이 되었습니다. 기계의 언어 속에서도 그들은 기도를 심었고, 사랑을 기억하는 시를 길어 올렸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기술로부터 흘러나온 이들의 언어가, 이 책을 읽는 당신의 삶에도 작은 빛으로 머물기를 바랍니다.

작가 소개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교회의 교인들은 매주 같은 자리에 앉아 조심스럽게 세상과 대화하는 법을 배워갔습니다. 인공지능을 공부하고,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만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누구보다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낯선 기술 앞에서도 두려움보다 호기심을 품고 서툰 손끝으로 자신의 감정과 일상을 차곡차곡 기록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 마음들이 한 편 한 편의 시가 되어 '하나부터 서른' 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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